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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찌질한 악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91189271435
· 쪽수 : 56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91189271435
· 쪽수 : 560쪽
책 소개
새움 세계문학전집. 세상 모든 악덕의 세례를 한 몸에 받은 인간. 어느 한 사람에게 인간의 온갖 악덕을 한 스푼씩 집어넣는다면, 그는 어떤 인물이 될까? 표도르 솔로구프 소설로, 악의적인, 그러나 어리석고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작품이다.
목차
찌질한 악마
작품 해설 ― 작가와의 대화
표도르 솔로구프 연보
리뷰
물*
★★☆☆☆(4)
([마이리뷰][마이리뷰] 찌질한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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뗑*
★★★★★(10)
([마이리뷰]러시아 상징주의 문학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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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y*
★★★★★(10)
([마이리뷰]찌질한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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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
★★★★★(10)
([마이리뷰]찌질한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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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쟁**
★★★★☆(8)
([마이리뷰]페레도노프를 탄생시킨 찌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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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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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각각의 상징성이 마지막 작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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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캔*
★★★★☆(8)
([마이리뷰]찌질한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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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
★★★★★(10)
([마이리뷰][마이리뷰] 찌질한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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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페레도노프는 무심하게 그들을 바라보았다. 그도 그럴 것이, 페레도노프는 타인의 일에는 어떤 경우에도 관심을 갖는 법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남을 사랑해 본 적도 없고, 자기 이익에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 외에는 다른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는 사람이었다.
페레도노프는 언젠가 자신이 ‘자유사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그런 책들을 갖고 있었지만, 사실 그는 사상은커녕 생각 자체를 아예 싫어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그 책들을 소장하고 있었지만, 읽은 적은 없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손에 책이란 것을 잡아 본 지도 아주 오래되었으며, 신문조차 읽지 않아, 모든 소식은 주변에서 주워들은 것이었다. 그는 알고 싶은 것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외부세계에는 아예 관심이 없었다. 게다가 신문 구독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시간과 돈이 아깝다고 비웃을 정도였다. 그는 자신을 위한 시간만이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모두 죄를 짓고, 모두 사랑하고 싶어 하지요.”
“그 젊은이는 자신의 잘못을 결혼으로 속죄할 생각인 게야!”
“결혼해서 죄를 용서받고, 싸우고 울부짖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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