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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89303174
· 쪽수 : 272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4
프롤로그 10
••• part 1. 안 들어도 말할 것인가? 15
안 들어도 말할 것인가, 듣도록 말할 것인가? 17 이 모든 것 위에 접촉을 더하라 19 문학의 밤 21 한 발 먼저 23 날아온 돌과 박힌 돌 25 한 번 더 생각 27 문화를 만들어 가는 크리스찬 29 작전을 노출하지 말라! 31 당신의 심장은 무엇때문에 뛰고 있는가? 33 크랭크 축 35 동시대적으로! 37 메신저가 곧 메시지 39 말이 좀 통합니까? 41 하나님의 소원, 부흥! 43 가는 곳마다 비단길 46 날아오르고 싶은가? 균형을 먼저 잡으라 48
••• part 2. 모로 가다간 서울 못 간다 59
모로 가다간 서울 못 간다 61 이상주의 vs. 현실주의 64 착한 교회, 착한 성도 66 맏아들 이야기 68 사람이 안 바뀌는가? 그렇다면 시스템을 바꾸라! 71 거 참~ 부담되네 73 파도인가, 해일인가? 75 현재 위치는? 78 갑과 을의 자리 80 비교의 함정 83 영혼 노동자 85 강제 휴식 명령 87 함께할 줄 알아야 일꾼이다 89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92 목회는 기술이 아니다? 94 살리는 말, 죽이는 말 96 담임목사와 부담임목사의 관계 98
••• part 3. 수건을 벗어 던지라 111
수건을 벗어 던지라 113 뻔한 교회는 앞날이 뻔하다 114 궁금한 교회 117 두려움을 줄 수있는 교회인가? 119 특별함의 특별한 위험 121 예배는 제사가 아니다 123 3유 3무(三有 三無) 124 뇌관의 힘 130 현역인가, 예비역인가? 133 잠잠할 게 따로 있지~! 135 인생 통과의례 137 정체기를 성숙기로! 139 보다 더 큰 관심 141 늘 그래 왔던 건데 143 문제만 없으면 다인가? 145 서열과 합리성이 충돌할 때 147 영적 춘궁기 149 역발상 152
••• part 4. 상수도 신앙? 하수도 신앙? 159
상수도 신앙? 하수도 신앙? 161 품위와 질서 163 교만은 재앙이다 165 최고의 전도지, 행복한 표정 167 어쩔 줄 몰라 하는 169 관계가 모든 것이다 171 모를 권리, 말 안 할 권 리 174 말 많은 교회 176 환상의 복식조 178 벤치 클리어링 180 아름다운 하나됨 182 참 나무 기둥 186 잔뿌리에 생명이 188 영적 근육경련 190 센스 192 아름다운 리더십, 온유 194 4불 3거 197 겸손이 곧 용량이다 199 아픔으로 열매 맺는 ‘좋은 땅’ 201
••• part 5. 낚시하려다 저수지 망친다 209
낚시하려다 저수지 망친다 211 왜 하필 새 노래인가? 212 얇은 귀 215 몸이 기억하도록 217 믿음의 가정에서 믿음의 자녀가 나와야 한다 219 휘둘리다 222 서로 224 착각은 자유다!? 226 세 겹 줄 228 결 230 우리에게 휴식이란? 232 거룩한 분노가 사명이다 234 가치를 본 자 237 대가를 치르지 않은 믿음 239 나만 바뀌면 된다 241 작은 차이 244 존중 하면 변화된다 246 객관적이고도 상식적인 248 폼생폼사 251
저자 인터뷰 258
추천사 262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문화는 ‘그들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들의 언어로,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문화의 옷을 입고 다가가야 한다. 중국인에게는 중국어로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은 누구나 동의하는 상식이다. 언어도 문화의 한 영역이다. 아무리 말해도 귀를 막고 듣지 않는다면 그렇게 전하는 복음 전파는 자기 만족에 불과하다.
접촉은 예수님의 목회 방식이다. 하늘 위에 머물러 계시지 않고 땅에 내려오신 ‘성육신’이야말로 거룩함과 속된 것이 접촉하게 된 놀라운 사건이 아니던가? 전하는 자가 없는데 어찌 들을 수 있겠는가? 접촉하는 일이 없는데 어찌 느낄 수 있겠는가?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상실한 것 중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접촉하려는 의지’, 세상 속으로 ‘성육신하려는 낮아짐’이 아닐까 생각한다.
예배에 있어서도 ‘한 손엔 성경을, 한 손엔 신문을!’이라는 말이 적용되어야 한다. 굳이 균형을 맞추자면 ‘신문’ 쪽에 한 번 더 생각을 더할 필요가 있다. 예배의 본질적인 요소들은 항상 중심축으로 든든히 세워놓은 후에 한 가지 더 고민해야 한다. 예배자들의 연령대 분석, 예배자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기, 신자의 입장뿐 아니라 불신자의 입장에 서서 예배를 분석(analysis)하기. 여기에 예배 시간, 음악, 조명, 온도까지 세심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