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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91189580322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0-05-26
책 소개
목차
저자 소개
PROLOGUE
제1장 일터의 균열과 균형으로 가는 길
일터에서 나타나는 균열 현상
- 실례지만, 사내에 행복하신 분 계신가요?
- 소규모 기업에서 일하는 단시간 노동자
- 사장도 노동자도 아닌 사람들(半勞 半使)
- 극단으로 가고 있는 노와 사
- 구성원과 경영자 사이에 중간은 없다
균형으로 가는 길
- 합리성과 감수성의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 다양성과 유연성이 핵심인 시대가 오고 있다
- 눈을 마주치지 않는 안과, 고민을 들어주는 이비인후과
- 새로운 노동 협약이 필요하다
-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라곰 일터
제2장 구성원의 균형잡기
관계 맺기
- 일하기 좋은 회사는 BSC가 높다
- 일터에서 당신의 우선순위는 무엇입니까?
- 당신은 근로자입니까? 노동자입니까?
- 정규직이란 어떤 의미일까?
- 갑의 숫자에 따른 을의 태도
함께 일하기
- 내 일만 잘하는 사람들
- 저녁시간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서
- 인생은 길게, 노동시간은 짧게
- 놓칠 수 없는 다섯 개의 공
- 이성보다 감정이 앞설 때
- 일터에서 몸, 머리 그리고 마음의 균형
- 공적인 삶과 사적인 삶 간 거리 두기
- 법정의무교육만? 평생학습까지?
- 미래의 구성원이 바라보는 현재 구성원의 모습
웃으며 헤어지기
- 퇴사가 유행하는 사회
- 떠날 것인가? 남을 것인가?
- 부당 vs 정당 그리고 적당
- 정년과 가동연한의 연결이 필요하다
- 정년 연장과 조기 퇴직의 선택권은 누구에게 있는가?
제3장 경영자의 균형잡기
사업과 사람사이에서
- 회사는 누구인가?
- 대표님은 X축과 Y축 어디쯤에 계신가요?
- 말이 앞서는 CEO의 후회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구성원과 동기화하시겠습니까?
- 8분의 1의 법칙
흔들리지 않는 사람관리
- 자율과 규율 사이
- 선택과 재량의 의미
- 그래서 결론은 해고입니다
- 입구의 시계와 출구의 시계
- 열 받는 구성원이 늘어나고 있다
- 4대보험료에 숨겨진 의미
- 회사는 왜 사무직의 희생을 강요하는가?
- 1:29:300의 법칙
제4장 대조적 개념을 통한 균형 맞추기
경영자와 구성원이 바라보는
- 노동법은 최저 기준이다 vs 노동법은 최후 수단이다
- 괜찮은 일자리가 없다는 구직자 vs 쓸만한 사람이 없다는 사장
- 일한 만큼만 주겠다는 사장 vs 받은 만큼만 일하겠다는 노동자
-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vs 보람은 됐고, 야근수당이나 달라
라곰 노동법
- 수습기간 vs 인턴기간
- 주 40시간 근로 vs 주 52시간 근로
- 휴게시간 vs 대기시간
- 겸업 금지 vs 경업 금지
- 정직 vs 대기발령
- 권고사직 vs 해고
- 2개월 전 사직 통보 vs 퇴사 시 PC 포맷
- 무 노조 vs 비 노조
- Paper 노사협의회 vs 노동이사제
제5장 균형적 평가 보상
신중한 만남
- 중간자의 균형
- 회사의 첫인상은 구인공고부터 시작된다
- 어떤 구성원을 채용 할 것인가?(태도의 재발견)
- 근로(연봉)계약을 잘하는 비법
간결한 평가
- 일을 시키는 사람과 월급을 주는 사람이 다르다면?
- 조삼모사가 유용한 경우가 있다
-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 인사평가를 꼭 해야만 할까?
- 파레토 최적의 평가제도가 필요하다
- 입사 시 사람-인(人) 평가, 근무 중 업무-사(事) 평가
공정한 보상
- 우리 회사에 적합한 임금체계를 만들자
- 연봉을 협상할 것인가? 통보할 것인가?
- 월급제가 좋을까? 시급제가 나을까?
- 인센티브는 약일까? 독일까?
- 이제는 합의형 문서를 만들자
EPILOGUE | 법 전문 노무사 vs 겁 전문 노무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풀타임으로 일하는 통상 근로자와 단시간 근로자가 얼굴을 맞대고 일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게다가 통상 근로자는 정규직, 단시간 근로자는 비정규직인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신분이 나눠져 있어서 따로 일하는 것이 더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단시간 근로자는 생각합니다. "저 사람은 나와 다르다."
과거의 노사관계가 조직 내에서 생활 보장을 위한 물질적인 투쟁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제는 개별기업 차원을 넘어서 우리나라 모든 국민의 노동 의욕이 높아질 수 있도록 성별, 세대별, 고용형 태별 특성을 고려한 일터 내에서 균형 조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미래에는 불확실성이 확대되기에 노사관계에서 미지의 창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구성원이나 경영자 모두에게 커다 란 위협으로 다가옵니다. 구성원은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지 몰라서 불안하고, 경영자는 현재 사업을 계속해야 할지 정리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눈을 마주 보고 자신의 '숨겨진 창'을 공개하고,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여 자신의 '보이지 않는 창'을 깨닫는 과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