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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서양음악(클래식)
· ISBN : 9791189598495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3-09-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아 클래식 재미없다.
Part 01. 복잡하고 난해한 클래식 음악
길고 복잡한 곡 제목의 비밀
악장은 어떻게 나누는 것일까?
클래식 음악은 왜 이렇게 긴가요?
음악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당신만 몰랐던 음자리표의 비밀
시작음 ‘도’는 왜 ‘A’가 아닐까?
음악 용어 한눈에 파헤치기
Part 02. 공연장이 낯선 당신에게
클래식 공연은 나한테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오케스트라 자리 배치에 숨겨진 비밀
공연 시작 전에 오케스트라는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거예요?
오케스트라의 진짜 대장은 누구? 지휘자 vs 콘서트마스터
심포니 vs 필하모닉 뭐가 다르죠?
Part 03. 악기 탐구생활
크기로 구분해 보자! #현악기 4대장
우리는 솔로 파트가 제일 많아요. #목관악기
불다가 숨차 죽겠다! #금관악기
서울대 캐스터네츠 학과 있나요? #타악기
저도 독학 가능합니까? #피아노
Part 04. 취향 탐구생활
Round 1. 소규모 편성 vs 대규모 편성
1. 오케스트라 vs 피아노 /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2. 오케스트라 vs 피아노 / 라벨 <La Valse>
3. 오케스트라 vs 피아노 /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
Round 2. 내 취향의 악기를 찾아보자.
1. 바이올린 / 드보르작 <유모레스크 7번>
2. 첼로 / 오펜바흐 <자클린의 눈물>
3. 목관악기(그리고 그 외) / 프로코피예프 <피터와 늑대>
4. 트럼펫(그리고 금관악기) / 앤더슨 <나팔수의 휴일>
5. 피아노 / 베토벤 <비창>
Round 3. 그 외 인기 있는 편성
1. 피아노 트리오 /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1번>
2. 스트링 콰르텟 / 슈베르트 <죽음과 소녀>
3. 피아노 퀸텟 / 슈베르트 <송어>
에필로그. 누가 '재미없다' 소리를 내었는가.
저자소개
책속에서
하지만 가끔, 아주 지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에는 새로운 자극이 가득한 짧은 음악보다, 몇백 년 전 먼 나라의 작곡가가 죽음을 앞두고, 이루지 못한 지독한 사랑에 대해 울음과 함께 음을 쏟아부은 곡이 더 큰 위로로 와닿을 때가 있다.
이번에는 공연장에서 직접 겪게 될 일들을 미리 경험해 보자. 연주자가 연주를 하다 말고 왜 저렇게 은밀히 움직이고, 악장은 왜 혼자 늦게 들어오며, 지휘자는 왜 춤추는 것처럼 팔을 휘적거리고 있는지... 알고 나면 공연장에서 음악만 들릴 것이 아니라, 눈까지 트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