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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91189649050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19-03-2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자신, 없나요?
부재를 인정하면 존재가 되는 패러독스
부재보다 존재에 초점을 맞춰라
마음의 갑옷을 벗어라
상처는 드러내야 낫는다
나쁜 이유를 찾지 마라
감정과 행동의 근원인 반응의 씨앗을 확인하라
부모는 자식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누가 말했나?
문제에 장단점은 없다, 그저 풀어야 할 과제일 뿐
답은 내 안에 있다
카멜레온 인생에서 벗어나 나를 중심으로 살자
2장 내가 먼저 나를 인정하자
“이런 나도 괜찮아”라고 소리 내서 말하라
전전긍긍하며 지금의 나를 부정하지 마라
있는 그대로 감정을 오롯이 느껴라
지금 머무는 곳을 리조트로 만들어라
지금을 살아가는 방법 ― 다만, 밥을, 씹는다
걱정은 하면 할수록 현실이 된다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나에게 선택의 자유를 줘라
지금의 내 능력과 매력을 인정하고 멋진 자기 이미지를 상상하라
마음을 단련하기 전에 우선 긴장을 풀어라
3장 누가 뭐래도 나를 긍정하자
먹지도 않고 싫어하는 것은 먹음으로써 바뀐다
습관의 패턴을 깨라
창피함을 자존심으로 착각하지 마라
무엇이든 적당히
나의 행복이 먼저
모든 행동의 바탕은 타인에 대한 배려
장사와 연애의 본질은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 힘
“당신의 가치관으로 나를 재단하지 마세요!”
4장 지금 여기 있는 나를 믿자
내 생각과 감정은 내가 정한다
착각이라고 착각한다
난 지금도 충분해
과거가 아닌 지금의 나를 믿어라
그래도 의심될 때는 추측형으로 말하라
주위 사람들에게 ×표를 매겨 자신을 얻으려 하지 마라
집착은 나를 잃는 원인, 집착에서 벗어나라
10년 전의 나는 어땠을까? 변화는 서서히 나타나는 법
인간은 강하다, 필요하면 제대로 공부하고 결단을 내려라
맺음말
리뷰
책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 지금의 나를 인정하는 것. 어쩌면 굉장히 어려운 일인지도 몰라요. 한마디로 설명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요. 그래도 굳이 한마디로 설명한다면 ‘못난 나를 포기한다, 나에게 기대하지 않는다’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그러면 오히려 더 못난 인간이 되는 것 아닌가요” 하고 반문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반대입니다. 나를 포기하고,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스스로에게 기대치를 낮추면 나를 포기하지 않게 되고, 강점이 눈에 들어오면서 나의 가능성을 믿게 됩니다. 말로는 전하기 힘든 이 패러독스를 부디 체험해보았으면 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못난 나도 괜찮다는 것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앞으로 나아갈 있다.’
못나도 괜찮아요!
유명한 심리학 용어 중에 ‘부정명령’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를 테면, 제가 여러분 머릿속에 ‘고양이’를 상상하게 하고 싶을 때,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입니다.
“고양이를 상상하지 마세요.”
“야옹 하고 우는 고양이를 상상하지 마세요.”
“삼색털 고양이의 모습을 상상하지 마세요.”
부정형으로 명령하는 거죠. 그러면 듣는 사람은 점점 또렷하게 ‘고양이’를 상상합니다. 하지 말라고 해도 ‘고양이’, ‘야옹’, ‘삼색털 고양이’라는 말을 들으면 머릿속에 반강제적으로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마찬가지로 ‘절대 하지 마’ 하고 금지시키면, 더 쉽게 어깁니다. 다들 경험해보았겠지만, 긴장하면 안 된다고 자꾸 생각할수록 더 더욱 긴장하는 법입니다.
‘그렇게(부모님처럼) 살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그렇게(부모님처럼) 되고 싶지 않아’, ‘그 사람들(부모님) 같은 부부는 되지 않을래. 싫어’라고 항상 생각하다 보면 부모님처럼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