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아픈 미소

회장인사
서문

박하영

고향길 그리운 언덕 | 곡간처럼 쌓인 추억 | 그 가을의 산사가 생각나는 계절
나를 점검하는 시간 | 단풍 구경 | 복덩이 두 딸 | 바람과 갈대
자유롭게 날고 싶다 | 흐린 기억을 닦고 닦으니

장의순

8월을 보내며 | 그래도 | 나이아가라 관광 | 눈 2 | 벚꽃 길
속도의 정의 | 아~아~아 | 초파리와의 전쟁 | 코감기 | 회억 2

백미숙

갈무리 | 강뚝은 질펀하게 젖어 있지만 | 기억해 줄 수 있겠니 1
길 위에서 | 연극일까 | 헤드라이트 | 왜 하필 오늘인가요
이별 2 | 편견 | 편지 한 장

엄영란

그저 그렇게 | 좋다 | 어쩌다 삘기꽃 | 햇살에게 | 마스크
안개 핀 들길 | 살아 있는 무덤 | 반사된 빛 | 타는 노을 바라보며
낙엽에도 시절이 있다

전정숙

바라 본다 | 담는다 | 어떨까 | 푸른 친구 | 변해버린 고향
꽃나무 | 짝사랑 | 충동구매 | 씨앗을 뿌리는 그녀 | 보물

김용구

그리운 고향 소묘 | 내 영혼이 따뜻한 날 | 노년의 발자취
노년의 향기 | 삶의 언덕 | 매헌 윤봉길 의사 생가 기념관
손자와의 만남 | 오늘 아침 | 책 속 단풍잎 | 천주교 솔뫼 성지
태안 신두리 해안지구 | 침묵 속의 삶 | 아름다운 만남

조정희

지삿개 바위 | 가파도 | 카멜리아 힐 | 아카시아 꽃잎 날리던 날
내가 고물이다 | 화를 다스리지 못한 참극 | 고백
용서할 수 없는 그 한마디 | 나무 의자 | 치유의 숲길

김건중

헛소리 | 봄은 그냥 가는가 | 분홍 글씨 | 그 언덕
시를 쓰고 싶을 때 | 흔들리는 망루 | 방황
숲길을 걷고 싶다 | 바람은 부는데 | 새벽을 기다리는 사람

윤복선

가을에 만난 사람 | 가을은 시작되고 | 굽은 나무
그렇게 아픈 미소 | 봄비처럼 | 비 갠 날의 잔상
서글픈 봄 사랑 | 이방의 하얀 오리 | 익지 않는 사과
지킬 수 없는 약속

박진호

기연 | 그로테스크 | 어둠을 만날 때 | 그림자
뿌리가 지나온 길 | 종이컵 | 대한민국 독립 만세
천사의 이름 | 꿈길에 서다 | 무엇일까 7

임복주

밤바다 | 벽돌담 철거하는 날 | 사랑꽃 | 산꽃 향기 따라
서풍 | 신시도에서 | 미스터트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