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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9704087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0-08-17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1장. 유기견이 되다
굿모닝, 마이 디어
침묵
번식견
무는 개
손길
다름에 대해
오해
그들이 사는 방식
유기
개 권하는 사회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집
자랑거리
헤픈 엔딩
순종
같다
낙인
상처
길고양이
동물 학대
늙는다는 건
소비
2장. 다시 기다린다
인연
집밥
나눔
이름
안간힘
헬로 스트레인저
껌딱지
등
때마침
조력자의 마음
우리니까
행복
이별
사람의 쓸모
대기번호
외로우니까?
산타할아버지
가을볕
하울링
굿나잇
개를 찾습니다
3장. 반려인이 된다는 건
닮아간다는 것
잠
불안
산책 가자
처음
무조건
개의 말
아프다
마음의 진화
반려인의 자세
첫‘개’사랑
이쁜 것들
진심
초심
그놈의 사랑
당연하지만 어려운 이야기
기다림
자식 같은
약속
당신이 유기견을 키워도 될까요?
4장. 유기견이 한 사람의 반려견으로 살았던 이야기
첫 번째 편지
episode 01. 허락
두 번째 편지
episode 02. 떡볶이
세 번째 편지
episode 03. 매미사냥
네 번째 편지
episode 04. 슈퍼우먼의 눈물
마지막 편지
닫는 글
부록. 유기동물 입양센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사람은 헤어지는 일에 능숙하지만 동물은 미숙하다.
떠나는 방법도, 보내는 방법도 모르는 허접이들.
그래서 동물은 늘 약자다. - 인트로 중에서
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유기동물을 대하는 손길이 조심스러워졌다. 그들의 처지를 알게 되는 순간, 사람의 손길이 위안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때론 몇 백 자의 말보다 한 번의 손길이 더 절실할 때가 있다.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그러하다. ‘너는 소중하다’라고 말해주는 손길. 이 효과는 생각보다 강력하다. 필요한 순간 또한 생각보다 많다. - <손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