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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연주

음악과 연주

(창조와 재창조에 대하여)

브루노 발터 (지은이), 이기숙 (옮긴이)
  |  
포노(PHONO)
2022-10-01
  |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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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연주

책 정보

· 제목 : 음악과 연주 (창조와 재창조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론/음악사
· ISBN : 9791189716288
· 쪽수 : 328쪽

책 소개

온화하고 진취적인 연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지휘자 브루노 발터의 저서이다. 한 세기가 훌쩍 지난 오늘날에도 많은 음악인(음악도)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음악의 본질’과 ‘연주의 의미’에 대한 커다란 울림을 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음악
음악의 기원 ┃ 음악의 본질

2장 연주
자아와 타인―음악의 해석에 관하여 ┃ 속도 ┃ 리듬 ┃ 명확성 ┃ 표현

3장 지휘자
일러두는 말 ┃ 과제의 특수성 ┃ 정확성 ┃ 귀와 손 ┃ 내적인 음악성과 외적인 음악성
지휘자의 전문 학업 과정 ┃ 일반 교육 ┃ 무대에서의 지휘 ┃ 콘서트 지휘자
오페라 지휘자

4장 음악과 무대
오페라 ┃ 오페라의 시간적 요소: 오페라 연출의 문제들

5장 회고와 전망

맺는 말
부록 1 바흐와 〈마태 수난곡〉
전체 구조 ┃ 해석의 문제 ┃ 자유 ┃ 꾸밈음
부록 2 모차르트와 〈마술피리〉

저자소개

브루노 발터 (Bruno Walter)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민주적이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새로운 지휘자 상을 확립한 가장 존경받는 20세기 지휘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푸르트벵글러, 토스카니니, 클렘퍼러, 클라이버와 함께 ‘빅5’로 불렸다. 1876년 9월 15일 베를린의 중산층 유대인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 피아노를 전공한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8세에 슈테른 음악원에서 공부하고 어린 나이에 피아니스트로 데뷔한 뒤 1893년 9월 1일부터 쾰른에서 지휘자 생활을 시작해 17세에 처음 오페라 공연을 지휘했다. 이후 함부르크(이곳에서 구스타프 말러를 처음 만난다), 브레슬라우, 프레스부르크, 리가, 베를린 왕립 오페라에서 활동했다. 1901년에 말러의 부름을 받고 빈 궁정 오페라에서 함께 작업하며 평생 자이자 친구로 우정을 쌓았다. 말러의 〈대지의 노래〉(1911), 9번 교향곡(1912) 등 초연을 담당했고, 1912∼1922년까지 뮌헨 왕립오페라에서 총 음악감독으로 재직한 뒤 베를린 시립 오페라, 베를린 필하모니,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에서 지휘했다. 1936년부터 오스트리아가 나치 독일에 병합될 때까지 빈 국립오페라 음악감독을 지냈다. 이후 미국으로 망명하여 뉴욕 필하모닉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지휘했으며 종전 후 열렬히 환영받으며 유럽 무대에도 복귀했다. 만년에는 캘리포니아에서 거주하며 컬럼비아 심포니를 이끌고 명반들을 남겼다. 1962년 2월 17일 베벌리힐스에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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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에서 언어학을 공부한 뒤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독일 인문사회과학서, 예술서, 소설 그리고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제17회 한독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아바도 평전』, 『새해』, 『들판』, 『담배가게 소년』, 『등 뒤의 세상』, 『음과 말』, 『아인슈타인은 왜 양말을 신지 않았을까』, 『등 뒤의 세상』, 『나의 인생』, 『소녀』, 『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 『중학생이 알아야 할 뉴스의 모든 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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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페라와 교향곡을 연주하는 음악가로서의 활동이 내 음악적인 정신 자산에 보태준 것들, 이를테면 끊임없이 성장하고 성숙해가는 풍부한 경험과 통찰과 사상 등을 글로 적어 보존하려고 한다. 이는 세심한 성격의 가장이 그간 아껴 모은 것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과 같다.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 속에서 살고, 음악을 없어서는 안 될 영혼의 양식으로 여기는 사람은 누구나 나의 독자다. 나는 보고하고, 고백하고, 조언도 하겠지만, 누구를 가르치려는 생각은 감히 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내가 독자에게 하려는 말 전체에 어울리는 구절이 있다. 보탄이 브륀힐데에게 한 말이다. “내가 네게 하는 말은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이야.”


그렇다. 둔감하기 그지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원래 모든 인간 영혼은 신비롭고 음악적으로 조화로운 곡조로 감동을 주는 어슴푸레한 밤하늘의 힘을 느낄 거라고 나는 거의 확신한다. 칸트가 고귀한 언어로 ‘내 위에 있는 별이 빛나는 하늘’과 ‘내 안에 있는 도덕률’을 연결한 것도 어쩌면 피타고라스의 계시의 영향을 보여주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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