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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말러

구스타프 말러

(온 세상을 담은 음악)

브루노 발터 (지은이), 김병화 (옮긴이)
  |  
포노(PHONO)
2023-05-18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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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말러

책 정보

· 제목 : 구스타프 말러 (온 세상을 담은 음악)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가
· ISBN : 9791189716325
· 쪽수 : 216쪽

책 소개

발터가 말러 서거 25주기(1936년)를 기념하여 그의 음악과 삶을 기록한 책으로, 그로부터 20여 년이 지난 1958년에 쓴 서문이 포함되어 있다. 20세기 두 거장의 깊은 이해와 우정의 결실인 이 책은 말러를 세상에 알리는 데 크게 공헌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부 회상
첫 만남 / 함부르크 / 슈타인바흐 / 빈 / 마지막 시절

2부 성찰
오페라 감독 / 지휘자 / 작곡가 / 인품

옮긴이의 말 / 구스타프 말러 연보 / 찾아보기

저자소개

브루노 발터 (Bruno Walter)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민주적이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새로운 지휘자 상을 확립한 가장 존경받는 20세기 지휘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푸르트벵글러, 토스카니니, 클렘퍼러, 클라이버와 함께 ‘빅5’로 불렸다. 1876년 9월 15일 베를린의 중산층 유대인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 피아노를 전공한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8세에 슈테른 음악원에서 공부하고 어린 나이에 피아니스트로 데뷔한 뒤 1893년 9월 1일부터 쾰른에서 지휘자 생활을 시작해 17세에 처음 오페라 공연을 지휘했다. 이후 함부르크(이곳에서 구스타프 말러를 처음 만난다), 브레슬라우, 프레스부르크, 리가, 베를린 왕립 오페라에서 활동했다. 1901년에 말러의 부름을 받고 빈 궁정 오페라에서 함께 작업하며 평생 자이자 친구로 우정을 쌓았다. 말러의 〈대지의 노래〉(1911), 9번 교향곡(1912) 등 초연을 담당했고, 1912∼1922년까지 뮌헨 왕립오페라에서 총 음악감독으로 재직한 뒤 베를린 시립 오페라, 베를린 필하모니,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에서 지휘했다. 1936년부터 오스트리아가 나치 독일에 병합될 때까지 빈 국립오페라 음악감독을 지냈다. 이후 미국으로 망명하여 뉴욕 필하모닉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지휘했으며 종전 후 열렬히 환영받으며 유럽 무대에도 복귀했다. 만년에는 캘리포니아에서 거주하며 컬럼비아 심포니를 이끌고 명반들을 남겼다. 1962년 2월 17일 베벌리힐스에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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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고고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뜻이 맞는 이들과 함께 번역기획모임 ‘사이에’를 결성해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오래된 기억들의 방》, 《불쉿잡》, 《역사 사냥꾼》, 《외로운 도시》, 《짓기와 거주하기》,《문구의 모험》, 《음식의 언어》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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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천재적인 한 사람, 내가 평생 그토록 많은 부분을 빚지고 있는 사람, 결정적인 시기에 나의 모델이 되어주고 그 깊은 인품이 언제나 나와 함께 남아 있을 그 사람의 존재를 나는 바로 가까이에서 느끼고 있습니다. _ <들어가는 말> 중에서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그로 인한 장기간의 여파가 인간의 사고와 감정, 행동에 끼친 부작용 그리고 정신과 문화에 입힌 피해는 소름 끼칠 정도로 지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러 작품처럼 독창적이면서도 건전한 시대의 특징을 갖추고 있는 동시에 위대한 고전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해온 작품이 이 무질서한 세계 속에서 여전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나는 무척 고무되곤 합니다.


그는 스스로 불안을 떨쳐버리지 못하면서 남까지 불안하게 만드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그의 자아와 가장 가까운 작품이 아마 〈대지의 노래〉일 것입니다. 〈대지의 노래〉는 그의 가장 사적인 작품입니다. 이 곡에 나오는 그의 작풍은 후기 교향곡만큼이나 위압적이고 주관적이며 접근하기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말러가 사람들을 압도하는 것은 그의 실험적 지성이 아니라 불타오르는 정신입니다. 항상 그랬어요. 그의 정신은 감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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