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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기자, 발로 쓴 성 김대건 신부

이창훈 기자, 발로 쓴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보내며 다시 읽는 성인 일대기)

이창훈 (지은이)
서교출판사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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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기자, 발로 쓴 성 김대건 신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창훈 기자, 발로 쓴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보내며 다시 읽는 성인 일대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인물
· ISBN : 9791189729653
· 쪽수 : 206쪽
· 출판일 : 2021-11-30

책 소개

탄생 200주년을 맞아 유네스코 2021 세계 기념의 해 인물로 선정된 한국 최초의 가톨릭 사제 성(聖)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1821~1846). 이 책은 김대건 신부가 거쳐 갔던 곳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그 생애를 되살피면서 그것이 오늘의 교회와 신자들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성찰한다.

목차

∎추천사1 손희송 주교
∎추천사2 손병선 평협회장
∎머리말
∎일러두기

제1부 l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따라서
제1장 마카오에서 훈춘까지
1. 마카오 옛 극동대표부를 찾아서/ 2. 카몽이스 공원과 성 바오로 대성당 유적에서/ 3. 주산도와 상해를 거쳐 백가점으로 / 4. 백가점과 국경 마을 봉황성 변문/ 5. 교우촌 소팔가자/ 6. 가자, 훈춘으로 - 동북 지역 탐사/ 7. 저기가 조선 땅인데…경원 개시를 뒤로 한 채/ 8. 조선 첫 사제가 탄생한 김가항
제2장 나바위에서 미리내까지
1. 사제가 되어 입국한 나바위/2. 솔뫼와 성인 집안 이야기/3. 어린 시절 추억 깃든 골배마실과 한덕동 /4. 경기 일원 사목의 거점 은이공소/ 5. 서해 해상입국로 탐색과 체포/6. 압송과 문초…순교/7. 새남터에서 미리내로 - 은하수 되어 흐르다

제2부 l 다시 돌아보는 김대건 신부의 생애, 그리고 성인의 벗들
제3장 다시 돌아보는 김대건 신부의 생애
1. 조선 최초의 서양 유학생/ 2. 입국로 탐사에서 부제품 받기까지/3. 수선 탁덕(首先鐸德) 되어 다시 조선으로/4. 교우들아, 보아라!/ 5. 시성과 유해 이장 과정 그리고
제4장 김대건 신부의 ‘벗’들
1. '아버지' 모방 신부/ 2.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형제" 토마스 신부/3. 교구장 페레올 주교/4. 스승 메스트르 신부와 베르뇌 주교/5. 생사를 같이한 현석문/6. 최방제의 형 최형/7. “포교지에서 봉사”하다가 함께 순교한 네 여인/8. 성인 시신을 미리내에 모신 이민식 /9. 어머니 고 우르술라와 동생 김난식/ 10. 순교자와 배교자, 임치백과 이재의

저자소개

이창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및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편집부를 거쳐 1990년부터 가톨릭평화신문에서 기자로 일하며 취재부장과 편집국장을 지냈다. 엮은 책으로 『내가 선택한 가장 소중한 것』, 옮긴 책으로 『신약성서-영적 독서를 위한 루가 복음』, 『나쁜 가톨릭 신자의 착한 생활 가이드북』, 『신비 신학자 마이스터 엑카르트』, 『더 높이 올라』, 『제2차 바티칸 공의회로 가는 길』, 『하느님의 약속』, 『나자렛에서 예루살렘까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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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 발이었다. 목자의 뜻을 품고서 만 리 길을 걸어온 바로 그 발이었다. 7개월의 장정에 부르트고 부어올랐던 그 발을 지탱하던 뼛조각이었다.… 16세 소년의 꿈과 애환이 서려 있는 이곳 마카오에 성인은 어쩌면 생전에 다시 한 번 오고 싶었으리라. 박해로 얼룩진 조국의 상황이 살아서 이곳을 찾게 하지는 못했지만, 당신이 성인의 반열에 든 후 마침내 그 뜻을 이루게 되었구나.


세월은 그렇게 변해 가는 모양이다. ‘동양의 유럽’으로서 찬란한 그리스도교 문화를 꽃피웠던 마카오는 150년이 흐르면서 이제 지는 저녁노을처럼 감상의 대상으로 쇠락해가고 있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이리라. 역사의 주인이신 하느님, 그분의 뜻을 좇지 않을 때 순교자의 후손이라는 자부심이 한낱 추억거리에 불과할 그 날이 오고야 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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