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자책] 나는 충분히 괜찮은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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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1장 엄마의 마음도 돌봄이 필요하다
- 괴로움에 빠지지 않는 삶

첫 번째 화살과 두 번째 화살
누구에게나 삶이 힘겹게 느껴지는 이유
변화시킬 수 없는 일 변화시킬 수 있는 일
엄마의 마음이 아이의 마음을 만든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

2장 건강한 몸이 건강한 마음을 만든다
-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삶

나의 감정을 기꺼이 마주해야 하는 이유
좋은 잠이 건강한 마음을 만든다
우울과 무기력이 찾아왔다면
건강한 양육자가 되기 위한 세 가지 방법

3장 지금 여기, 엄마의 마음챙김
- 감정과 생각에 휘둘리지 않는 삶

아이들로부터 배우는 마음챙김
엄마의 마음이 현재에 머물러야 하는 이유
아이를 키우며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법
자극과 반응 사이에 있는 마음의 여유
엄마 마음 돌봄 레시피

4장 엄마의 삶에서 나의 삶으로
- 삶의 가치를 통해 본질 속에 사는 삶

우리를 진정으로 살게 하는 것
방향을 아는 사람은 길을 잃지 않는다
삶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행복의 기준은 내 안에 있다
자신의 시기를 믿고 기다리는 일
흔들리지 않는 부모가 된다는 것
한 번뿐인 삶에서 후회하지 않으려면

나가는 글

엄마의 편안한 마음만큼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어린 시절을 되돌아볼 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것은 물질적 풍요가 아니라 환하게 웃어 주고 따뜻하게 품어 준 부모의 마음입니다. 이러한 감정과 경험은 우리의 해마 깊숙이 자리 잡아 오래도록 기억됩니다.

자책감을 내려놓고 과거의 불안과 슬픔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세요. 자신에게 소중하고 중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스스로 해나갈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불안해서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불안하더라도 소중한 내 사람들을 지켜나갈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리 넉넉한 마음도 오래 담아두지 못하고, 몸이 건강하더라도 담을 마음이 없다면 공허한 삶이 되기 쉽습니다. 몸과 마음의 밸런스가 잘 맞았을 때, 우리는 외적으로 건강하고 내적으로 풍부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