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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엄마

글 쓰는 엄마

(이번 생(生)에 나를 살릴 방법을 발견하다)

윤슬 (지은이)
  |  
담다
2020-09-14
  |  
10,6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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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엄마

책 정보

· 제목 : 글 쓰는 엄마 (이번 생(生)에 나를 살릴 방법을 발견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9784072
· 쪽수 : 168쪽

책 소개

'글 쓰는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윤슬 작가의 에세이. '작가'라는 개인적 소망과 '엄마'라는 사회적인 이름 사이에서 정체성을 지켜내기 위한 흔적의 기록이다. 평소 그녀가 관심 있게 바라보는 것에 대해 과장 없이 담담하게 글로 옮겨놓았다.

목차

프롤로그 / 8
보폭(步幅)을 유지하고, 보법(步法)을 잊지 않는

1부. 글 쓰는
어떤 오후의 상상 / 13
감정 쓰레기통이자 재생에너지 / 20
진짜 우리에게 필요한 것 / 27
‘나다움’에 대해 고민하다 / 31
삶은 명사적이지 않다 / 37
지구 학교, 코로나 수업 / 41
일어날 일이 일어났을 뿐 / 46
글 쓰는 사람 / 50
창의성에 관하여 / 58
노력하던 사람의 마지막 / 60
누구나의 인생, 저마다의 인생 / 64

2부. 엄마
슬픔이 태도가 되지 않았다 / 74
시간의 힘을 견딘 것은 아름답다 / 81
감정 일기, 숨겨진 비밀 / 89
짜파구리는 사랑이다 / 92
꿀을 묻혀 알파벳을 가르쳐주듯 / 96
엄마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 102
얻은 것과 잃은 것 / 107
글 쓰는 엄마, 책 수업하는 엄마 / 111
당신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 118
경험이 다르다는 것 / 132
오뚝이처럼 살아야 한다 / 139
시집가면 못한다니까 / 147
할머니도 지금 태어나고 싶어 / 149
뭐든 해놓고 나중에 보면, 잘한 거드라 / 152
남편은 ‘취미’라고 했다 / 156

에필로그 / 161
이번 생(生)에 나를 살릴 방법을 발견하다

저자소개

윤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 김수영. 기록 디자이너, 도서출판 담다 대표입니다. 글쓰기 강사로 활동하면서 산문, 에세이 작성법을 가르치고, 작가의 꿈을 키우는 이들을 위한 책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일상에 의미를 부여하고, ‘바람직한 삶’이 아닌 ‘바라는 삶’을 추구합니다. 가진 것에 집중하고, 날마다 충실히 살아내는 것이 행운의 여신을 불러온다는 믿음으로 일상의 흔적을 블로그와 SNS에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다이어리를 이용한 시간 관리 방법을 오랫동안 실천해 왔으며, 그 경험과 노하우를 『시간 관리 시크릿』에 담았습니다. 시간을 기록하고 관리하면 누구나 시간의 주인이 되고 창조적인 삶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시간의 주인으로 거듭나고, 시간 관리 습관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시간 관리 시크릿』,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Best를 버리니 Only가 보였다』, 『나의 비서는 다이어리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동사들』, 『의미 있는 일상』, 『글 쓰는 엄마』, 『글쓰기가 필요한 시간』, 『내 이야기도 책이 될 수 있을까』, 짧은 소설 『이해한다는 것』, 그리고 감사 노트 『자꾸, 감사』 등이 있습니다. 블로그 blog.naver.com/saykabby 브런치 https://brunch.co.kr/@saykabby 인스타 @recording_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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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글을 쓰는 동안만큼은 나는 조르바가 된다. 내게 묶여있는 끈을 잘라내고 나만의 산투르를 연주하는 기분이 든다. 오늘도 나는 글을 쓴다. 세상과 보폭(步幅)을 유지하고, 나만의 보법(步法)을 잊지 않기 위해서. 뚜렷한 목표와 체계는 없지만, 확장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글을 쓰는 순간만큼은 나는 ‘객체’가 아닌 ‘주체’가 된다. 나는 ‘글 쓰는 엄마’다.


삶은 오지선다형이 아니다. 삶은 조금 더 긴 호흡을 필요로 하는 서술형에 가깝다. 남아있는 시간에 대한 언급과 함께 꿈이 아닌, 진로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삶은 명사적이지 않다. 삶은 동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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