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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89830045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19-06-03
책 소개
목차
등면역 입문 사전
시작하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등면역
1 WHY 등면역
왜 등일까?
‣ 등을 다시 봐야 하는 이유
‣ 면역은 자연치료의학의 처음과 끝
‣ 자연치료의학에서 찾은 면역 중심
‣ 면역의 두 기둥은 장과 등이다
‣ 장면역과 등면역을 지켜라
왜 면역일까?
‣ 면역이 뭐길래
‣ 면역은 내 몸의 자연을 회복하는 것
‣ 면역은 몸의 이력서다
‣ 면역은 집밥이다
‣ 면역은 타고날까
‣ 면역은 끝없는 현재활동
‣ 장면역의 원리
‣ 유산균이 중요한 이유
‣ 내 몸의 주인이 되려면 면역부터 챙겨라
‣ 등 푸는 선생의 면역 완성
2 WHERE 등 구석구석
등에 면역이 있다
‣ 등심 - 등에 마음이 있다
‣ 뇌등장 - 뇌와 모든 장기는 등을 통해 연결된다
‣ 등트레스 - 스트레스는 등으로 온다
‣ 등끈 - 등과 장을 연결하는 소통의 핵심
‣ 등성 - 성처럼 우리를 보호하고 지켜주는 등
‣ 척추 투 만곡 – 등을 펴야 척추 만곡이 살아난다
‣ 등자루 - 등 근육이 등과 척추를 보호한다
‣ 등면역 S라인
자율신경의 균형을 잡아라
‣ 먹고 쉬면서 가끔 일하라
‣ 교감신경은 등허리에 꼿꼿,
부교감신경은 목꼬리에 느슨
‣ 에너지를 제대로 써라
‣ 등은 멀티탭이다
‣ 목꼬리신경과 등허리신경의 균형을 잡는 법
등 근육이 유연하면 신경이 안전하다
‣ 근육이 굳으면 나도 모르게 신경 쓰는 것
‣ 등 근육은 부드럽고 강해야 한다
건강습관은 긴뇌에 저장된다
‣ 등은 긴뇌다
‣ 장은 장뇌다
‣ 세 가지 뇌 - 둥근뇌, 긴뇌, 장뇌
‣ 우리의 습관은 긴뇌에 저장된다
‣ 일상생활에서는 가급적 긴뇌를 써라
‣ 등이 뇌보다 중요한 이유
‣ 생존하는 뇌 VS성공하는 뇌
등을 풀면 등트레스가 차단된다
‣ 스트레스는 등으로 받는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등이 굳는다
‣ 스트레스는 변화 대응력
‣ 너무나 주관적인 스트레스
‣ 스트레스는 관계에서 온다
‣ 위암도 스트레스로부터
열린 관계를 맺으면 등이 펴진다
‣ 스트레스를 뒤집어 유익하게 활용하는 법
‣ 상처를 치유할 것인가, 덧나게 할 것인가
‣ 열등감은 등에 콕 박힌다
‣ 배려와 공감은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 등을 만져주는 특별한 관계
‣ 세대를 넘어 관계 맺기
술은 등면역을 방해한다
‣ 술은 결국 물이 된다
‣ 술은 긴뇌와 둥근뇌까지 흔든다
‣ 중년 여성이 술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 당분은 스트레스당
‣ 중독이 스트레스를 만든다
3 WHAT 등면역의 목적
등면역의 목적은 안전한 면역이다
‣ 안전한 면역이란
‣ 몸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 항생제와 스테로이드보다 등면역이 우선
‣ 안전한 면역은 5149
‣ 안전한 면역은 유연한 판단력
4 WHO 등면역 핵인싸
자가면역질환
‣ 아플까 봐 미리 아픈 사람들
‣ 등을 풀면 면역체계가 치료된다
급성통증&만성통증
‣ 온갖 통증으로 아픈 사람들
‣ 수술하기 전에 등부터 돌봐라
오십견
‣ 중년의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 등 근육을 써야 팔이 올라간다
입 냄새&구강건조
‣ 원인 모를 입 냄새로 힘들어하는 사람들
‣ 스트레스와 입 냄새의 상관관계
골다공증
‣ 뼈가 잘 부러지는 사람들
‣ 유연한 등 근육, 뼈도 튼튼하게 한다
알레르기&아토피
‣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가려운 사람들
‣ 몸속 본질적인 원인부터 찾아라
자궁근종&생리통
‣ 여성질환으로 괴로운 사람들
‣ 자궁도 등면역의 영향을 받는다
5 WHEN 등면역 골든타임
당신의 등면역 점수는?
‣ 내 면역 점수 진단하기
‣ 내 등 시간표 진단하기
‣ 진단 결과
등타임을 위한 마음가짐
‣ 먼저 비워라
‣ 조금씩 꾸준히 하라
‣ 등낯가림을 견뎌라
‣ 약발보다 등발을 믿어라
6 HOW 등풀이 노하우
등풀이 운동법
‣ 똑바로 앉아서 무릎 붙이기
‣ 등 스트레칭하기
‣ 뒷짐 지고 등쫙하기
‣ 등운전하기
‣ 등샤워하기
‣ 등팩하기
‣ 등터치하기
‣ 웁스~ 호흡하기
‣ 등싱잉하기
‣ 등웃하기
등풀이 치료법
‣ 증상별 등풀이 치료법
‣ 포인트별 등풀이 치료법
마치며 등을 쫙! 펴고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스트레스는 보이지 않는 정신적인 문제로 치부하지만 그렇지 않다. 스트레스는 몸에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등을 보면 그 사람의 스트레스 정도를 바로 가늠할 수 있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는 등으로 받기 때문이다. 등을 펴면 자신감이 생겨 당당해지고, 소화가 안 되는 사람의 등을 만져주면 소화가 되는 현상은 우연이 아니다. 등에 있는 척수신경이 스트레스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등의 존재를 느낄 때란 고작 기대거나 누울 때 정도였다. 그런데 등에 정신, 그리고 마음이 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발견이다. 등짝으로 취급할 것이 아니라 등을 쫙쫙 펴며 아껴주고 소중히 다뤄야 한다. 우리는 등을 너무 몰랐다. 등에 무지해서 등을 알아봐주지 못했다. 생각해보면 내 손이 잘 닿지않는 유일한 신체가 등이다. 손이 잘 닿지 않아서 소홀했고, 우리 눈으로 직접 볼 수 없기에 무관심할 수밖에 없었다. 이제 등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등을 재발견해야 할 때다.
건강의 기둥은 장면역과 등면역이다. 왜 그런지 우선 장면역과 등면역의 기전을 좀 더 살펴보자. 장과 등은 보이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몸속에 있어 보이지 않는 장은 실제로는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물 때문에 항상 열려 있다. 그래서 자유자재로 외부와 연결된다. 반면 외부와 닿아 있어 보이는 등 속 신경은 등 근육으로 차단되어 있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음식은 내가 선택해서 외부에서 받아서 먹지만 신경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나도 모르게 쓰게 된다. 음식은 조절하기 쉬운 반면, 신경은 어디를 조절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음식을 조절하는 곳은 장이고, 신경을 조절하는 곳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