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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코리아,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한국 초기 의료선교사 열전)

손영규 (지은이)
예영커뮤니케이션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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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코리아,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한국 초기 의료선교사 열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선교/전도
· ISBN : 9791189887094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9-10-03

책 소개

저자는 ‘한국 초기 의료선교사’에 대해서 1884년 알렌 선교사의 내한에서부터 1914년까지, 한 세대에 해당하는 30년 동안의 기간을 ‘초기’로 정하고, 그 속에서 각 직종 별, 교단 별, 지역 별 대표 인물들을 주로 다루었다.

목차

추천의 글 · 4
프롤로그 · 14
여는 글 · 22
1부 의료선교의 문을 연 사람들
호러스 N. 알렌 · 26 윌리엄 B. 스크랜턴 · 38
존 W, 헤론 · 52 애니 J. 엘러스 / D. A. 벙커 · 64
릴리어스 H. 언더우드 · 78 호러스 G. 언더우드 · 96
올리버 R. 에비슨 · 109 더글라스 B. 에비슨 · 129
2부 동양의 예루살렘–평양을 밝힌 사람들
* 마펫 선교사 가문 · 132
사무엘 A. 마펫 / 엘리스 피쉬 마펫 / 루시아 피쉬 마펫 /
사무엘 H. 마펫 / 하워드 F. 마펫
로버트 A. 하디 · 155
* 홀 의료선교사 가문 · 165
윌리엄 제임스 홀 / 로제타 셔우드 홀 / 의사 셔우드 홀 /
메리안 버텀리 홀
3부 부경 사랑하사–부산·경남 사랑한 하나님의 사람들
* 맥켄지 선교사 가문 · 218
제임스 N. 맥켄지 / 메리 J. 맥켄지 / 헬렌 P. 맥켄지 /
캐서린 M. 맥켄지
4부 예수 사랑, 호남의 빛으로 오신 사람들
마티 B. 잉골드 · 245 루이스 B. 테이트 · 254
클레멘트 C. 오웬 · 257 조지아나 화이팅 · 270
윌리엄 H. 포사이트 · 273
5부 코리아의 나이팅게일
안나 P. 제이콥슨 · 290 에스더 L. 쉴즈 · 294
마거릿 J. 에드먼즈 · 298 엘리자베스 J. 쉐핑 · 303
닫는 글 · 312
에필로그 · 320
부록 1 내한 의료선교사 현황 · 327
부록 2 내한 의료선교사 총람 · 338
참고문헌 · 357

저자소개

손영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외할머니로부터 손양원 목사님의 ‘사랑의 원자탄’ 이야기를 귀가 따갑게 듣고 자라났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의사가 되고, 목사가 되고,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인생을 걸고, 주님 말씀 따라 살다 간 한국 초기 의료선교사들의 삶의 발자취를 따라 살기를 사모했습니다. 1884년부터 불기 시작한 성령의 바람은, 1907년에 온 평양을 휩쓸고, 1914년에는 전국을 휘돌아 불었습니다. 이 첫 30년 기간 동안, 성령의 그 바람 타고 이 땅에 들어와서, 이 백성을 사랑하여, 복음의 씨앗을 심고, 물 주어 가꾸어 간 분들의 삶의 이야기 듣기를 늘 좋아했습니다. 우리 주님 앞서 가신 그 험하고도 아름다운 길을 걸어가며, 그분들이 함께 부른 노래, “코리아, 그대는 아직도 내 사랑!”을 이제 우리 함께 부르며, 코리아를 넘어 열방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손영규 목사는 경복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한 이비인후과 전문의, 의학박사(M.D., Ph.D.)이다. 동·서 의학에 관심을 가져서 미국 LA에서 삼라한의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한의사(O.M.D.) 면허를 취득했다. 선교사로 부름을 받아, 총체적 치유신학를 공부하기 위해서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치유선교학과(M.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Eqv.) 그리고 미국 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M.Div., Th.M. & D.Min.)에서 수학하였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목사 안수를 받고, 총회세계선교회(GMS) 파송으로 중국 선교사로 활동하였다. 한국누가회 이사장, 글로벌아시안의학회 대표, 북경은혜교회 담임, 총신대학교 겸임교수,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치유선교학과 주임교수, 건양대학교대학원 치유선교학과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소망이비인후과의원 원장, 경주기독의사회 지도목사 및 한국누가회 ‘새교회’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 의료선교의 어제와 오늘』(한국누가회문서출판부), 『황제내경과 성경』,『치유신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하나님의 치유』(이상 예영커뮤니케이션), 시집 『당신의 사랑』(대장간)외 다수의 공동 저서와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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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알렌 선교사가 한국에 대해서 큰 유산으로 남긴 것은, ‘제중원’으로 시작되어 오늘날 ‘세브란스병원’으로 존재하는 병원이 하나요, 다른 하나는 뉴욕공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는 ‘알렌문서(The Horace Newton Allen Manuscript Collection)’로 일컬어지는 기록물이다. 이 기록물 중에서 『알렌의 일기』는 김원모 교수를 통해서 완역되었다. 근래 건양대학교 충남지역문화연구소 김현숙 교수는 뉴욕공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알렌의 문서를 전량 수집해 일반 대중과 연구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정리, 해제,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자료들이 완역되면 구한말 시대 상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아울러 호러스 N. 알렌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한 세기를 지나, 또다시 한반도를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오늘의 시대 상황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한국인들, 특히 우리 기독인들에게 알렌 박사는 무엇을 말하고 싶어 하실까? 오늘도 그의 흉상(胸像)이 세브란스병원 한편에서 우리들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헤론 선교사의 순직은 당시 조선에 들어왔던 모든 선교사들에게 많은 과제를 던져 주었다. 특히 34세, 선교사로서 가장 아름답고 꽃다운 나이에, 아직도 주님의 복음 사역을 위해 할 일이 태산같이 쌓여 있는 그때에, 그렇게 홀연히 이 땅을 떠나는 것이 주님의 뜻이었을까? 하는 물음들 말이다.
한편 닥터 헤론과 알렌, 언더우드, 엘러스 그리고 선교본부 총무 엘린우드 박사의 편지들을 볼 때, 헤론의 성격이 좀 까칠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좀 융통성 있게 지낼 수가 없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는 알렌이 병원장으로서 제중원을 운영하는 방식이나, 선교부를 운영방식에 대해서 불편해 했고, 엘러스의 의사자격 결격사유(헤론은 이를 사전에 알지 못했던 것 같다)에 대해서 거론 하는 등등. 왜 까다롭게 따졌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정말, 융통성 없고, 시샘이 많은 사람이었을까? 하는 생각 말이다. 그러나 헤론에 대한 마펫 목사의 글을 읽으면서, 달리 생각하게 되었다. 그가 그렇게 까칠할 정도로 원리 원칙을 주장한 것은, 이제 막 시작되는 선교 초기에, 분명한 원칙을 세우고 싶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준을 분명히 세워 놓아야 실수나 실패하지 않을 것을 염두에 둔 것이리라. 그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서, 그가 살아가는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헌신되기를 원하는 눈으로 볼 때, 초기에 온전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몸부림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니, 그를 좀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에 인생을 걸고, 주님 말씀 따라 살기를 원했던 존 W. 헤론 선교사! 미국 의과대학 교수직을 물리치고, 주님의 부르심에 뜨겁게 반응했던 사람! 한국을 사랑하여,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한국에 살기를 자청한 사람! 그가 죽음으로 생겨난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이제는 수많은 동료 선교사들과 가족들이 함께 누워 있어 이 나라의 선교역사를 증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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