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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89887193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0-03-23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장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사명감
신학대학에서 만난 예수
2장 인간의 마지막이 하나님의 시작이다
개척으로 출발한 첫 목회
인간의 마지막이 하나님의 시작이다
‘받는 교회’에서 ‘주는 교회’로
받는 축복보다 바치는 축복
30분 만에 뒤바뀐 역사
3장 문이 열리는 교회
전도와 성령의 역사
전도와 종말 의식
전도하는 세 가지 방법
열두 번 들러 오기
목표 달성을 위한 한 해에 세 번 추수 감사
왜 교회가 쇠퇴하는가?
전도의 씨앗 만들기 운동
전도왕 유 권사
비가 쏟아졌던 총동원 주일
꿈에 본 오늘의 한국 교회
심는 자와 거두는 자
전도의 빚을 갚자
북한 능선에 세워진 십자가
동북아, 동남아, 유럽 선교
4장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_성전 건축
교회 개척과 성전 건축으로 출발
새 성전터에 얽힌 꿈 같은 이야기
하나님 성전의 기둥
5장 꿈속에 본 어머니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 동생에 대한 미안함
뼛속으로 느껴지는 어머니
가정에서 처음 시작되는 세 가지
6장 일본 선교
일본 선교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
일본 교회는 희망이 있다
7장 선한 이웃
이웃 없는 사회, 하나님이 네 이웃이다
최고의 이웃 사랑
예수님처럼 사세요
평화를 만드는 사람
8장 감사의 기적
매주일 드리는 다니엘의 감사
기적을 만들어 내는 감사
감사하는 세 가지 방법
9장 인생의 계획
인생 나그네 길의 계획
모든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안에 있다
우리가 반드시 이겨야 할 세 가지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네 가지
죽을 때에 마지막 남긴 말
10장 우리의 만남
인간은 반드시 거듭나야 한다
만남을 통해 다시 시작되는 인생
친구 통해 얻은 제2의 인생
사모의 위치와 역할
11장 젊은 후배 목회자의 질문
저자소개
책속에서
많은 사람이 발자국 하나라도 남겨 놓고 싶은 마음에서 자서전이나 회고록을 쓰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자서전이나 회고록을 쓸 만한 자격이나 공로가 없다. 그러므로 모든 것은 그대로 다 땅속에 묻어도 아쉬울 것이 없다. 하지만 영원히 땅속에 묻을 수 없고 또 묻어서도 안 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영원히 살아 계신 하나님과 그 하나님의 역사다. 특별히 나의 과거와 현재를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시며 미래에 대한 약속의 말씀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그리고 축복을 절대로 땅에 묻어 버릴 수 없다. 후대에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그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게 만들기 위해서 이 책을 쓰게 된 것이다
새벽기도 시간에 헌금하는 순서가 왔다. 앞에서부터 헌금바구니가 돌아오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헌금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 말할 수 없이 감사했다.
‘다 바쳐야지! 남김없이 있는 것을 다 바쳐야지!’
감사한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다 바치려고 주머니마다 뒤졌지만 헌금할 돈이 없었다. 정말 가난밖에는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때였다.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바칠 것이 없다. 온몸은 불덩어리가 되었다. 헌금바구니가 앞에 왔다. 나는 입고 있던 옷을 벗어서 헌금바구니에 넣고 그 자리에 쓰러졌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는데 나는 아무것도 바치지 못하니 어떡하나? 그 자리에 엎드려 울면서 기도하며, 찬송하며, 회개했다.
“하나님 바칠 것이 없으니 어떡하면 좋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