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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89932145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19-07-0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차별이란 무엇일까?
·만약 당신이 차별을 받는다면
·원숭이는 왜 오이를 내던졌을까?
·얼마나 더 참을 수 있을까?
·감정 조절에도 학습이 필요할까?
·차별을 느낀다는 것 = 차별의 감수성
·나도 모르게 불쑥 나온 한 마디
·이익과 불편을 받는 쪽은 정해진 걸까?
2장. 차별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면
·차별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프레임이란?
·취향이 다르면 차별이 되는 걸까?
·21세기 신분제도, 수저 계급론
3장. 이중적인 법의 실체
·규칙은 왜 필요할까?
·법은 꼭 필요할까?
·법은 누가 정하는 거지?
·법은 누구에게나 공정할까?
·법이 차별을 합법화했다면?
·악법도 법일까?
·법도 진화하고 있다!
·그들만의 리그가 따로 있다니!
4장. 세계 속 차별
·제국주의와 식민지
·제국주의의 최대 피해자: 흑인 노예들
·인종에 대해 논하다!
·열등한 유전자를 없애라
·세계화로 인한 문화 차별
5장. 사회에서 벌어지는 차별
·사회 속 차별은 어디에서 올까?
·[사회 속 차별 하나]빈부 격차: 나만 왜 점점 가난해질까?
·[사회 속 차별 둘]노동 차별: 나도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 싶다
·[사회 속 차별 셋]교육 격차: 개천에서 나오는 용이 사라져간다
·[사회 속 차별 넷]정보 차별: 나만 왜 그 정보를 듣지 못했을까?
·[사회 속 차별 다섯]성 차별: 누가 여성을 약자로 만들었나
·[사회 속 차별 여섯]다문화집단 차별: 당신은 왜 우리나라에 왔습니까?
·사회 속에서 찾은 차별, 그 이후
6장. 차별에 저항하다
·변화를 위한 터닝 포인트
·차별에 대한 투쟁의 시작
·우리가 스스로 권력자를 뽑는다고?
·먼 길을 돌아온 보통선거권의 쟁취
·반격을 자초하는 권력자들
에필로그
책속에서
“서로 같지 않고 다른 것을 두고 ‘차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차이에 가치가 더해져 등급이 매겨지는 순간 ‘차별이 됩니다. 특히 그 대상이 내가 되면 더욱 감정적이게 될 거예요. 상대방이 매긴 등급에 따라 대우를 받는다면 썩 유쾌하지 않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주변의 상황에 비추어 생각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 1장, 차별이란 무엇일까? 중에서
“감정은 주변 환경에 따라 변하는 기분의 흐름입니다. 때로는 스스로를 곤경에 빠뜨리기도 하고, 역경을 헤쳐나갈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요. 인간은 감정의 동물입니다. 모든 동물 중 인간이야말로 복합적이고 추상적인 감정의 전체를 느끼고 발산시키는 유일한 종족이에요. (…) 우리는 나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 속에 서로 얽혀서 살아갑니다. 감정은 행동과 말에 영향을 미치고, 이 행위들은 또 다른 사람들의 행동과 감정을 불러일으켜 서로 관계를 맺습니다. (…) 차별에 대한 감정은 어떨까요? 머릿속으로 차별이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우리는 동물적인 감각과 감정을 통해 차별을 느낍니다.”
- 1장, 감정 조절에도 학습이 필요할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