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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피 2 : 하우스 오브 드래곤

불과 피 2 : 하우스 오브 드래곤

(얼음과 불의 노래 외전)

조지 R. R. 마틴 (지은이), 김영하 (옮긴이)
은행나무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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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피 2 : 하우스 오브 드래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불과 피 2 : 하우스 오브 드래곤 (얼음과 불의 노래 외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89982041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19-04-17

책 소개

전 세계 9천만 독자를 사로잡은 조지 R. R. 마틴의 대서사시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의 프리퀄 《불과 피》가 출간됐다.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왕좌의 게임’이 벌어지기 3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철왕좌 최초의 주인인 타르가르옌 가문의 역사를 다룬다.

목차

드래곤의 후계자들: 계승 논란
드래곤들의 죽음: 흑색파와 녹색파
드래곤들의 죽음: 아들에는 아들
드래곤들의 죽음: 붉은 드래곤과 황금 드래곤
드래곤들의 죽음: 라에니라의 승리
드래곤들의 죽음: 라에니라의 몰락
드래곤들의 죽음: 아에곤 2세의 짧고 슬펐던 재위
종전 후: 늑대의 시간
섭정기: 두건을 쓴 수관
섭정기: 전쟁과 평화와 가축품평회
섭정기: 참나무주먹 알린의 항해
리스의 봄과 섭정기의 끝

부록| 계보와 가계도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조지 R. R. 마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거침없는 필력과 방대하고도 독자적인 세계관으로 전 세계 SF·판타지 애호가들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는 작가다. 1971년 <갤럭시>에 <영웅(The Hero)>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입문했으며, 1975년 <리아를 위한 노래(A Song for Lya)>로 휴고상을, 1980년 <샌드킹(Sandkings)>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받으며 두각을 보였다. 또한 방송작가로도 활약, 1980년대 인기 시리즈였던 <미녀와 야수>를 집필하고 제작하였다. 그가 다시금 소설로 돌아와 선보인 작품이 바로 <얼음과 불의 노래(A Song of Ice and Fire)> 시리즈다. 마틴은 이 작품으로 ‘미국의 톨킨’ ‘금세기 최고의 걸작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일약 평단과 대중 모두가 주목하는 작가로 거듭난다. 마틴은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그 자신이 작가 겸 프로듀서로 참여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다시금 전기를 맞는다. 현재 그는 전 세계 47개국에서 출간되고, 9천만 독자가 읽은 초대형 밀리언셀러의 작가로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3부 《검의 폭풍(A Storm of Swords)》과 5부 《드래곤과의 춤(A Dance with Dragons)》으로 로커스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휴고상과 에미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1년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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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와 시드니대에서 생명공학을 전공으로 학사와 대학원 과정을 거쳤다. 고등학교 시절 <반지의 제왕>으로 판타지에 입문한 이래, 다음 카페 ‘얼음과 불의 노래’에서 아이디 Xanu로 활동한 것이 계기가 되어 번역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옮긴 책으로는 《세븐킹덤의 기사》가 있으며, <리니지> <블레이드&소울> <아이온> 등 국내 판타지 게임 다수의 번역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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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태생이 전사인 왕제는 통치를 따분하게 여겼고, 비세리스가 그를 도시 경비대장으로 임명하자 더 마음에 들어 했다. 경비대원들의 빈약한 무장과 잡동사니와 넝마 따위를 걸친 허름한 행색을 본 다에몬은 각 대원에게 단도와 소검과 곤봉을 무기로 지급하고 검은 고리 갑옷을 입혔고, 긴 황금빛 망토도 주어 자랑스럽게 입고 다니게 했다. 그때부터 도시 경비대원들은 ‘황금 망토’라고 알려지게 되었다.


우리가 유스터스의 기록과 균형을 맞추고자 참고한 다른 문헌은 한 궁중 어릿광대가 구술한 내용을 어느 이름 모를 서기가 받아 적은 뒤 정리한 《머시룸의 증언》이다. 여러 해에 걸쳐 비세리스 왕, 라에니라 공주 그리고 아에곤 2세와 3세를 위해 묘기를 부린 머시룸은 90센티미터의 키에 머리가 거대한난쟁이였는데, 다들 그가 정신이 박약하다고 여긴 터라 왕이든 귀족이든 왕자든 아무도 그에게 애써 비밀을 숨기려고 하지 않았다. 유스터스 성사가 침실과 매음굴에서 일어난 비사를 쉬쉬하고 힐난하는 어조로 기술한 반면, 머시룸은 그런 내용을 즐겼고 《머시룸의 증언》은 음담패설과 칼침, 독살, 배신, 유혹 등 시시콜콜하고 난잡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런 이야기를 얼마나 믿어야 할지는 정직한 사학자가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나, 성왕 바엘로르가 머시룸의 일대기를 모조리 불살라버리라고 명하였다는 사실은 참조할 만하다. 우리에게는 다행스럽게도, 사본 몇 부는 분서의 수난을 면했다.


‘드래곤들의 춤’은 AC 129년부터 131년까지 웨스테로스의 철왕좌를 두고 타르가르옌 왕가의 두 파벌이 벌인 야만적인 내전을 미화하는 이름이다. 이 기간에 일어난 어둡고 격동적이며 피비린내 나는 행위를 ‘춤’으로 묘사한 것은 터무니없이 부적절하게 느껴진다. 분명 어떤 가수가 생각해낸 문구였을 것이다. ‘드래곤들의 죽음’이 훨씬 더 적절하겠으나, 전통과 시간 그리고 문쿤 대학사가 더 시적인 이 표현을 역사의 장에 깊게 새겨 넣은 터라 우리도 덩달아 ‘춤’을 고수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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