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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오디세이아 : 프랑스 편

와인 오디세이아 : 프랑스 편

송점종 (지은이)
파람북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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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오디세이아 : 프랑스 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와인 오디세이아 : 프랑스 편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술/음료/차 > 술
· ISBN : 9791190052580
· 쪽수 : 600쪽
· 출판일 : 2021-06-10

책 소개

세계 최초 와인 MBA 송점종의 유럽 와인대탐험. 그가 만난 유럽의 무수한 와이너리들을 총망라하면서 그 속에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해박한 인문학적 지식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출발, 와인 산업 전반에 걸친 새로운 트렌드와 미래까지 아우른다.

목차

프랑스편

내 인생의 와인 _프롤로그

프랑스 주요 와인 생산 지방

축제와 귀족의 와인 샴페인

프랑스 샹파뉴 지방의 샴페인 양조 방식으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만이 ‘샴페인’이다
황제의 샴페인 ‘크리스탈’로 유명한 루이 로드레
프랑스의 정신, 샹파뉴
윈스턴 처칠로 유명한 폴 로저
샴페인의 로마네 콩티, 필리포나
모엣 에 샹동의 예술 마케팅
75명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동조합 샴페인 하우스 마이
돔 페리뇽이 살았던 전설의 마을 오빌레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샴페인 하우스 조셉 데뤼에
아름다운 중세풍 마을 트루아

프랑스의 대표 와인 산지 보르도
2019년 세계 100대 와인 중 1위로 선정된 샤토 레오빌 바르통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이 인정한 샤토 그뤼오 라로즈
‘무통 로칠드’는 결코 변하지 않으리라
보르도의 새로운 등급체계 크뤼 부르주아
샤토 무통 로칠드의 이웃, 샤토 퐁테–카네
메독의 유명한 그랑 크뤼 샤토들

보르도의 또 다른 명품 와인 산지 페삭-레오냥
교황의 와이너리 샤토 파프 클레망
북위 45도의 마술, 도멘 드 슈발리에

최고의 스위트 와인 산지 소테른
샤토 디켐과 쌍벽을 이룬 샤토 기로

보르도의 보석 생테밀리옹과 포므롤
생테밀리옹을 닮은 와인들
카베르네 프랑으로 만든 명품 와인 샤토 슈발 블랑
메를로로 만든 명품 와인 샤토 페트뤼스와 르팽
카리용으로 〈애국가〉를 연주해주는 샤토 앙젤뤼스
생테밀리옹의 새로운 별 샤토 트로플롱–몽도

피노 누아의 왕국 부르고뉴
부르고뉴의 와인 생산 지역
화이트와인의 성지 샤블리
샤블리의 신화를 창조한 도멘 라로쉬
샤블리의 대표 와이너리 도멘 롱–드파키

황금 언덕 코트 드 뉘
저온 발효법을 고집하는 페블레 와이너리
테루아 와인을 추구하는 뤼페–숄레 와이너리
황금의 와인 산지 본–로마네와 클로 드 부조
한 병에 2만 유로를 호가하는 로마네 콩티
로마네 콩티 대 라타쉬 그리고 리쉬브로 와인
벨벳처럼 우아하고 부드러운 샹볼-뮈지니 레자무뢰즈

부르고뉴 와인 중심지 코트 드 본
와인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오스피스 드 본
부르고뉴의 대표 네고시앙 메종 루이 자도
부르고뉴의 협동조합 와인 뉘통–보누아

부르고뉴의 새로운 보석 코트 샬로네즈와 마코네
작은 시골마을에 세계 1위 레스토랑이 있다
와인의 맛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알리고테의 고향 부즈롱의 대표 와이너리 메종 샹지
푸이이–퓌세의 도멘 파미유 파케 와이너리

파리지앵의 추억 와인 보졸레
패션 와인 보졸레 누보
보졸레 누보의 선구자 조르주 뒤뵈프 와이너리

프랑스의 정원, 루아르 계곡
상세르의 대표 와이너리 앙리 부르주아
디즈니랜드의 성을 닮은 푸이이–퓌메의 샤토 뒤 노제
르네상스풍의 화려한 성들이 모여 있는 투렌느 지역
동굴 와인셀러 레 캬브 뒤아르
레드샴페인으로 유명한 소뮈르의 크레망 드 루아르 브뤼–샤토
앙주의 그랑 크뤼 도멘 오 무안
‘쉬르 리’ 양조기법으로 만든 뮈스카데 와인

프랑스에서 가장 긴 와인 산지 론
그르나쉬와 시라의 메카, 론 와인
샤토뇌프–뒤–파프의 대표 와이너리 메종 부아숑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로마 시대의 와이너리 샤토 드 생콤
코트 뒤 론의 AOC 제도
우연히 발견한 명품 와인 샤토 마스 뇌프
신선하고 우아한 뤼베롱 와인
에르미타주의 대표 와이너리 도멘 M. 샤푸티에
세계적 와인 명가, 도멘 E. 기걀

굴곡진 역사를 극복한 알자스 와인
로마 제국의 역사 속을 달리는 와인가도
핑크색 사암으로 유명한 스트라스부르그
세계 와인 명가 협회의 멤버, 위겔 와이너리
500년 역사에 빛나는 트림바크 와이너리
알자스 와인의 부활과 도멘 레옹 베이어

프랑스 최대의 와인 산지 남프랑스
AOC 통합으로 새롭게 태어난 남프랑스 와인
뱅뒤나튀렐의 메카, 바니율스
바니율스의 대표 와이너리 아베 루스
야수파가 탄생한 작은 항구 콜리우르의 와인
루시용 지방의 대표 와이너리, 도멘 카즈

옥시탕 와인 미네르부아
미네르부아 와인, 샤토 쿠프–로즈 와이너리

태양의 와인 프로방스
예술적 영감이 샘솟는 프로방스
반 고흐의 명작들이 탄생한 아를르와 생레미
세잔느가 사랑한 생트–빅투아르산 와이너리
프랑스 제2의 도시 마르세이유
프로방스 와인의 롤스로이스, 도멘 오트
코트다쥐르의 자연과 예술을 찾아

자연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코르시카 와인
나폴레옹의 고향을 찾아서
아작시오의 신생 와이너리 도멘 콩트 페랄디
숨을 멈추게 하는 자연과 야생화의 천국
장엄한 석회암 포도밭 파르티모니오
가장 이상적인 테루아 칼비

피레네 산맥 기슭의 남서부
블랙와인 말벡의 고향 ‘캬오르’
말백의 부활을 꿈꾸는 ‘클로 트리그디나’
피레네산맥의 정기를 담은 쥐랑송 와인

바스크의 땅, 이룰레기
산티아고 순례길 ‘생쟝–피에–드–포르’
바스크의 페트뤼스 ‘메종 브라나’

프랑스 와인산업의 변방 사부아와 쥐라
와인과 음식의 천국 리용
알프스산맥의 와인 생산지, 사부아
청정 자연낙원 속 황금빛 포도원
쥐라기 테루아를 품은 쥐라
노랑 와인 뱅 존
샤토 살롱 도멘 베르데–봉데
파스퇴르의 고향 아르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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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송점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에서 법학(법학사)을 전공했으며, 프랑스 보르도 경영대학원?cole de Management Bordeaux에서 와인산업 경영학 석사Wine MBA 학위를, 서울벤처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대우그룹에 입사한 후 재직기간 중 16년간 해외 지사에 근무하면서 대우그룹의 세계경영의 최일선에서 활동하였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94년에는 대우인상을, 1995년에는 정부로부터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현재 대우건설 계열사에서 독립한 우리자산관리㈜의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대학 시절부터 와인에 심취하여 와인의 메카 보르도 경영대학원에서 본격적으로 와인 공부를 시작했으며, 지금도 세계의 와인과 와이너리를 찾고 탐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벤처대학원과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등에 출강하면서 후학들에게 끊임없이 와인문화를 전파해왔다. 2008년 와인에세이『와인 & 와이너리 WINE & WINERY』를 출간한 바 있으며, 《주간조선》과 《주간경향》에 와인칼럼 〈송점종의 와인기행〉을 장기간 연재했다. 와인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유난히 사랑하여 서울 경리단길 문화복합공간 ‘가야랑’ 빌딩에 오픈 갤러리 ‘G contemporary’와, 음악과 함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프라이빗 아트 룸’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International Wine & Food SocietyIWFS, Seoul Decanter’의 회장 및 제주의 문화와 자연을 지키고 사랑하는 ‘제주 헤리티지 포럼JHF’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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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윈스턴 처칠과의 우정이 만들어낸 ‘윈스턴 처칠’ 샴페인
윈스턴 처칠의 퀴브 배합 비율과 양조법은 가문의 비밀이나, 풍부하고 잘 익은 풀 보디의 다소 남성적인 스타일이지만 기포가 섬세하고 말린 과일과 장미꽃 향기, 우아한 바닐라 풍미는 아마도 피노 누아를 주 품종으로 하여 10년 이상 지하 셀러에서 저온으로 장기 숙성한 결과일 것이다. 피와 땀과 눈물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처칠의 원동력은 그가 생전에 마신 500상자 이상의 샴페인 덕분이 아닐까. 91세까지 장수하면서 그는 이 지상의 모든 애주가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남기고 떠났다.
“나는 알코올을 통해 잃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었다I have taken more out of alcohol than alcohol has taken out of me.”


강하면서도 섬세하고 복합적인 아로마를 동시에 실현한 와인
아름다운 짙은 적벽돌색을 띤 슈발 블랑 1989년 빈티지가 가장 인상에 남았다. 카베르네 프랑 58퍼센트와 메를로 42퍼센트의 비율로 배합하여 만든 이 와인에서는 과일 컴포트·블랙커런트·자두의 아로마 그리고 이끼 덮인 관목과 스파이시한 후추 향을 느낄 수 있다. 전체적으로 메를로에서 나오는 풍부하면서도 벨벳같이 부드러운 타닌과 섬세한 구조감 그리고 카베르네 프랑에서 발현된 신선하면서도 복합적인 아로마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명불허전의 와인이다. 이것은 슈발 블랑만이 가지는 특별한 테루아 덕분이라고 했다. 슈발 블랑은 생테밀리옹 AOC에 속하지만 포므롤 지역의 경계에 있어 흙, 모래, 자갈이 섞여 있는 토양 이외에도 두 가지 타입이 더 혼재해 있다. 즉 하층토인 점토 위에 모래와 자갈이 각각 표토를 구성하거나 하층토와 표토 모두가 커다란 자갈로 이루어진 세 가지 타입이다. 이러한 토양 구성은 한 포도밭에서 카베르네 프랑과 메를로를 함께 재배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되었으며, 강하면서도 섬세하고 복합적인 아로마를 동시에 구현하는 와인을 탄생시켰다. 샤토 슈발 블랑은 40년 전후 수령의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최고 품질의 포도로 1년에 약 6,000케이스만, 그리고 양질의 포도로 르쁘띠 슈발Le Petit Cheval 세컨드 와인을 2,500케이스만 한정 생산한다. 나머지 포도는 일반 양조장에 판매하여 최고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슈발 블랑 와인은 영화 〈사이드웨이〉에서뿐만 아니라 1983년작 제임스 본드 영화인 〈007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 2007년 〈라따뚜이〉, 2008년 〈와인 미라클〉 등의 영화에서 최고의 와인으로 언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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