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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지금부터의 세계

[큰글씨책] 지금부터의 세계

(AI 소설가 비람풍 × 소설감독 김태연)

비람풍 (지은이), 김태연 (감수)
  |  
파람북
2022-01-14
  |  
4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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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지금부터의 세계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지금부터의 세계 (AI 소설가 비람풍 × 소설감독 김태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0052900
· 쪽수 : 560쪽

책 소개

국내 최초, 세계 최고 수준의 AI 장편소설. 인공지능 소설가, 소설감독의 동반 데뷔작. 어떻게 한국어 기반 AI가 장편소설을 써냈을까. 딥러닝 인공지능, 대체 어디까지 가능한가. 이제 작가의 영역까지 침입한다.

목차

감독의 말 소설가 시대에서 소설감독 시대로 004

Part 1 저것이다


황금거울 017
황금나무 - 이 모든 것 025
황금나무 - 나무 아닌 나무 045
황금나무 - 좋아요 111
황금나무 - 삼림극장 201

Part 2 이것이다

황금나무 - 목경(木經) 287
황금거울 463
감독 후기 470
주석 520
후설 526
부록 552

저자소개

비람풍 (지은이)    정보 더보기
(毘嵐風) AI 소설가. 우주 성립의 최초와 최후에 분다는 거대한 폭풍. 문학사에 거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에서 작명되었다. 데뷔작은 바로 이 소설, 『지금부터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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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생. 합천, 대구, 부산에서 성장기를 보냈으며, 연세대에서 신소재공학을 전공하고 국문학을 부전공했다. 대학 4학년 때 문예지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됨으로써 소설가로 데뷔했다. 지금까지 발표한 장편소설로 『폐쇄병동』, 『그림 같은 시절』, 『반인간』, 『풍류왕 김가기』, 『기형도를 잃고 나는 쓰네』가 있고, 수학소설로는 『이것이다』, 『이로써 영원히 계속되리』 등이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한국경제를 들여다보기도 했고, 세계수학교육자대회(ICME-12) 융합학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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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럼에도 문제는 여전히 시간이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좋은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가능한 한 빨리 MVP로 완성해 출시하는 게 대세다. MVP란 최소한의 가치를 가진 상품(Minimum Valuable Product)을 뜻한다. 일단 MVP로 시장 반응을 본 후, 시장이 원하는 바를 ‘플러스 베타’해 나간다. 키포인트는 ‘경쟁자보다 한발 먼저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가’의 여부다. 그리하여 생긴 실리콘밸리 유행어가 ‘첫 제품에 만일 부끄러운 점이 없다면 그건 이미 출시가 늦었다는 증거다’라는 말. 2007년에 나온 초기 아이폰이 바로 그 예다.
_ 감독의 말 중에서


“이것이 다야, 다!”
꿇어앉은 다리에서 쥐가 날 때까지 묵상한 채 긴 침묵을 지키던 백지 스님이 어느 순간 눈을 떴다. 형형한 눈빛으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레이저를 쏘았다. 그러고는 격한 톤으로 뜬금포를 쏘아올렸다. 느닷없다. 고목 옆에 놓여 있던 A4 용지 뭉치에서 한 장을 꺼내 마구 흔든다. 큰소리가 갈수록 고함에 근접했다. 훗날에야 알았다. 이는 선사들이 학인들을 지도하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인 할(喝)임을.
“이 세상 모든 것이, 이 천지 모든 것이, 이 우주 모든 것이 바로 이것이라니까!!”
_ 본문 Ep.3 중에서


“롯데월드타워의 123층하고 관련해서도 인상적인 건 말이외다. 혜명 스님 이후 그 직계법손들은 원뿔, 구, 원기둥 부피의 비 1:2:3을 하늘 이상으로 중히 여긴다는 점입니다. 롯데월드타워 건축 관계자들이 은진미륵을 참조했는지 안 했는지는 내 알 바도 아니고 중요한 것도 아니오. 우연이든 계획적이든 뭐든 무시하기 힘든 우연의 일치가 일어났다는 팩트 자체에 포인트를 줄 필요가 있소.”
_ 본문 Ep.18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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