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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90067171
· 쪽수 : 285쪽
· 출판일 : 2020-01-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 아직 긁지 않은 1등 복권
Part 1 탐색(探索)하다
Chapter 1 Find a real voice
가짜[명사] : 거짓을 참인 것처럼 꾸민 것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낸 숨소리를 알고 있다
숨만 잘 쉬어도 회춘한다!
이제부터 네가 주인공이야
목소리에 고성능 엔진을 달아주다
Chapter 2 Power on
광고 성우가 존재하는 이유
“Manner Makes Man”
평온한 척, 편안한 척… 쫌!
굿 모닝, 목소리가 로그인 되었습니다
오, 나의 소중한 성대님
#1 우주공무원과 만난 사람들
“발성만 바꿨을 뿐인데, 연봉이 올라갔어요!”
Part 2 연출(演出)하다
Chapter 3 Show yourself
국어선생님이 입만 열면 모두가 잠들어 버린 이유
똑똑한 연출가가 되라
누구나 설득시킬 수 있는 ‘3’ 매직
저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긴장감의 비밀 : 숨 쉬지 마라
11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은 연습 1가지
Chapter 4 Change your tone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말투’를 ‘말솜씨’로 바꾸는 3가지 기술
왜 이렇게 말귀를 못 알아들어?
듣는데도 에너지가 필요하다
어떤 부탁도 들어주게 만드는 마력
#2 우주공무원과 만난 사람들
“목소리가 바뀌면 여자 친구가 생길까요?”
Part 3 활용(活用)하다
Chapter 5 Let’s talk about
당신도 성대모사의 달인이 될 수 있다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고마운 의사
싸울래, 도망칠래?
딱 90초 동안만 아프자
#3 우주공무원과 만난 사람들
“나한테만 진상 고객들이 붙어요!”
Chapter 6 좋은 말로 할 때 말 좀 합시다
강제로 행복해질 수 있어, 이 스위치 하나면
지금의 목소리와 같은 하루를 보낼지어다
너는 무엇이든 할 수 있어
에필로그_ 단언컨대, 인생의 뼈대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니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유독 분쟁이 끊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 누구와도 툭하면 시비가 붙는 사람들이야. 특별히 당사자가 잘못한건 아냐. 이야기를 들어보면 항상 남들이 먼저 잘못을 하고 시비를 걸어. 예를 들어 택시를 탈 때면 불친절한 기사를 만나고 고객을 만날 땐 항상 진상고객을 만난다는 거야. “아니 글쎄 그xx가 나한테 뭐라고 하는지 알아?” 라며 늘 힘들어 해.
물론 들어보면 하나같이 상대방이 무례한 경우긴 했어. 하지만 그들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어쩌면 상대방의 불친절을 이끌어 낸 건 내 입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곱지 않았기 때문 일수도 있다는 사실이야.
- “가짜[명사]: 거짓을 참인 것처럼 꾸민 것” 中에서
중요한 점이 또 있어. 목소리에 감정의 양이 적절하게 담기는 것이 중요해. 차라리 조금 부족한 게 좋아. 목소리에 감정이 너무 많이 들어가 버리면 오히려 공감대를 해치거든. 목소리에 자상함을 너무 담으면 느끼하게 들리는 것도 그 이유야.
표정을 정확히, 목소리의 감정은 조금 부족하게. 여유 있게. 그게 일상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명장면 연출 비법이야. 명대사를 뱉고 난 다음엔 편하게 숨을 내쉬면서 차오르는 감정을 느끼면 돼.
- “Manner Makes Man” 中에서
공포 영화와 마찬가지로 발표할 때도 대중들이 시작부터 훅 빠져들게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주목!!! 자, 여기 좀 봐주세요!”라며 집중해달라고 부탁을 하는 대신 무의식적으로 관객이 집중하게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 연설이 힘을 가지게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게 되겠지? 일단 집중해서 보게 되니 발표든 프레젠테이션이든 훨씬 더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어. 재미난 공연을 보는 것처럼 자발적으로 집중하게 되니 말하는 사람의 자신감은 올라가고 연설의 시작이 소음에 묻힐 일도 없을 거야.
- “긴장감의 비밀: 숨 쉬지 마라 ”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