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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신장애 아들을 둔 아버지입니다

나는 정신장애 아들을 둔 아버지입니다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20년간의 처절한 삶의 기록)

설운영 (지은이)
센세이션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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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신장애 아들을 둔 아버지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정신장애 아들을 둔 아버지입니다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20년간의 처절한 삶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067386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1-01-30

책 소개

갑작스레 조현병이라는 정신장애가 찾아온 큰 아들에게 닥친 절망과, 이를 지켜보고 함께 겪어야만 했던 20여 년간의 저자 자신과 가족이 겪은 실제 이야기가 솔직하게 담겼다. 평범하고 화목했던 가정에 시련이 닥친 당시의 상황을 가감 없이 절묘한 표현으로 드러냈다.

목차

프롤로그. 삶은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라고

intro
1. 그 망할 놈의 보일러 소리
2. 아버지, 저도 살고 싶어요
3. 내가 엄마를 죽일 지도 몰라요

1부 시련이 찾아오다

1장 정신분열, 남의 이야기인줄 알았던
1. 내 아이의 영혼을 도둑맞다
2. 고요한 것, 은밀한 것, 그래서 더 알 수 없는 병
3. 나 같은 놈을 왜 낳았어, 차라리 밟아 죽여버리지
4. 내가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5. 더 이상 해 줄 것이 없었다
6. 진료비 반환은 안 됩니다
7. 아무도 그것인지 알지 못했다

2장 출구 없는 블랙홀, 정신장애를 인정하다
1. 나를 정말로, 절망으로 이끌었던 것들
2. 조현병? 그게 무슨 병인데?
3. 칠흑 같은 야밤에 빗속을 뚫고 가다
4. 마침내, 빛을 발견하다
5. You are challenger, 너는 용기 있는 사람이야

2부 함께 겪어야 하는 사람들, 가족

3장 포기하지 않게 만드는 사람
1. 내 이야기: 살기 위해서 나를 죽여야 했다
2. 아내 이야기: 너만 생각하면 미쳐버릴 것만 같아
3. 둘째아들 이야기: 결핍 속에서 ‘나’를 키우다
4. 외삼촌 이야기: 많이 흔들렸기 때문에 바로 설 수 있다고
5. 그래, 이게 회복이야

4장 고통을 연대하는 사람
1. 사실, 이미 알고 있었어요
2. 고통을 연대하는 사람들
3. 우리 모두 속이 시커먼 사람들만 모였군요
4. 한 번도 정신이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돌을 던져라
5. 타인은 지옥이다
6. 내 아이의 떨리는 목소리
7. 이제 더 이상 힘들어하지 마

3부 아픔을 넘어 세상 속으로

5장 우리가 함께 생각해봐야 할 이야기
1. 우리가 바꾸어야 할 생각들
2. 이제는 정말 달라져야 합니다

에필로그. 정신질환, 특별한 그들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생활 속 이야기

저자소개

설운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는 조현병을 겪는 아들의 아버지다. 지난 20여 년간, 아들의 정신장애를 치유하기 위해 사회적 질타와 시선, 가족간의 갈등, 당사자였던 아들과의 힘겨운 사투 속에서 한 줄기 빛을 찾아나갔다. 보이지 않아서 잡히지 않고, 피할 수도 없어서 더 간절했고, 그 무엇으로도 해결 불가능했던 병이었기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내려갔던 그와 그의 아들에 대한 이 이야기가, 말하고 싶어도 말하지 못하고, 드러내고 싶어도 드러내지 못하는 수많은 정신장애자의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눈물을 가슴으로 토해내면서 이 책을 집필했다. 그는 아들이 아닌, 한 인간이 겪는 질병과 장애로 인하여 한 사람의 생애가 통째로 무너질 수밖에 없는 부조리한 현실을 응시하였다. 정신의 아픔을 지닌 사람들을 끈덕지게 부둥켜안고서 그들의 삶을 외면하는 그늘진 우리 사회를 향해 함께 살아감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그가 보내는 메시지는, 정신의 아픔이 아픈 것조차 모르는 사람들과 그 아픔을 감당하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치유의 해답이다. 정신질환자 가족들의 공동체 ‘정신건강가족학교’를 경기도 수원시와 함께 설립, 한 아들의 든든한 아버지를 넘어, 그들의 아버지로서, 대변인로서 4년째 학교를 이끌어가고 있다. 그는 자신이 겪어온 이 삶이 이 사회에 조용하지만 묵직한 경종을 울리길 바라며, 정신장애를 겪는 당사자와 가족들을 위해 자신의 여생을 바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인간이면 누구에게나 다가올 수 있는 정신질환, 몸이 아픈 것처럼 정신도 아플 수도 있는데 누구의 책임이고 누구의 죄일까. 이 문제를 언제까지 쉬쉬하고 움츠리고만 있을 것인가. 그러는 동안에 우리 사회는 더 아파간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거창하고 들어주기 힘든 것이 아니다. 사람으로 대접받고 사람답게 사는 것, 그들의 꿈이고 희망이다. 사회에서 이들의 소망에 귀를 기울여주고 그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줄 수 있는 때는 언제나 다가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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