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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장 자크 루소 (지은이), 고봉만 (옮긴이)
BOOKERS(북커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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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90118873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5-01-27

책 소개

장 자크 루소는 프랑스의 사상가이자 소설가로 인간의 본성과 자유, 진정한 행복에 관해 탐구했다. 루소는 당대의 비판적 여론에 맞서 자신을 적극적으로 변론하고자 《고백》, 《장 자크, 루소를 심판하다 - 대화》를 썼으나 그 시도는 불발되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이었다.

목차

첫 번째 산책
두 번째 산책
세 번째 산책
네 번째 산책
다섯 번째 산책
여섯 번째 산책
일곱 번째 산책
여덟 번째 산책
아홉 번째 산책
열 번째 산책

옮긴이 후기 : 어느 방랑자의 몽상과 행복
장 자크 루소 연보

저자소개

장 자크 루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사상가다. 1712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함께 지냈다. 독학으로 음악·문학·철학을 공부하며 청년 시절에는 방랑과 사색을 거듭했고, 파리에서 백과전서파와 교류하며 계몽사상에 참여했다. 그러나 합리주의 일변도의 계몽철학과는 달리 인간의 감성, 자연, 자유를 강조하는 독자적 사상을 전개했다. 1749년 『학문예술론』으로 아카데미 공모전에 당선되며 주목을 받았고, 이어 『인간 불평등 기원론』을 통해 사회 제도와 문명 발달이 인간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비판했다. 『사회계약론』에서는 ‘일반의지’ 개념을 제시하며 근대 민주주의 정치철학의 기초를 마련했고, 『에밀』에서는 인간 교육의 자연성과 자율성을 강조해 근대 교육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생애 내내 권력과 제도, 교회와의 충돌로 박해와 추방을 당했으며 스위스, 영국 등지로 망명 생활을 했다. 말년에는 자서전적 작품 『고백록』과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을 집필하며 자기 성찰의 글을 남겼고, 1778년 파리 근교 에르므농빌에서 생을 마쳤다. 그의 사상은 프랑스혁명과 근대 교육학, 낭만주의 문학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그는 계몽사상과 낭만주의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인간 내면의 감성과 자유를 철학의 중심에 놓았다. 루소의 사상은 칸트와 헤겔, 톨스토이 등 이후 철학자와 문학가들에게 큰 자극을 주었고, 근대 교육학의 기초를 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늘날에도 그의 저작은 민주주의, 자유, 교육을 논의하는 데 여전히 살아 있는 고전으로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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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마르크블로크대학(스트라스부르 2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충북대학교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같은 대학교 도서관장으로도 일하고 있다. 오랫동안 몽테뉴, 루소, 레비스트로스의 사상을 새롭게 조명하고 성찰해왔으며, 최근에는 색채와 상징, 중세 문장紋章 등에 대한 해외의 최신 연구를 번역, 소개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의 《다시 몽테뉴로 돌아가다》, 마르크 블로크의 《역사를 위한 변명》, 장 자크 루소의 《에밀》,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 미셸 투르니에의 《방드르디, 야생의 삶》, 미셸 파스투로의 《색의 인문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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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세상과 나는 완전히 갈라섰다. 사람들은 나에게 더 이상 선한 일도 악한 일도 할 수 없다. 지금 이 사회에는 내가 기대할 것도 두려워할 것도 더 이상 남아 있지 않다. 나는 심연의 밑바닥에 있지만 평온하다. 가엾고 불쌍한 인간이지만 신처럼 침착하고 태연스럽다. (……) 위로와 희망과 평화를 얻을 수 있는 곳은 오직 내 마음속뿐이니, 앞으로 남은 인생을 홀로이 나 자신에게만 몰두할 것이며 또한 그렇게 하고 싶다. _ <첫 번째 산책< 중에서


신은 내가 고통받기를 원하지만, 내가 결백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 이것이 바로 내가 그분을 신뢰하는 이유이다. 나의 마음과 이성은 그 신뢰가 나를 속이지 않을 것이라고 외치고 있다. 그러니 인간이나 운명이 뭘 하든지 마음대로 하게 하자. 군말 없이 고통을 견디어 참아 내는 법을 배우자. 결국에는 모든 것이 다 정상으로 돌아올 터이고, 언젠가는 내 차례도 올 것이다. _ <두 번째 산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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