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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90301183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2-07-1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 재발견은 무엇인가? 4
Chapter 1 글쓰기 전에 알아야 할 것
01. 꿈만 꾸는 머릿속 데이터는 사라진다 11
02. 글쓰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19
03. 글쓰기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28
04. AI도 로봇도 대체할 수 없는 글쓰기의 힘 34
05. 글쓰기로 철학과 심리학을 읽다 40
Chapter 2 성공하는 사람들의 글쓰기 노트
01. 글쓰기 자신감을 폭발시키는 퀀텀 학습법 49
02. 말을 잘하는 사람은 글도 잘쓴다 54
03. 능동적인 사람의 능동적인 글쓰기 64
04. 기억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노트 TM을 만들다 73
05. 직장인 생존 훈련 글쓰기,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 79
06. 성공하는 비즈니스 글쓰기, 비즈니스 애널리스트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86
07. 데이터 스토리텔링 만드는 법 96
Chapter 3 세상을 바꾸는 하버드 & 스탠퍼드 글쓰기
01. 셜록 홈스처럼 생각하기, 따라 하기 111
02. 논리는 ‘생각하는 힘’의 기본이다 116
03. 독서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라 126
04. 데이터 저널리스트, 시대의 흐름이다 135
05. 인간을 탐구하라, 스탠퍼드 대학의 위대한 법칙 143
06. 창조적 긴장, 책 쓰기에 아주 중요하다 151
Chapter 4 글쓰기 거장, 숨은 실력 따라 하기
01. 지금 우리에겐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필요하다 163
02. 하버드 대학의 글쓰기로 인재를 관리하라 171
03. 무한경쟁 시대, 인간의 자신감과 감성 지능을 높이는 글쓰기 184
04. 글쓰기 인재, 디지털 역량을 높여라 196
05. 글로벌 리더, 세상의 질문에 답하다 206
06. 창조력이 뛰어난 거인들, 세상을 호령(號令)하다 211
Chapter 5 글쓰기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간절함이다
01. 글쓰기는 자기혁신이다 227
02. 어린 시절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다시 붙잡아라 235
03. 말하기와 글쓰기, 자기 신뢰의 힘 242
04. 문학 작품을 읽고 철학과 심리학을 이끌어내라 250
05. 제7의 감각, 자신의 전략적 직관을 믿어라 258
06. 결코, 글쓰기를 중단하지 말라 266
글을 마치며; 프로처럼 자유롭게, 아마추어처럼 마음 가는 대로 276
참고문헌 280
웹사이트 및 인터넷 출처 287
용어정리 289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글쓰기는 황금을 찾는 과정과 같다. 남의 글을 꼼꼼하게 살피고 자신이 직접 글을 쓰면서 황금 조각 같은 생각을 찾아내서 구체화하는 게 바로 글쓰기 아닌가. 글쓰기 교육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생각과 성장 환경을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으므로 중요하다.
글쓰기 비법은 거꾸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관점을 넓히는 과정이다. 문장을 모아 단락 구성을 만든다. 글을 쓰고 큰 소리로 읽어가면서 자기 글을 객관적으로 관찰한다. 남의 글을 읽어보고 아이디어를 비틀어 본다. 거장의 글을 계속 읽다 보면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 수 있다. 훔쳐 와서 모방하고 패러디하는 연습을 해 본다. 글을 완벽하게 써야 한다는 스트레스는 결국 한 줄도 못 쓰게 만든다.
- 제1장. 글쓰기 전에 알아야 할 것, 中에서
주장을 하려면 합당한 이유나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이를 논리학자는 ‘증명 책임의 원칙’이라고 부른다. 주장과 근거가 모두 있음을 확인했다면, 이번에는 근거가 설득력이 있는지를 검토해야 한 다. 무엇보다 근거는 사실이어야 한다. ‘몸이 아프다’와 ‘친구와 선약이 있다’ 중 어느 쪽이 정당한 이유가 될 수 있을까?
이유와 근거는 주장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논리의 고수들은 신중하다. 결론이 분명하고 충분한 근거가 있는 주장이라도 2% 부족할 때가 있다. 변호사들은 재판을 앞두고 ‘악마의 변호사(devil’s advocate)’로 자신의 논리를 점검한다.
악마의 변호사란 자기들이 세운 주장에 맞서 무조건 반대 논리를 펴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빠뜨리고 놓친 부분이 없는지, 적의 관점에서 내 생각을 거듭 검토한다. ‘거듭 점검하기(double check)’는 논리를 세울 때 꼭 해야 하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계속 훈련한 논리 감각은 삶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는 데 큰 도움을 준다.
– 제2장. 성공하는 사람들의 글쓰기 노트, 中에서
스티븐 킹은 소설가의 무기는 당연히 문장이라 강조한다. ‘수동태를 피하고 부사를 최대한 쓰지 말라’는 충고는 글쓰기에서는 누구라도 참고할 만한 얘기다. 초등학생 수준의 어휘로도 빼어난 문장을 만든 존 스타인벡을 예로 든다. ‘고상한 척하는 단어를 피하라’는 제안들은 글쓰기 감각을 높여주고 있다.
『유혹하는 글쓰기』에서 어린 시절의 싸움, 글쓰기, 장년기의 교통사고 등 자신의 경험을 녹여 글쓰기 비법을 공개하고 있다. 사람들이 영상에 익숙해진 시대에, 특히 이런 제안에 눈길이 가는 이유는 ‘글쓰기는 어떠해야 하는가’를 스티븐 킹에게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잘 쓴 소설은 독자의 이해를 돕는 치밀한 묘사, 담백한 대화, 진실의 추구로 판가름 난다는 것이다. 그가 강조한 실용적인 글쓰기 비결을 전한다.
“꾸준히 책을 읽으면, 언젠가는 자의식을 느끼지 않는다. 언젠가는 글을 쓸 수 있는 어떤 지점에 이르게 된다. 자신의 글에 도취하지 않는다면, 문제투성이 초안을 고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많이 읽어라. 잘 쓰게 될 것이다.”
- 제2장. 성공하는 사람들의 글쓰기 노트,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