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365789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5-04-30
목차
프롤로그 | 내 몸을 좋아할 용기
1부 | 좋은 몸에 대한 몇 가지 질문
그때 그 천사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체성분 분석기는 얼마나 정확할까
인간의 몸은 원래 대칭일까
여성복 사이즈는 왜 두 개뿐일까
콜라겐을 먹으면 정말 피부로 갈까
거인과 멸치는 실재하는가
지금 내 몸은 언제 적 몸일까
2부 | 마른 몸 중독 극복기
꽃돼지 탈출하기
나를 키운 것은 8할이 옥수수수염차
날아라 코끼리
승무원처럼 보이는 몸과 진짜 승무원의 몸
고삐가 풀리다
꼭 백 프로 현미만 드세요
놀이터 여신의 실체
슬라임 뱃살이 더 좋아
3부 | 내 삶을 함께할 고마운 나의 몸
시선을 거두어 나에게로
자극과 반응 사이
세상에 맞고 틀리고가 없다면
애엄마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말
완소녀도 소때녀도 멋있어요
당장 비교를 멈추시오
그 상처를 허하지 말라
나의 삶, 나의 몸
에필로그 | 이것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비만이 아닌, 지극히 정상 체중인 여성 대부분이 자신을 과체중이라 여기며, 너무나도 쉽게, 마치 생활습관처럼 ‘자기 몸을 비하하는 생각과 말’을 하고 있다는 게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만약에 누군가가 임신 전의 몸으로 돌아간 것처럼 보인다면 그건 어디까지나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이랍니다. 거기에는 어떤 식으로든 인위적인 방법이 첨가되어 있을 겁니다. 그건 정밀한 사진 보정 기술일 수도 있고, 하루 수백 칼로리 정도의 극단적인 제한 식단일 수도 있죠.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