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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0382946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3-01-30
책 소개
목차
1. 행복 열쇠를 잃어버리지 말 것
세계 최고의 삼바르
행복 열쇠를 잃어버린 사람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
행복의 비밀
자기 안의 상처 마주하기
인생 나무
문제로부터의 자유
2. 인간은 아름답게 불완전한 존재
마음속 교통정리
우리가 타고 다녀야 할 차
첫 번째 바퀴-감사하는 마음
쿠민 씨앗과의 싸움
우리는 아름답게 불완전한 존재
3. 마음의 일시정지 버튼 누르기
99클럽
삶이 당신을 멈추게 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 것
왜 걱정하는가
이야기를 지어내는 마음
생명의 로돕신 효과
혼자 달리는 것은 달리기이지만
4. 반응하는 삶에서 깨어 있는 삶으로
영혼은 자신을 치유하는 법을 안다
두 번째 바퀴-관계 맺기
빨래 통과 인간을 대하는 방식
5.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는 연습
부정적인 것에 이끌리는 유전자
특별한 존재인가 아무것도 아닌 존재인가
히말라야에서 일어난 일
바로잡는 기술
‘나는 옳아. 너만 달라지면 돼.’
6. 자기 돌봄의 미학
용서는 자기 돌봄의 미학
용서하는 용기
부러졌다고 끝은 아니다
내가 나의 관계를 창조한다
갖고 있지 않은 것에 집중하는 사람
7. 사랑하는 일을 하면 일할 필요가 없다
나의 영웅은 10년 후의 나
가슴을 타인의 노래로 채우지 말라
포모-자신만 뒤처지는 것 같은 불안감
세 번째 바퀴-자신의 선물을 발견하기
사랑하는 일을 하면 일할 필요가 없다
아침에 일어나는 이유
연필의 첫 번째 교훈
8. 확장해 가는 존재의 아름다움
개체적 인간에서 벗어날 때 자유롭다
성자와 뱀
페라리를 산 승려
낙타와 두 개의 보석
철학의 한 문장이라도 따를 것
연필의 두 번째 교훈
9. 완벽한 것보다 더 좋은 것
네 번째 바퀴-기쁨의 순간을 선물하기
호저 이야기
연필의 세 번째 교훈
충분히 사랑했는가
완벽한 것보다 더 좋은 것
10. 이 행성에서 살아가는 이유
공동체라는 선물
무엇을 가지고 떠날 것인가
행복이 이 행성을 치유하리라
타인을 위해 기쁨을 느낀다는 것
인생이 선물하는 최고의 삼바르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삶에서 문제는 자동적으로 발생한다. 하지만 행복은 우리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분노는 자동적으로 발생한다. 하지만 평화는 우리 자신의 선택이다. 미움은 자동적으로 발생한다. 사랑은 우리 자신의 선택에 있다. 부정적인 것은 자동적으로 일어난다. 긍정적인 태도는 우리 자신이 선택해야만 하는 것이다. 불평은 자동이다. 감사는 우리 자신의 선택이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겉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그 사람이 겉에 가지고 있는 것이 속에서 느끼는 것과 동일할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우리 시대의 역설은 가장 많이 소유한 사람이 종종 가장 적게 만족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우리는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방법은 터득했지만, 스스로 성공했다고 느끼도록 삶을 꾸려 나가는 방법은 배우지 못했다.
나의 영적 스승 중 한 명인 사트치난단 스와미가 나에게 들려준 아름다운 비유가 있다. ‘인생 나무’라고 불리는 비유이다.
우리가 아름다운 나무를 볼 때 그 나무의 가장 본질적인 부분 중 하나는 그것의 뿌리이다. 나무에는 세 가지 본질적인 부분이 있다. 첫 번째는 뿌리이고, 두 번째는 둥치이며, 세 번째는 나무의 꼭대기 부분이다. 건강한 나무는 건강한 뿌리를 가지고 있다. 뿌리가 깊고 튼튼할수록 나무는 폭풍, 태풍 등 어떤 강한 바람에도 튼튼하게 서 있다. 하지만 뿌리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 뿌리는 우리의 영성에 비유될 수 있다. 우리의 성취는 사람들에게 보인다. 우리가 가진 장치들은 사람들에게 보인다. 우리의 재산은 사람들에게 보이고, 우리의 추종자는 사람들에게 보이고, 우리의 카리스마는 사람들에게 보인다. 우리의 성공은 사람들에게 보인다. 하지만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우리의 뿌리, 즉 우리의 영적 성장이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보이는 것을 유지하기는 매우 어렵다.
만약 당신이 좌절감을 느낀다면, 정상이다. 만약 당신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 때문에 우울한 기분이 든다면, 정상이다. 만약 당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앞으로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불안해한다면, 정상이다. 당신의 나라에서,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실망하고 있다면, 정상이다.
만약 당신이 사람들 사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을 잃고 외로움을 느낀다면, 정상이다. 당신의 물리적 공간에서든 집에서든 혹은 당신이 어디에 살고 있든 사람들이 당신을 구석으로 밀친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래서 정서적으로 자신의 공간을 찾지 못하고 있는 기분이라면, 정상이다.
부정적인 감정들을 겪는 것은 정상이다. 이것은 우리 저마다에게 예외 없이 일어나는 일이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경험하는 삶의 일부이다.
당신이 통과하고 있는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죄책감으로 자신을 괴롭히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보탤 이유가 없다. 이미 부정적인 것이 너무 많으니 더 이상 추가할 필요가 없다. 그러한 감정을 겪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살아 있는 인간이니까.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우리는 지각 있는 인간 존재이다! 우리는 하나의 로봇이 아니다. 우리는 스마트폰에 끼워진 실리콘 칩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