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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 소리의 빛

진공관, 소리의 빛

(진공관 오디오를 위한 기술적 에세이)

서병익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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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 소리의 빛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진공관, 소리의 빛 (진공관 오디오를 위한 기술적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오디오
· ISBN : 9791190406147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2-05-31

책 소개

50여 년 동안 오디오와 접했던 기술인의 입장에서 그동안 잘못 알려진 정보들을 바로잡고 더 나은 소리와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한 결과물이다. 그래서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을 풀기 위해 에세이 형식을 취했다.

목차

책을 열며
오디오를 더 지혜롭게 즐기는 길

01 진공관
진공관 소자의 정의
진공관의 구조와 결선 방법에 대하여
앰프의 두 갈래 길, 진공관과 반도체
직열형 진공관과 방열형 진공관
고신뢰관에서의 신뢰의 의미
진공관은 역시 구관이다?
히터의 AC 점화와 DC 점화의 차이점은?

02 회로
앰프의 핵심은 회로
앰프의 특성을 좌우하는 귀환 이론
과도특성이 좋은 소리
능동소자의 접지로 바뀌는 특성
댐핑팩터와 음질의 상관관계
임피던스란 무엇인가?
자기 바이어스로 만드느냐 고정 바이어스로 만드느냐
트랜스는 어떤 작용을 하는가
코일에서 트랜스까지
트랜스가 음질에 미치는 영향
톤 콘트롤 회로가 없는 요즘 앰프, 괜찮은 걸까

03 앰프
진공관 앰프가 존재하는 이유
앰프와 부귀환의 오묘한 관계
LP를 진공관 포노앰프로 들어야 하는 이유
CR형 포노앰프만의 특별한 가치
왜율과 음질과 앰프
싱글앰프와 푸시풀앰프 구분하기
A급 앰프는 무조건 음질이 좋다?
크로스오버 찌그러짐이란 무엇인가?
삭제하느냐 마느냐 전원의 초크 코일
정류관 정류와 다이오드 정류의 차이
밸런스 앰프의 진실
CDP를 파워앰프에 직결하면 음질이 향상될까?
평탄한 주파수 특성의 앰프에 관한 논의
바이앰핑의 허와 실
하이엔드 앰프의 음질이란
하이브리드 앰프의 가능성
멀티앰핑에의 도전
인티앰프를 파워앰프로 활용하기
영사기용 앰프를 하이파이 앰프로 사용한다는 의미
91B형 앰프는 과연 명기인가
진공관 앰프의 관리

04 소리
비싼 부품은 소리가 좋을까?
3D 스피커 시스템에 대하여
커플링 콘덴서 튜닝의 한계
단단한 저음 이야기
인터케이블 해석하기
인터케이블과 커패시턴스
직접 고음질 인터케이블 만드는 법
스피커 케이블 해석하기
AC INLET 단자의 접지에 대하여
스피커 시스템의 구조
좋은 스피커를 고르는 기준
오디오 취미와 블라인드 테스트
최상의 매칭을 위한 이론적 해석
디지털 음원과 D/A Converter의 현재
오디오의 감흥을 위한 추천 앨범들
잡음의 종류와 대처법

05 서병익오디오 베스트 10선
푼타 뮤지카 SE2·쏘나레 콘솔릿 SE·아마레 플래티늄·메디움 MK2·TCR SE2·오르페오 MK2·올로로사 XE·델리카투스 GE·로샤 SE·RCV

저자소개

서병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3살 때 광석라디오를 만들며 오디오를 접했고, 15살에 처음 진공관 앰프를 만들면서 진공관 오디오의 세계로 들어오게 됐다. 1979년부터는 영태전자에서 근무하며 진공관 오디오를 위한 회로 연구와 제작을 병행했다. 1999년부터 다른 사업을 하다 자신의 길은 오디오에 있다는 것을 재차 깨닫고 2005년에 사운드 도미네이트를 설립하여 고급 진공관 앰프를 주문 제작하였다. 이후 2008년부터 사명을 본인의 이름을 건 서병익오디오로 바꾼 후 ‘대를 이어 물려줄 제품을 제작한다’는 신념으로 오디오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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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신뢰관은 쓰임에 있어 물리적인 충격에 특히 강해야 하는 경우에 선별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6L6의 공업용 버전인 5881이 고신뢰관입니다. 이 진공관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플레이트 허용전압을 더욱 높이고 지지대를 더욱 견고하게 제작하였습니다.
이렇듯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제작된 고신뢰관은 추가된 지지대로 인하여 물리적 충격에는 강할지 모르나 진공관 고유의 음이 나오지 않는, 소위 ‘경직된 음’이라 하여 오디오 애호가들로부터 천시 받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오래된 주석선을 사용하면, 오래된 납을 사용하면 소리가 좋아질까요? 공연히 이의를 제기하였다가는 천하의 막귀로 몰리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소리의 향상은 옛 부품으로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의 발전을 통하여 추구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문득 오래 전 출가한 어느 스님이 받은 질문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스님은 어찌하여 출가를 하셨습니까?”
그러자 스님이 되물었습니다.
“그대는 10원 남는 장사와 30원 남는 장사가 있다면 어느 것을 하겠는고?”
저는 종교를 가지지 않은 사람이지만 그 답의 뜻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오래 전에 발표된 메이커제 부귀환 진공관 앰프에는 6~20dB 정도의 귀환이 걸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앰프 역사의 후기로 갈수록 앰프의 부귀환량이 많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현실에 반발하듯 부귀환 이론이 확립되기 전에 생산된 무귀환 진공관 앰프가 명기라고 인정받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귀환이 있는 것이 좋은지, 또는 없는 것이 좋은지 의견이 갈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부귀환을 걸었을 때의 특징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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