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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408202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1-12-21
책 소개
목차
_프롤로그
1장_무지갯빛 인생을 걷다
넌 누구야? 난 마음이라고 해|응원해줄게|인생에도 꽃은 피겠지|놀이터|퍼즐 조각|비|몸부림치지 않아도 돼|처음으로 돌아가다|돌림판|눈물|비 오는 날엔|사는 게 그렇더라|곱씹어서 좋을 게 없어|Hi? My god|비닐봉지|언박싱 쉼표|실수는 필요해|오늘의 용기|인생 잔|늘 부족하다고 느끼는 너에게|구피의 어항 탈출기|누구나 하나씩|마음먹기 나름|60이라는 숫자|내가 꿈꿨던 어른|함께 사는 세상|인생의 조미료|나를 위로하는 법|긍정의 시선|양심의 별|시간|자전거|내 왼쪽 가슴엔 새가 살아요|
2장_마음이 물들다
당신에게 건넬 한마디|찾았다, 보약|집중|누군가를 떠올려야 한다면|주문을 걸다|칭찬해주세요|내게 주는 사치|고맙습니다|땡땡이치는 시간도 가끔은 필요해|바람이 좋아서|방바닥 엑스레이|똑똑똑|굿모닝 인사|잊었다고? 아니야|열등감이 준 선물|행복의 정의|행복, 그거?|옥상 위에|들꽃이 가져다준 행복|내가 나여서 좋은 10가지 이유|나에게도 남이 인정하는 예쁜 곳이 있다|용기 충전소|왕관의 무게|휴지통|기분 좋은 상상|요즘 널 위해서 무엇을 하니?
3장_색과 색이 만날 때
신발|우연을 넘어 필연으로|숨 쉬는 투명 인간|어떤 인연|내 손 잡아줘|두 손 모아|사이다가 필요해|숨 고르기|부탁|관계에도 핏이 필요하다|똑딱이 단추|모두에게 착한 사람|이해하는 하루|겉과 속|이런 사람|오늘도 삶의 현장으로|관계마다 필요한 방법은 따로 있다|동행|시 같지 않은 시|누군가에겐|풋사랑|그 겨울은 유독 추웠습니다|기억할게|좋아하는 내 마음|파도|꿈속|사랑의 느낌|문 열어 봐|가로등|별|진동|넌 대단한 존재였어
4장_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색
왜 차 위에 눈이 쌓여있는 걸까|내 방엔 도깨비가 산다|정리가 뭐예요?|신은 있다|누가 나를 옮겨 놓았나|고추장찌개|아빠가 떠난 날, 나는 바짓단을 줄이고 있었다|다리미로 인생도 펼 수 있다면|55년 전, 한 남자가 얻은 것|우리는 여행자|하루하루 살다 보니 살아지더라|아빠는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아빠, 안녕|술 한 잔에 인생 안주|엄마, 나한테 왜 그랬어?|소중한 사람|재주꾼 가족
5장_내 일은 컬러풀
내 삶의 가치는 내 손으로|뜻밖의 호사|중간 어디쯤|다르면 좀 어때|당신은 마술사|탱고 의상|2002년 월드컵||지하철 해프닝|난 개그맨이 아니에요|초보 운전자를 지켜준 거북이 세 마리|세상이 다르게 보이는 안경|집에 가위가 넘쳐요|어떤 컬러로 꾸미고 싶니|화를 다스리는 법|설상가상|속옷의 힘|어깨 패드가 준 선물|모자|가치의 변환|시그니처는 쉽게 만들어지지 않아|신문에 실리다|라디오 고정 출연|버킷리스트 ‘세상에 내 이름 남기기’|나는 여배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부정적인 마음 한가득 적힌 종이를 태우면서 오늘부터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눈을 가져보겠다며 마음을 다독였다.
다른 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나만 알고 있는 상처를 겪으면서 힘들었던 시기 그리고 잘 견뎌낸 이야기를 짧은 글로 표현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글재주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풀어내기 어려웠고 점점 세월이 흐르면서 얼굴에 주름이 늘어가는 나를 보며 알게 되었다.
나의 인생을 스타일링 할 수 있도록 긍정적 관점에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적어보자. 완벽하지 않은 세상에 완벽하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으니 불안할 수밖에 없다. 그 불안을 끌어안고 있으며 마음의 병이 되지만 그 불안을 털어내면 오늘 하루 잘 산 게 아닐까?
나의 메모장은 오늘도 채워가는 중이다.
_「프롤로그」 중에서
투명한 어항 속 구피들은 어디까지가 자기 구역이라 생각할까? 투명한 유리벽 저편까지라 생각하고 헤엄을 치다가 유리벽에 부딪치면 무슨 생각을 할까? 사실 구피가 생각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가끔 어항 물을 바꿔주려고 할 때 물고기가 튀어 올라 밖으로 탈출해 놀랄 때가 있다. 열심히 헤엄쳐 더 멀리 가고 싶은데 벽에 부딪친다면 우리도 구피처럼 벽을 뛰어 넘으면 되지 않을까?
구피가 어항을 탈출하기 위해 높이 오르는 것처럼 우리도 할 수 있을 거다.
_ 「구피의 어항 탈출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