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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독서가 취미입니다

영어독서가 취미입니다

(국어책 읽기만큼 쉬운 영어독서습관 만들기)

권대익 (지은이)
  |  
반니라이프
2020-01-03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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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독서가 취미입니다

책 정보

· 제목 : 영어독서가 취미입니다 (국어책 읽기만큼 쉬운 영어독서습관 만들기)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0467049
· 쪽수 : 252쪽

책 소개

그동안 배운 영어를 제대로 활용하는 습관으로서 영어 독서를 제안한다. 영어 독서를 통해 영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을 뿐 아니라, 책읽기의 즐거움과 뿌듯함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직접 부딪히며 깨달은 영어 독서의 노하우와 영어 독서를 취미로 만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친절하게 담겨 있다.

목차

프롤로그

Ⅰ 영어를 바라보는 ‘자세’가 동기를 이끈다
토익이 영어 공부의 전부는 아니다
영어, 공부인가 취미인가
영어 독서로 해답을 찾다

Ⅱ 우리는 이미 영어 독서에 최적화되어 있다
킨들을 활용해보자
영어 독서는 영어 해석이 아니다
읽다 보면 답이 나온다
독서에 대한 방법은 다양하다
영어 독서도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을 수 있다

Ⅲ 문법은 영어 독서의 일부에 불과하다
문법보다는 문장 구조가 중요하다
영어 단어를 외우지 말고 영영사전을 활용하자
단어를 외우고 싶다면 차라리 어근을 외워라
전치사에 일희일비 하지 말자
문법보다 중요한 건 이야기의 흐름이다

Ⅳ 수준에 맞는 영어책 고르기
영어 문제집과 영어책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5가지 자신과의 약속
영어 독서, 단계별로 나아가는 방법
책의 분량은 어떤 것이 적당할까?
나에 대한 보상은 확실히 하자

Ⅴ 취미로 하는 영어 독서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영어 독서는 일반 독서와는 다른 즐거움을 준다
영어 독서가 말하기에도 도움이 될까?
영어 독서가 듣기에 미치는 영향
여러분은 지금 세계의 공용어를 읽고 있다
영어를 꾸준하게 하는 동기를 준다

Ⅵ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잘하는 거야?
“넌 안 돼”라는 편견에 맞서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권대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직업에 스스로를 가두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해 가고 있는 건장한 청년이다. 일의 즐거움을 통한 자아 실현 추구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다. 독서, 글쓰기, 피아노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수집하고 있으며 ‘경험’을 인생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영어독서가 취미입니다』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도서관 책장을 배회하던 중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해주는 30~40페이지짜리 짤막한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심심하던 찰나에 영어로라도 딴 짓을 좀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죠. 오! 그런데 생각보다 책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내용이 술술 읽혔고 모르는 부분은 인터넷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날 거기서 책을 읽다가 집에 와서 처음으로 영어 독서에 관한 생각을 진지하게 해보았습니다.
영어 독서에 대한 제 처음 호기심은 단순히 흥미였습니다. “오! 영어를 접하는 이런 신박한 방법도 있네” 하는 생각이었죠. 영어책을 읽는 것은 ‘영어를 공부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독서를 하고 싶었는데 호주에 왔으니까 영어로 된 책을 읽었던 것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 뭔가 가능성을 봤던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약 7개월 쯤 지났을 때였습니다. 《Over-Dressed》(옷이 너무 빨리, 많이 소비되는 것에 관한 책)라는 책을 읽고 있었는데, 어느새 끊어 읽기의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끊어 읽기를 하면서 딱딱 끊어지듯이 해석이 되었던 반면, 어느 순간부터 해석이 아니라 책을 읽음으로써 자동으로 의미 파악이 되는 부분이 많아지는 거였어요. 아마 책이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가능했을 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여전히 영어 단어를 열심히 찾고, 모르는 문장도 많아서 헤맨 적이 많았거든요. 어쨌든 그런 느낌을 받았다는 게, 그냥 따라 읽는데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는 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 무렵부터는 진심으로 책에 푹 빠져 스스로의 한계에 많이 도전했어요. 가령 주말에는 별다른 취미가 없다 보니 외국인 친구들이 놀자고 하는데도 책만 읽은 적이 많았습니다. 쉬는 날에는 하루 평균 8시간은 읽었을 거예요. 또 숙면을 위해 책을 읽었던 게 어느새 재미를 느껴 밤늦게까지 읽은 적도 많았답니다. 잘 때 영어책을 읽는다는 게 사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만큼 스펠링이 충분히 눈에 익숙해져 있어야 하는데 별다른 거부감 없이 읽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나중에는 영한사전도 찾는 게 귀찮아서 일부러 영영사전으로만 책을 읽어보려고 노력도 해봤어요.


많은 사람들이 유튜버가 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정보의 물결도 이제 읽는 것이 아닌 보는 것으로 바뀌고 있죠. 국내 유명 유튜버들은 이미 영어 자막을 사용하면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세계는 유튜브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유튜브의 언어별 사용 비중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실제로 2016년 2월 ‘Quora’라는 지식 검색 사이트에 이런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What are the top 10 languages used on YouTube?”
그리고 래스티 터렉(Rasty Turek, Pex.com의 설립자 겸 CEO)이 답변을 해주었는데, 그래프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유트뷰에 새로운 영상이 올라올 때 거기서 제공되는 언어의 93.5퍼센트가 영어라고 합니다.
영어 독서와 유튜브가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저도 영어 독서를 하면서 유튜브로 정보를 찾은 적이 무척 많은데요. 이미 언급했던 알렉산더 맥퀸의 패션쇼 영상과 그 밖에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 저자 이야기를 유튜브를 통해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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