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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가족의 티스푼은 몇 개가 적당한가

2인 가족의 티스푼은 몇 개가 적당한가

(딩크로운 삶)

김나현 (지은이)
뜻밖
14,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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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가족의 티스푼은 몇 개가 적당한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2인 가족의 티스푼은 몇 개가 적당한가 (딩크로운 삶)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473620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1-07-20

책 소개

“작은 티스푼 하나하나에도 이야기가 실리는 이 삶이 참 즐겁다!” 함께라서 행복한 2인 가족의 브라보 딩크 라이프.

목차

글을 쓰면서
왜 딩크족이 됐냐고 물으신다면

INTRO
우리 그냥 한날한시에 죽을까?

1
자연스러운 선택, 딩크

한쪽만 사랑하다 함께 사랑하게 된 10년 연애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을 자유
당연하지 않아
지금 이 순간이 좋다
결혼을 포기했더니 결혼을 하게 됐다
모든 결정에는 저마다의 무게가 있다
당신의 인생은 어떤 색깔인가요

2
생각만 해도 괜히 마음이 간질간질

함께 끼니를 걱정하는 유일한 존재
잘 먹고 있다는 것은 잘 살고 있다는 말이야
한 마리 개와 두 가족
인간과 겸상하는 멍멍이의 먹고사니즘
근심, 걱정, 고민, 기우 가득한 신혼집
한결같이 밋밋한 엄마의 밥상이 주는 위로
시어머니가 한 뼘 더 가깝게 느껴진 순간

3.
적당한 살림, 합리적 행복

싫은 건 빼고 할 건 다 한 결혼식
셀프 인테리어 도전기
2인 가족의 티스푼은 몇 개가 적당한가
작은 집 수납 전쟁
남편이 얼마 버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꿈꾸는 돈지랄
내 집 마련의 꿈

4.
평범하지만 가끔은 진지한 딩크로운 나날

죄송합니다, 딩크라서?
오해와 변명
자식 예찬론자에게 딩크를 고백했더니
어느‘ 뒹크로운’ 주말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비결
별명이 꽃으로 피어 날 때
조심해, 뚝 떨어져!
여행 메이트 남편
세상에서 나를 가장 예쁘게 찍을 줄 아는 사람

OUTRO
설령 내가 당신을 묻어주더라도

글을 마치며
누구나 자신의 삶 앞에 붙일 형용사를 찾을 수 있길

저자소개

김나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철에 잘 익은 복숭아처럼 상큼하고 달짝지근한 글을 쓰고 싶은 작가. 비혼을 지향하며 평생 연애를 즐기려 했으나 어쩌다 보니 살 집이 생겨버리는 바람에 10년 연애한 남편과 결혼해 5년째 딩크족으로 살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러던 어느 날, 질문 자체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왜 딩크족이 되었는가.’는 내 삶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질문이 아니었던 겁니다. 질문을 바꿨습니다. ‘지금 나는 행복한가.’ 이 질문이 지금의 나를 설명할 수 있는 더 근본적인 질문이었습니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꾸려가는 저마다의 방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그 방식은 존중받아 마땅한 거 아닐까요. ― 「왜 딩크족이 됐냐고 물으신다면」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고 주변에 동성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을 하고 아이 엄마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내 인생에 다시 한번 질문을 던졌다. ‘졸업-취업-결혼’ 이 과정은 너무 자연스럽게 보여서 하마터면 질문할 기회조차 놓칠 뻔했다. 그런 면에서 내 질문은 꽤 발칙했다. 꼭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져야 하는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을 자유의 영혼이 답을 던져줬다. 나는 엄마가 되고 싶지 않았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을 자유」에서


나는 말이야, 엄마가 되겠다는 상상을 해본 적이 없어. 물론 어릴 때 소꿉놀이로 엄마 역할을 했지만, 철이 들고 주관이 생기면서부터 엄마가 되는 일은 나에게 너무도 막연했어. 나는 하고 싶은 일도 많고 그에 대한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인데 말이야. 엄마에 대해선 정말 놀랍게도 단 한 번도 상상해본 적이 없어.― 「당연하지 않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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