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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바빙크의 일반은총

헤르만 바빙크의 일반은총

(차별없이 베푸시는 하나님의 선물)

헤르만 바빙크 (지은이), 박하림 (옮긴이), 우병훈 (감수)
  |  
다함(도서출판)
2021-10-2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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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바빙크의 일반은총

책 정보

· 제목 : 헤르만 바빙크의 일반은총 (차별없이 베푸시는 하나님의 선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90584302
· 쪽수 : 168쪽

책 소개

1894년 12월에 깜픈 신학교에서 두번째 교장직을 마치고 내려오면서 했던 이임 연설이다. 이 연설과 더불어 이후에 쓰인 “칼빈과 일반 은총”에서 바빙크는 성경과 교리에 근거하고, 동시에 경험에 호소하면서 창조에서 나타나는 선한 질서인 일반 은총을 추적한다.

목차

추천사 ㆍ 06

Ⅰ. 일반은총(Common Grace) ㆍ 10
1. 일반은총의 원리는 성경에 근거한 것이다 ㆍ 15
2. 로마 가톨릭의 체계에는 일반은총의 개념이 없다 ㆍ 26
3. 일반은총의 원리는 종교개혁에서 - 특별히 칼뱅에게서 - 잘 발견된다 ㆍ 37
4. 일반은총은 우리에게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 ㆍ 52

Ⅱ. 칼뱅과 일반은총(Calvin and Common Grace) ㆍ 74

Ⅲ. 해설 ㆍ 124
1. 바빙크의 생애 ㆍ 126
2. 일반은총론에 대한 바빙크의 연구 ㆍ 132
3. 바빙크의 일반은총론의 7가지 특징 ㆍ 135
4. 바빙크의 일반은총론의 적용 ㆍ 154

색인 ㆍ 157
주제 색인 ㆍ 158
인명 색인 ㆍ 162
성구 색인 ㆍ 165

저자소개

헤르만 바빙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리의 순수성을 주장하는 네덜란드 분리파 개혁 교단(Christelijke Gereformeerde Kerken) 목사의 아들인 동시에, 당대 현대주의 학문의 아성인 레이든(Leiden) 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개혁파 정통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현대 학문의 질문들에 어떻게 답변할 수 있는가, 특히 믿음이 어떻게 보편적으로 타당한 학문이 될 수 있는가의 문제에 대해 평생 고민했다. 『기독교 세계관』은 바빙크가 이에 관해 제시하는 큰 그림의 일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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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신대학교 신학과(B.Th), 고려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 미국 칼빈신학교(Calvin Theological Seminary) 조직신학 석사(Th.M)를 거쳐 현재 칼빈신학교에서 조직신학 박사과정(Ph.D)에 재학 중이다.  학부 시절부터 개혁주의에 관심을 가졌고, 종교개혁지를 탐방한 이후 개혁주의 신학이 교회와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바빙크라는 확고한 개혁신학의 토대 위에서, 동시에 신자에게도 직접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교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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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경과 기독교 고전을 원전에서부터 읽고 그 원천에서 현대 교회와 목회 현장에 유익을 끼치고자 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자원공학을 공부하고, 진로를 변경하여 동대학원에서 서양고전학을 5년간 공부했다. 이후 고려신학대학원(M.Div)과 미국의 칼빈신학교(Th.M, Ph.D)에서 공부하고, 현재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의학 교수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구원, 그리스도의 선물』, 『처음 만나는 루터』, 『기독교 윤리학』, 『룻기, 상실에서 채움으로』, 『구속사적 설교』, 『교리 설교』가 있고, 번역서로 『교부들과 성경 읽기』(공역)가 있다. 기독교 고전 강독 모임, 여행과 커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삶의 작은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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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계시는 계속되지만, 그 성격이 바뀌고, 담기는 내용물이 달라집니다. 이제 계시는 죽어야 마땅한 죄인에게 은혜의 계시로서 다가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위반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을 부르시고, 그를 찾아 나서시며, 깨어진 교제의 자리에서 적개심을 두셔서, 완전히 새로운 요소로서 그 분의 긍휼과 자비를 나타내십니다. 일상, 직업, 음식, 옷이 더 이상 행위 언약에서 체결된 동의나 권리에 따라 인간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언약의 유익은 은혜 그 자체를 통해서 옵니다. 은혜는 모든 인생의 근원이자 원천이며, 인류를 위한 모든 축복이 됩니다. 은혜는 모든 선함으로부터 흘러넘치는 샘입니다.
(Ⅰ. 일반은총)


자연과 사회의 풍성한 삶 전부가 하나님의 일반은총 덕분에 존재합니다. 그런데 왜 그분은 그분의 은혜의 특별한 행위로 말미암아 그토록 죄악된 세상을 계속해서 보존하셔야만 합니까? 왜 그분은 그의 은사들을 낭비하실까요? 목적도 없이 행하시는 것일까요? 죄의 부패에도 불구하고 자연적 삶이, 곧 그분의 눈에 보이는 모든 모습이 가치가 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가족과 친척의 사랑, 사회와 정치적 삶, 예술과 학문은 모두 그 자체로 그분의 신적인 선하신 뜻의 대상들입니다. 그는 또한 그분의 손으로 이루신 이러한 사역 속에서 기뻐하십니다. 그 대상들 모두는, 존재의 겉 형식으로서가 아니라 그 본질적 측면에서, 하나님께서 창조 때에 존재로 부르셨고, 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보존하고 유지하신 원래의 질서를 이룹니다. 이러한 창조의 신적 질서에 대한 모욕은 그러므로 불법적입니다. 이는 경험에 반하며, 성경과 충돌합니다. 여기에서 모든 분리주의나 금욕주의는 그 뿌리를 뽑힙니다. 모든 현실 도피는 우리 사도신경의 첫 번째 조항을 부인하는 것이 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마귀의 사역을 멸하러 오셨습니다. 그러나 그보다도 그분은 아버지의 사역을 회복시키고, 그렇게 해서 처음 창조된 인간의 형상을 따라 다시 인간을 새롭게 하려고 오셨습니다.
(Ⅰ. 일반은총)


그러나 만약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 보증이 되려면, 의심의 여지가 전혀 없는 진리에 기초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려면 믿음은 스스로의 증언과 능력으로 인간의 마음에 자신의 실제성을 증명해야만 합니다. 풍랑에 도전할 집은 모래 위에 지어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배후에는 반드시 진리, 곧 하나님의 뜻과 사역이 놓여있어야 합니다. 달리 말해, 믿음은 (하나님의) 선택의 열매 혹은 결과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Ⅱ. 칼뱅과 일반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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