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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90616331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1-04-22
책 소개
목차
1장 엄마를 위한 현실 육아 솔루션
“나쁜 엄마인가 봐요. 나 자신이 싫어요.”
- 아들이 사춘기 시작인가 봐요. 뺀질거려 꼴 보기 싫어요
- 점점 나쁜 엄마가 되는 것 같아요. 저 좀 도와주세요
- 양육 문제로 남편과 싸웠어요
- 내가 잘못하는 건 알겠는데 아이 공부만큼은 물러설 수 없어요
- 공부를 못하면 고생한다는 신념을 깨는 게 어려워요
- 주변에서 아이를 편애한대요. 전 그렇지 않거든요
- 공부를 못해서 차별을 받았어요
- 던져놓은 양말을 볼 때마다 돌아버릴 지경이에요
-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정말 억울해요
- 너무 성급한 건 아는데 고쳐지지 않아요
- 아이가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엄마 때문이었군요
- 매사에 아이가 너무 답답해요
- 사춘기 아들과 오춘기 아빠
- 소통이 안 되던 아빠가 달라졌어요
- 엄마에게도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 아이에게만 맞추느라 힘든 엄마도 기질과 성격이 있다
- 엄마의 성격에 따라 양육 방식도 다르다
- 장점 찾기의 달인이 된 비행 청소년의 할머니
2장 아이 마음을 헤아려 주고 칭찬하기
“아이 마음만 알아줘도 충분해요.”
- 머리 깎을 때마다 전쟁이에요
- 예식장에서 소란을 피울까 봐 걱정이에요
- 마트에서 떼쓰면 안 돼
- 약속한 후에 작은 변화에도 칭찬하라
- 훈육보다 마음 알아주기가 먼저다
- 동생이 어리니까 이해하라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 당연해 보이는 것도 칭찬하라
- 너무 쉽게 수긍해서 엄마도 놀랐다
- 마음 알아주기가 이런 거였어?
- 엄마, 그걸 어떻게 알았어요?
- 엄마는 아빠랑 어떻게 만나서 결혼했어요?
- 동생을 때리는 형의 마음
- 아이가 느려도 너무 느려요
- 아이의 장점을 찾아 잠재력 키우기
- 작은 성공 경험이 큰 성공을 만든다
3장 따뜻하게 훈육하기
“아이 마음을 어떻게 어루만져 줄까요?”
- 숙제하기 싫어요
- 정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했을 때는 회초리를 들어도 되나요?
- 받아쓰기 20점을 맞았는데 아무렇지도 않아요
- 아침마다 전쟁이 따로 없어요
- 참아줘서 고맙고 기특해
- 이수하고 공경하라
- 우리 엄마는 매일매일 화만 내요
- 아이의 마음에 공감했을 뿐인데
- 알아서 하라니까!
- 패배감이 들게 할 수는 없어요
- 마트에서 물건을 훔쳤어요
- 뭐든 하라고 말을 해야 겨우 해요
- 엄마는 늘 하기 바라고 아이는 늘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
- 노력을 부정하면 모든 행동을 부정한다
4장 아이를 크게 키우는 멋진 엄마 되기
“아이를 틀 밖에서 크게 키우고 싶어요.”
- 기질대로, 개성대로
- 외국어 공부는 엄마가 원하는 대로 된다
- 몸은 마음과 연결되어 있다
- 틀 밖에서 키우며 아이에게 튼튼한 마음 만들어 주기
- 시행착오가 아니라 배움의 시간이다
- 결론은 공부로? 개성을 발휘하는 아이!
- 독립적으로 키워야 엄마가 진정 편하다
- 천 냥 빚을 갚는 말
- 유치원 첫날의 깨달음
- 다른 집 아이는 이해가 되는데 우리 아이에게는 화가 나요
-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 너는 있는 그대로 괜찮은 사람이야
- 약이 되는 칭찬, 독이 되는 칭찬
-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라
- 기분이나 감정에 따라 훈육하지 않는다
- 우리 아이가 십자가에서 보물로 바뀌었어요
- 무엇이든 하고 싶은 걸 해보는 거야
- 타고난 기질과 개성을 인정하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것은 마치 세 살이 되면서 숟가락질을 못 해도 해보려고 끝없이 시도하는 것과 같다. 세 살 때는 밥이 입으로 들어가지 않는데도 자기가 숟가락질을 하겠다고 떼를 쓰고 우는 아이가 밉지 않다. 그때 엄마는 오히려 대견해서 흐뭇하게 바라본다. 진우는 지금 그 두 번째 단계라고 보면 된다. 단지 첫 번째 시기에는 그 모습이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게 보여서 밥을 흘리는 것도 인정해주고 우는 것도 수용했을 뿐이다.
아이가 사춘기가 시작되면 엄마는 참 힘듭니다. 속된 말로 치사하고 아니꼽고 더러워도 참아야 합니다. 엄마도 사춘기인 양 욱하기 쉽습니다. 엄마의 에너지가 소진됩니다. 엄마만 그럴까요? 사춘기 아이도 힘듭니다. 이 시기에 아이는 자신이 잘못하고 있는 것을 알고 놀라며 자책을 하기도 합니다. 아이의 잘못도 엄마의 잘못도 아닙니다. 그냥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시기일 뿐입니다.
간혹 아이의 행동이 남편에게 투사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남편의 행동이 아이에게 투사되기도 합니다. 엄마는 아이에게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부부의 문제라는 것을 먼저 인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