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로 살 결심

나로 살 결심

(늘 남에게 맞춰 사느라 나에게 다정하지 않은 당신에게)

원새연 (지은이)
리더북스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600원 -10% 2,500원
700원
14,400원 >
12,600원 -10% 2,500원
0원
15,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0개 6,3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000원 -10% 450원 7,650원 >

책 이미지

나로 살 결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로 살 결심 (늘 남에게 맞춰 사느라 나에게 다정하지 않은 당신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616751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2-09-05

책 소개

원새연 에세이. 저자는 30여 년 교직생활을 하면서 세 딸을 키우고,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유학에 교장 승진까지 하는 억척스러운 삶을 살아왔다. 이 책은 그동안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해 인생을 슬기롭게 사는 방법과 늦은 나이에도 무엇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준다.

목차

1장 소소한 나로 살기
몸치이지만 운동을 한다
평범하지 않아도 좋아
지문 없는 여자
인생은 고통이다
나를 귀하게 대하는 법
내 안에 소우주 만들기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한다
청소하면서 겸허해지다

2장 행복한 나로 살기
피플 플리저는 이제 그만
‘욱선생’을 어떻게 억제하지?
쿨한 사람 VS 꽁한 사람
다 닳은 신발이 하는 말
둔감하게 대처하기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오늘, 행복을 선택하기
잘 자고, 잘 먹고, 잘 싸기
나를 위로하는 방법
딸 셋을 낳은 이유?
말은 마음의 알갱이

3장 다정한 나로 살기
결혼과 육아는 옵션?
관계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선택과 집중
페미니즘과 여혐 사이에서
바지 입고 싶은 날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중용의 미덕
가장 이기적인 활동은 봉사활동이다?
결혼, 환상과 현실 사이에서

4장 즐거운 나로 살기
염치와 뻔뻔함
깨진 화분이 나를 닮았다
홀로서기 연습
나를 존중해주는 사랑
그냥 사랑하기로!
살림력을 키우자
혹시 내가 슈드비 콤플렉스?
아빠, 이제 열심히 안 살래요!
나 자신에게 친절하기
자존심과 자존감은 종이 한 장 차이
즐겁게 살자!
내가 시간 여행자가 된다면
매일 둔감해지는 연습
잃어버렸던 속옷을 찾았다!

5장 어른인 나로 살기
운명을 바꾸는 작은 습관
일등보다는 일류가 돼라
나이가 드니 이상한 고집이 생겨요
돈을 모으고 굴린다는 것
꼰대보다는 어른
삶은 해석하기 나름이다
남들이 사는 건 참 쉬워 보인다
자기 사랑과 귀차니즘의 상관관계
내 마음님과 잘살기 참 어렵네!
물건을 버리면 마음이 넓어진다
지금, 여기를 사는 법
한 방울씩 떨어지는 낙숫물의 힘
성공의 시작은 쉬운 것부터
나의 역경지수는?

저자소개

원새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30여 년 교직생활을 하면서 세 딸을 키우고,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유학에 교장 승진까지 하는 억척스러운 삶을 살아왔다. 이 과정에서 암에 두 번이나 걸리는 아픔을 겪었으나 절망과 외로움, 힘든 시간을 다양한 취미활동과 봉사활동, 명상, 운동 등으로 이겨냈다. 여성들에게 그동안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해 인생을 슬기롭게 사는 방법과 늦은 나이에도 무엇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어 매일 글을 쓰고 있다. <나로 살 결심>은 너무 늦기 전에 나로 살겠다고 결심한 여성들에게 전하는 첫 번째 결과물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시어머니는 식은밥을 먹지 말라는 말 한마디로 나 자신을 홀대하지 않고 존중하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엄마, 며느리, 아내로 살면서 나 자신을 먼저 챙기는 게 쉽지만은 않다. 속옷 가게에서 산 물건을 계산하던 아주머니가 웃으며 하시던 말씀이 생각난다.
“엄마 것은 안 사고 딸내미 것만 샀네.”
깜짝 놀라 계산한 물건을 보니 가족들 것만 잔뜩 있었다. 이제 오십이 넘었으니 엄마, 며느리, 아내가 아닌 나 자신으로 사는 것도 괜찮은 나이인데도 말이다.


얼마 전 내 딸은 중요한 실기 시험을 앞두고 교수님의 지적에 가까운 충고에 상처를 받아 어쩔 줄 몰라 했다. 적당히 받아들일 수 있는 것만 받아들이고 다른 건 무시하라고 조언을 해주었다. 적당히 무시할 건 무시해야 흔들리지 않고 온전히 나로 살 수 있다. 우리는 지금 충분히 열심히 살고 있고 잘하고 있다. 사정없이 바람에 흔들리는 꽃보다는 우직하게 땅에 굳건한 뿌리를 둔 소나무처럼 흔들리지 말고 나의 길을 가야 한다. 처음에는 잘 안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자꾸 그렇게 하다 보면 내성이 생기고, 마음에도 굳은살이 박이고, 사소한 일에 요동하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0616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