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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844093
· 쪽수 : 260쪽
책 소개
목차
제1장 남을 돕는 사람들
얼굴 없는 천사의 거리 | 땅끝마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일동 | 불멸의 삿포로 할아버지 청년 | 옥탑방 할머니 김춘희 | 착한 택시 운전사 | 아너 소사이어티 | 코로나19 모금 | 한국 특유의 기부 문화
제2장 어떻게 도울 것인가
따뜻한 이타주의자와 냉정한 이타주의자 | 너는 가난한 사람이야 | 사랑은 타이밍이다 | 어디론가 다시 떠밀려나간 사람들 | 보호종료아동 | 개용 프로젝트
제3장 사랑스럽고 유용한 기부
레스토랑 기부론 | 주는 사람의 행복 | 아이스 버킷 챌린지 | 라일락 이파리와 소액 다수의 힘 | 누가 트레비분수에 동전을 던질 것인가 | 예측하지 말고 실천의 불을 켜라 | 악몽과 같은 그때
제4장 모금가가 기부자를 만날 때
묻기만 하면 된다 | 기부자가 아니라 모금가가 먼저 지치기 때문에 | 견고하게 잘 듣기 | 기업의 새로운 이익, 사회경쟁력 | 넛지 | 앞사람 따라 하기 |뜻밖의 소확행
제5장 모금가 김효진
수영을 배우는 물고기 | 작고 사소한 일의 힘 | 진정한 지식 | 불멸에 대하여 | 웰다잉과 웰기빙 | 이름에 대하여 |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을 해보기 | 부자가 되는 비결 | 문제없는 것만 하는 사회 | 갈등의 산맥을 넘어 | 혐오와 차별 바이러스
편집여담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35년 동안 9조 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행복한 거지 찰스 F 피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돈이 많아도 두 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신을 수는 없으니까요.”
부자에게도 백만 원은 백만 원이다. 얼마나 값어치 있는 곳에 의미 있게 쓰느냐에 따라 행복한 부자인지가 결정될 뿐이다.
기부는 바이러스보다 더 빨리 확산된다.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던 그때 두 달 동안 우리 국민들은 역사상 가장 큰 모금액을 모았다. 2,786억 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