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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도감 475

장미 도감 475

(장미 원예 프로가 추천하는)

이리타니 신이치로 (지은이), 박석곤 (옮긴이)
돌배나무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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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도감 475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장미 도감 475 (장미 원예 프로가 추천하는)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원예 > 화훼
· ISBN : 9791190855525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5-12-10

책 소개

장미를 키우려면 농약이 필수였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녹아웃(Knock Out)’을 시작으로, 병에 강하고 튼튼하며 농약 없이도 잘 자라는 장미 품종들이 속속 등장했다. 《장미 원예 프로가 추천하는 장미 도감 475》는 특히 초보자도 무농약으로 손쉽게 가꿀 수 있는 품종들을 중심으로, 각양각색의 장미를 정성껏 선별해 소개한다.

목차

용어 설명

재배 전에 알아 두는 장미 기초 지식
1. 장미의 역사와 계통
2. 장미의 계통 분류
3. 장미꽃 색깔
4. 수형에 따른 분류
5. 꽃 모양에 따른 분류
6. 향기에 따른 분류

도감 보는 법

Chapter 1 튼튼하고 키우기 쉬운 장미
7. 직립장미 / 반덩굴장미 / 덩굴장미

Chapter 2 최신&스테디 셀러! 인기 장미
8. 직립장미 / 반덩굴장미 / 덩굴장미

칼럼 Iritani Selection
9. 화분에 키우기 쉬운 장미 I
10. 더위에 강한 장미
11. 절화용과 연출에 적합한 장미
12. 화분에 키우기 쉬운 장미 II
13. 야생종
14. 로사 페르시카의 개량종
15. 추위에 강한 장미

장미 재배의 기본
16. 장미 재배에 적합한 환경
17. 묘목의 종류와 선택법
18. 이식
18.1. 정원에 심기 : 큰 묘목 심기 / 새 묘목 심기 / 분갈이묘 심기
18.2. 화분에 심기 : 큰 묘목 심기 / 새 묘목 심기
19. 일상 관리와 가꾸기
19.1. 물 주기 / 밑동 새순 관리 / 시든꽃자르기 / 비료
20. 전정
20.1. 여름 전정 / 겨울 전정
20.1.1. 실제 예시 해설 직립장미 / 반덩굴장미
21. 전통 장미의 전정 핵심
22. 덩굴장미의 전정과 유인
22.1.1. 실제 예시 해설 봉 유인 장미 가꾸기
23. 병충해 예방
24. 약해진 포기 회복시키기
25. 꺾꽂이로 장미 늘리기

장미 이름 찾기

저자소개

이리타니 신이치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미나미큐슈(南九州)대학교 원예학부 졸업 후, 같은 해 게이세이 장미 원예 주식회사에 입사했다. 식물 도매 부서를 거쳐 2000년부터 장미 묘목의 생산 및 관리 부서에서 일했고 2015년에 이 부서의 책임자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특히 전통 장미에 매료되어 조예가 깊으며, 일본에서 재배가어려운 야생종 장미 재배 기술 확립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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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규슈대학교에서 이학박사를 받았다. 현재 국립순천대학교 조경학과 및 정원문화산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식물 생리 생태, 녹지 토양, 환경생태를 가르치고 있다. 대학 캠퍼스에 정원을 만들어 가꾸면서 조경과 정원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식물 소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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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장미꽃은 같은 품종도 심는 곳이나 기상 조건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고, 같은 포기여도 계절에 따라 변한다. 더 나아가 보는 사람마다 인식하는 색 차이가 생긴다. 육종가의 노력으로 최근 비약적으로 발달해, 더욱 다채로운 색의 품종들이 등장했다. 여기에선 일반적인 장미꽃 색깔에 관해 설명한다.


비료 양이 적거나 가지를 길게 자른 탓에 생육 상태가 나빠지거나 죽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과 비료를 너무 많이 주거나 가지를 지나치게 잘라 내서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국은 잘되라고 하는 지나친 가꾸기가 문제가 된다. 그러고 보니 약제 살포를 전제로 키운 장미를 무농약으로 재배해 불량해지거나, 한여름 가뭄에 물을 주지 않거나, 겨울 전정이나 덩굴장미 유인, 겨울철 비료 주기 등 본래 겨울 휴면기에 해야 할 작업을, 따뜻해지고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하면서 서둘러서 하는 사람도 있다. 적절한 시기에 과하지 않는 적당한 가꾸기가 장미에게 가장 고마운 일일 것이다. 속단하지 말고 장미가 은은하게 내뱉는 속삭임에 귀 기울여 키우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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