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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임신/출산
· ISBN : 9791190859059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1-01-27
책 소개
목차
글을 열면서
『나는 난임이다』 개정판을 내면서 - '난임'이란 말은 곧 '사어(死語, dead term)'가 될 것이다/ 난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글/ 나는 난임이다/ 아기는 언제 가질 거예요?/ 더 어려운 길을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 차병원 궁미경 교수/ 그 많은 장벽을 넘어 비로소 엄마가 되기까지… - 세브란스병원 권자영 교수
1장 아이를 갖자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왜 아이를 갖고 싶은가?/ 아이를 기다리는 과정이 주는 가치/ 자연임신의 꿈을 안고/ 산전검사/ 난임병원의 첫 방문
2장 왜 나만 안 되는 것일까?
정말 자연임신이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 의사들이 진단한 나의 상태/ 환경호르몬의 영향? - 고령임신 그리고 원인불명의 난임/ 난임 관련 한의원 방문/ 마음을 비우라고? 이 말은 고문이다/ 왜 시험관 시술에 대해 마음먹는 과정이 힘들었는지?
3장 아기를 갖는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질문들
일을 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 일을 하면서 난임치료를 병행할 수 있을까?/ 운동은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 어떠한 운동이 좋은 운동인가?/ 임신 테스트기의 판독 결과 - 어떤 임테기가 좋은가?/ 배란 테스트기의 사용/ 기초체온 재는 것이 이렇게 힘들었나? - 기초체온을 꼭 재야 하나?/ 임신이 안 될 때,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해야 하나?/ 난임을 겪으면서 진행되는 희망고문 - 우울증,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인공수정
4장 어떤 의사가 좋은 의사인가?
의사에 대한 정신적인 의존도/ 좋은 의사와의 만남 - 나와의 타이밍/ 의사와의 나쁜 기억 - 초조함이 부른 섣부른 선택/ 유명한 G 의사와의 만남, 그리고 첫 번째 시험관 진행/ 갑작스런 담당 의사의 부재 - 다른 의사의 다른 진단/ 나에게 좋은 의사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5장 시험관 시술에 들어가면서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면서 - 과연 시험관 시술의 성공 확률은 얼마나 되나?/ 두 번째 시험관 시술/ 너무도 간절한 것이 이루어졌을 때/ 몇 개의 배아를 이식해야 하나? - 세 개의 배아 이식과 착상/ 고령임신의 위험/ 출산까지의 노력
6장 회상
시험관을 과연 해야 하는가?/ 힘들다, 그렇지만 희망이 있다/ 자연임신이 가능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나에게 다시 선택권이 있다면? - 젊었을 때 쉽게 임신을 할 것인가? 아니면 힘들어도 나이 들어서 임신을 할 것인가?/ 남편의 회상
글을 마무리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자격이 필요할까?/ 마무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난임이란 말은 곧 사라질 것이며 아이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인식될 것이다. 더 이상 주변에 쉬쉬하며 괴로워할 일이 아니라 임신을 위한 당연한 과정 중 하나로 받아들여지게 될 것이다.’
‘그 당시에는 왜 어떤 의사도 정확하거나 동일한 진단명을 주지 않았고, 어떠한 것이 추정될 뿐이라는 모호한 답변을 줄 뿐인지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이었다. 왜냐하면 이러한 모호한 답변은 내가 언제라도 자연임신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끈을 내려놓지 못하게 했기 때문이다.’
‘솔직히 난임치료가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이유는 난임치료가 고된 신체적인 이유보다는, 정신적으로 이러한 반복적인 시술을 함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된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힘든 것이 강하다. 임신에 대한 반복되는 희망고문은 참 먹먹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