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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 할배가 왜 그럴까?

해달 할배가 왜 그럴까?

이주윤 (지은이)
보랏빛소어린이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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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 할배가 왜 그럴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해달 할배가 왜 그럴까?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0867825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22-10-31

책 소개

책 읽는 교실 14권. 동물 마을에 나타난 수상한 주민, 해달 할아버지가 동물 주민들과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해달 할아버지의 정체를 밝히는 과정에서 우리 주변의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는 동화이다.

목차

프롤로그
애니멀 빌리지의 여름
야유회 가는 길
정체불명의 동물
밀착 취재
발자국을 따라
긴급 수배!
밝혀지는 진실
놀라운 변화
실시간 일상 라이브
몇 년 후
에필로그
작가의 말

저자소개

이주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 시절,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국어사전을 펼쳐보는 아이였다. 글 쓰는 일을 업으로 삼은 이후에는 사전을 품에 끼고 산다. 알 만한 출판사에서 책을 내봤고 알 만한 신문사에서 칼럼 연재도 하고 있다. 오랜 기간 글 쓰는 일을 업으로 삼을 수 있었던 건 맞춤법을 잘 지키기 때문이라고 굳게 믿는다. 맞춤법 하나로 대단한 사람이 될 수는 없겠지만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맞춤법과 어휘력 책을 써왔다.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들을 향해 평생 헷갈렸던 맞춤법과 잘 몰랐던 어휘를 정복했다는 독자 후기가 쏟아졌다. 《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은 한 번쯤 자신이 쓰는 문장이 이상하다고 의심했던 어른들을 위해, 지난 14년간의 집필 노동에서 얻은 문장 기술을 총망라해 쓴 책이다. 잘못된 문장이 잘 쓴 문장이 되는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유쾌한 일러스트로 문장 원칙이 머릿속에 오래 남도록 했다. 이 책을 늘 곁에 두고 본다면, 어느새 자신 있게 술술 읽히는 문장을 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는 《더 나은 어휘를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문해력》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소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말습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해달 할아버지가 애니멀 빌리지에 나타난 건 올봄 무렵이었다. 바다에 사는 해달이 숲을 지나 마을까지 내려오는 일은 흔치 않았다. 게다가 애니멀 빌리지는 부쩍 늘어난 쓰레기 탓에 지저분한 마을이라고 소문이 나 있었다. 관광객이나 방문객의 발길도 끊어진 지 오래인 마을에 새로운 주민이 제 발로 찾아왔으니, 동물들은 반가운 마음을 가득 담아 해달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해달 할아버지는 동물들의 환영을 무시한 채 마을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투덜거리기만 했다. 그걸로도 모자라 동물들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동물들은 어르신인 해달 할아버지를 최대한 존중하려 했으나, 이유를 알 수 없는 괴롭힘이 계속 이어지자 더는 참을 수 없었다.
---<정체불명의 동물> 중에서


제작진은 해달 할아버지를 온종일 쫓아다니며 밀착 취재를 벌였다.
며칠에 걸쳐 취재한 결과, 동물들의 이야기는 한 치의 거짓도 없었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졌다. 해달 할아버지가 꼬꼬 분식 영업을 방해하고 나무늘보의 집 앞으로 배달된 음식을 훔쳐가는 모습이나, 쇼핑하는 돼지 아주머니의 뒤를 졸졸 쫓으며 시비를 걸고 돼지 아저씨의 낚시에 훼방을 놓는 모습도 카메라에 그대로 담겼다. 영문도 모른 채 속수무책 당하는 동물들이 너무나도 불쌍하게 느껴졌다.
그러던 어느 날, 모두가 잠든 이슥한 밤이었다. 여느 날처럼 동물들의 집 근처에 차를 대고 잠복 취재를 하던 제작진의 카메라에 놀라운 모습이 잡혔다.
“피, 피디님…… 저기 좀 보세요……!”
차창 너머 어둠 속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동물의 형체가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밀착 취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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