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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국내 진학/취업
· ISBN : 9791190905176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1-12-08
책 소개
목차
PART 1 대한민국 비숑 프리제 미용의 대가 김수경
CHAPTER1. 애견미용사라는 직업
-내가 좋아하는 것은 강아지인가, 애견 미용인가?
-나는 강아지의 감정을 느낄 수 있고 자기관리가 되는 사람인가?
-나는 도전을 좋아하고 창의력이 있는 사람인가?
-용의 꼬리보다 뱀의 머리가 낫다
-애견미용사를 하면 생기는 직업병
-죽는 강아지, 잃어버린 강아지, 아픈 강아지
-애견미용사,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유망직종이다
CHAPTER 2. 대한민국 애견미용사 그리고 30년
-애견용품 판매점 알바를 하면서 찾은 나의 꿈
-경험은 때로 한 사람의 운명을 결정한다
-온몸으로 부딪히며 배운 기술은 배신하지 않는다
-실수에 대처하는 법. 채찍을 줄 것인가, 당근을 줄 것인가?
-지성이면 언제나 감천이다
-일 욕심은 세상에 없는 고객의 감동도 만들어낸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
-때로는 넘어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경험이다
-나에게 배운 사람들이 인정받는 것도 자부심을 키워준다
-‘비숑하면 오드리’라는 말이 나오도록!
-애견미용의 가격 정상화, 미용사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다
CHAPTER 3. 도그쇼와 브리딩
-브리딩에 대한 오해와 진실, 왜 명품인가?
-먼저 도그쇼에 참석해 볼 것
-원하는 강아지를 얻기 위한 10년, 시작하면 끝을 볼 각오를 하다
-전 세계 비숑 프리제 가운데 가장 완벽한 상위 1% 강아지, 단테
-미용과 학원은 애견미용사로서의 직업이고 브리더는 취미다
-챔피언을 만드는 특별한 훈련법과 양육법
-출전했던 대회 중 잊지 못할 에피소드
-브리딩이 취미생활인 이유
CHAPTER 4. 애견미용사로 성공하려면 이렇게 해라
-견종과 견체에 대해 이해하면서 배워라
-가르쳐주고 피드백을 받아야 윈윈한다
-안주하고 있으면 뒤떨어질 수밖에 없다
-스스로 만족하는 작품을 하라
-당신은 스스로에게 몇 점을 줄 것인가?
-미용 잘한다, 예쁘다? 그동안 강아지는 지치고 힘들다!
-컨디션을 관리하라. 미용사의 감정은 강아지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고객의 컴플레인에 마음을 다치지 말라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춰라
부록 내 강아지 셀프미용 TIP
PART 2 대한민국 푸들미용의 대가 김남진
CHAPTER 1. 애견미용사라는 직업, 애견미용사로 산다는 것
-강아지의 매력에 빠진 소년이 택한 운명, 애견미용사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당당하고 자신 있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하루도 변함없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습관의 중요성
-호기심과 도전하는 마음이 없으면 전문가가 될 수 없다
CHAPTER 2. 애견미용과 애견미용학원, 스승과 제자
-애견미용사 제자육성을 위해 미용학원을 시작하다
-내 일생의 자산이 된 가르침, 나의 스승님
-기술자는 기술자를 좋아하는 법이다
-애견미용학원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CHAPTER 3. 애견종합예술 도그쇼
-푸들 미용, 하나하나 습득해 가는 재미
-도그쇼는 개를 통해서 내가 배워나가는 과정이다
-손이 빠른 한국인, 세계가 한국의 미용기술을 인정하다
CHAPTER 4. 애견미용사에게 필요한 것
-노력한다는 것은 미용사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다
-눈썰미가 있어야 좋은 기술자가 된다
-애견미용사로 살면서 갖게 되는 직업병
-완성된 스타일이 다양해지더라도 절대 변하지 않아야 할 것
-애견미용사에게 필요한 기본 자질들
CHAPTER 5. 애견미용사로 성공하려면? 선배의 조언
-슬럼프, 이렇게 극복해라
-반려견을 맡기는 손님과의 관계
-고객과의 마찰이 생길 때는 이렇게 해결하자
-즐기는 자는 이길 수 없다
-내가 왜 이 직업을 선택했는지 다시 생각해 보라
부록 애견 셀프 미용, 집에서 할 때 조심해야 할 것
책속에서
강아지들도 감정이 있다. 주인의 표정만 보고도 기분을 알아채는 것이 강아지다. 미용사의 감정도 그대로 강아지에게 전해진다. 미용사가 힘들어서 짜증이 나면 강아지를 험하게 다룰 수 있다. 몸이 아프면 아무래도 손이 좀 거칠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면 미용사들이 인지를 해야 한다. 오늘 내가 힘들어서 컨디션이 안 좋아 강아지에게 짜증을 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그날의 스케줄을 줄여야 한다. 몸이 안 좋은 날 미용을 계속한다면 악순환이 계속된다.
애견미용사라는 직업의 전망이 좋은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하루에 강아지 4~5마리만 미용을 해도 온몸이 다 아프다. 일한만큼 벌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것이 장점이지만 이 말은 내가 하지 않으면 못 번다는 말과도 같다. 어느 직업이나 그렇겠지만 어느 정도 위치가 되어야 돈을 버는데 자리를 잡기까지는 힘들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