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미래 초등 6-1

수학교육학 박사로 30여 년 넘게 교직과 수학교육계에 있으면서 교육과정의 혁신을 위해 실험과 연구를 계속해 왔습니다. 수학교사들의 연대 '전국수학교사모임'을 만들었고, 전국을 돌며 수학으로 고통 받고 지친 아이와 학부모들에게 수학의 희망을 전파하였습니다. 또한 여러 차례 수학교육과정 개정 작업에 참여하였습니다. 현재 수학교육연구소 소장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교육혁신센터장을 맡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착한 수학』, 『하루 30분 수학』, 『지금 가르치는 게 수학 맞습니까?』 등이 있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많이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선생님, 어떤 연산 문제집이 좋은가요?’, ‘문제는 많이 푸는데 왜 계산 실수가 잦은가요?’, ‘연산은 훈련인가요?’, ‘빨리 푸는 것이 좋은가요?’ 시중에 많은 문제집이 있지만,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주는 문제집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이 처음으로 접하는 수학이 연산인데, 수학에 대한 첫인상이 많이 오염되어 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전국수학교사모임 내 연구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4년여 동안 초등수학 교육과정과 아이의 발달과정에 맞는 미래형 연산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출간된 문제집들을 분석・연구하고,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연산은 개념이다’라는 답을 들고 『개념연결 연산의 발견』을 출간하였습니다. 교육 경험이 도합 80년 이상인 현직 교사들의 현장감과 전문성을 살려 입시까지 절대 무너지지 않는 탄탄한 기본기를 제공하는 연산 프로그램입니다. 최수일 수학교육학 박사(수학교사의 전문성에 관한 연구)로 30여 년 넘게 수학교육계에 있으면서 즐겁고 행복한 수학을 위해 실험과 연구를 계속해왔습니다. 수학교사들의 연대 ‘전국수학교사모임’을 만들었고, 교육부 학부모수학교실 운영연구사업단장으로 전국을 돌며 수학으로 고통받고 지친 아이와 학부모 들에게 수학의 희망을 전파하였습니다. 또한 여러 차례 수학 교육과정 개정 작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수학교육혁신TF 공동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수학교육연구소 소장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교육혁신센터장을 맡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개념연결 초등수학사전』,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 『하루 30분 수학』, 『지금 가르치는 게 수학 맞습니까』 등이 있습니다. 김남준 현재 서울노일초등학교 수석교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초등수학의 서술형 평가 연구로 수학교육학 석사를 받았고, ‘수학은 노래나 시처럼 자유롭다’는 믿음으로 수학교육의 대중화에 힘써왔습니다. 전국수학교사모임 출판국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07 개정, 2009 개정, 2015 개정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 개발에 참여하였습니다. 저서로는 『개념연결 초등수학사전』, 『개념연결 만화 수학교과서』, 『스타트 수학일기』 등이 있습니다. 정연숙 현재 서울가재울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수학교육학 박사를 받았습니다. 2007 개정, 2009 개정, 2015 개정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 개발에 참여하였습니다. 저서로는 『파스칼이 들려주는 경우의 수 이야기』, 『수학뒤집기-분수와 소수』 등이 있습니다. 최미라 현재 서울화계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수학 평가 자료의 개발로 수학교육학 석사를 받았고, 수학체험교실과 수학클리닉 상담 교사로 활동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수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2009 개정, 2015 개정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 개발에 참여하였습니다. 저서로는 『개념연결 만화 수학교과서』, 『손도장 콩콩! 놀자! 규칙의 세계』 등이 있습니다. 강진호 현재 수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수학 교과서 비교로 수학교육학 석사를 받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학부모수학교실, 수학과 교육과정 성취기준 연구원 등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저서로는 『개념연결 초등수학사전』,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