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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른 채 어른이 되었다

아무것도 모른 채 어른이 되었다

을냥이 (지은이)
  |  
스튜디오오드리
2021-08-17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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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른 채 어른이 되었다

책 정보

· 제목 : 아무것도 모른 채 어른이 되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1043372
· 쪽수 : 224쪽

책 소개

《을의 연애》, 《이유가 많으니 그냥이라고 할 수밖에》의 을냥이 작가가 돌아왔다. 냉혹한 어른의 세상에 들어와 능숙한 어른인 척 살아가는 모든 어른에게,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 척하느라 속은 상처 입고 무너져내린 어른들에게 보내는 찬가.

목차

프롤로그 │ 어른인 척 살아가고 있습니다

PART 1 어른도, 펑펑 울고 싶은 날이 있다


-다만 참는 법을 배웠을 뿐
-불친절한 사람과 살아가는 법
-못된 아이는 여전히 못된 어른이었다
-예쁜 말, 미운 말, 상처 주는 말
-어릴 때는 미처 몰랐던 것들
-‘친절’ 가면 뒤에 숨은 속마음
-세상은 어른에게 참 냉혹하지
-내가 무능력한 게 아니라 그 회사가 최악이었어!
-조언을 가장한 지적질
-왜 나를 싫어할까?
-매일을 견뎌내기
-세상의 온갖 불행이 나에게 몰려온 날

PART 2 아이와 어른의 경계에서 서성일 때

-하나부터 열까지 다 날 위한 소리
-가끔은 어른이라는 옷을 벗어던지고 싶어
-어쩌면 포기한 것들이 나를 만들어왔는지도
-어른이 된 지금이 더 겁쟁이야
-인생은 모험처럼, 삶은 여행처럼
-어른에게도 방학이 있었으면
-어디서든 좋은 점을 찾아내는 눈
-인생에 정답이 있을까요?
-삶은 자꾸 문제를 던진다
-나는 잘하는 것이 없는, 별 볼 일 없는 어른
-차마 포기하지 못하는, 애매한 재능
-못난 마음이 삶을 망가뜨린다
-근사한 어른이 되고 싶었다
-성공의 경로에서 이탈하셨습니다
-인생에 낭비란 없다

PART 3 사랑만 있으면 될 줄 알았지

-과거의 상처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그렇게 너와 난 우리가 되었지
-내가 선택했으니 좋은 사람일 수밖에
-토닥토닥 다독임이 필요한 시간
-지금, 사랑한다고 말하기
-어른도 사랑받고 싶을 때 울고 떼쓰고 화를 낸다
-을의 연애 탈출기
-마음의 속도를 맞춰주세요
-사랑하니까 불안해
-당신 탓이 아니에요
-이별에는 여러 가지 모양이 있다
-사랑과 희생을 혼동하지 말 것
-그 사람, 만나지 마세요
-외로움에 속지 않기를
-관계를 망친 것은 나였다

PART 4 일희일비가 취미인 어른들의 이야기

-매일 보지만 보이지 않는 풍경
-어른 노릇 하기, 참 어렵다
-숨 막히는 어떤 날
-이리저리 흔들리는 팔랑귀로 사는 일
-결혼은 내가 알아서 할게요
-독립 전엔 로망, 독립 후엔 현실
-사랑에 익숙해지지 말 것
-내가 지금 행복하지 않은 이유
-미루기와 고통의 상관관계
-우정이라는 이름의 빨간약
-삶을 사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
-마음이 꼬이면 인생도 꼬이는 법
-어느 날, 고양이가 왔다

저자소개

을냥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릴 때부터 만화가가 꿈이었다. 하지만 그림을 잘 못 그려 포기했고 회사에 취직해 마케터로 7년을 보냈다. 늘 마음 한편이 공허했다. 마음은 아직 아이인데, 맞지 않은 어른 옷을 입고 사는 듯했다. 몸집보다 큰 옷에 걸려 자꾸만 고꾸라지는 듯했다. 20대 후반에 퇴사를 결심했다. 단순한 고양이 그림을 그려 SNS에 올려보았다. 욕이 잔뜩 달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공감해주고, 다정한 말을 건네주는 사람이 많았다. 눈물 나게 행복했다. 따뜻했다. 이후로 계속 그림 그리고 글 쓰는 삶을 살고 있다. 고양이, 강아지와 함께. 쓰고 그린 책으로는 《을의 연애》, 《이유가 많으니 그냥이라고 할 수밖에》가 있다. 페이스북 eulnyang 인스타그램 @ulnyang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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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른이 된 후엔 울음을 터뜨리기보단 불쑥 솟구쳐 나오는 슬픔을 참는 일이 더 많아져요. 나이가 들수록 상처에 무뎌지는 것이 아니라 아무렇지 않은 척 슬픔을 참는 법에 노련해지는 거예요.
가끔은 감당하지 못할 슬픔에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고 싶은 날이 있지 않나요?


진정한 내 편은 나를 위한 말을 아낌없이 해주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내 마음에게 상냥하게 말해주세요. “나는 못 해”, “나는 잘하는 게 없어”, “나는 못났어”같이 부정적인 말을 하는 어른이 되지 말았으면 해요. 우리 마음은 어린아이고, 아직 자라고 있는걸요.
훌륭한 어른은 실수 없이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실수에서 배우고 천천히 계속 나아가는 사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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