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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용기

나를 지키는 용기

(자책하는 나 무기력한 나를 위한 심리 코칭)

설경인 (지은이)
유노라이프
16,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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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용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를 지키는 용기 (자책하는 나 무기력한 나를 위한 심리 코칭)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1104974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4-09-05

책 소개

우리를 우울하게 하는 세 가지 감정, 무력감, 무기력감, 공허감을 상세히 들여다본다. 어떻게 하면 이 감정들에 잠기지 않고 나를 자책하지 않을 수 있는지, 나를 긍정하고 삶을 반길 수 있는지 생생한 사례와 이야기로 다정하게 안내한다.

목차

들어가며 | 무력감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장. 나와 나의 지긋지긋한 관계
- 은미 씨는 자기를 미워한다

2장. 이 감정은 어디서 생기는 걸까?
- 생각이 감정을 낳는다

돌이킬 수 없다는 생각
감정이 먼저일까 생각이 먼저일까
마음은 비어 있지 않다
나에 대한 감정

3장. 나아질 수 없다는 생각
- 무력감, 가장 고통스러운 감정

무력감은 어떤 느낌일까
공황과 트라우마
감정과 생각이 단절될 때
무력감이라는 수렁
가장 고통스러운 감정
나와의 관계가 파탄 나는 것
무력감을 넘어선 삶

4장. 나는 왜 일어나지 못할까?
- 무기력감, 엑셀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는다

지나친 각오
무기력의 본질
미루고 자책하다 보면
마지막 수단, 게으름
무기력한 삶에서 해방

5장. 내려놓고 받아들이면 달라질까?
- 공허감, 노력의 끝에 이르렀을 때

내가 나를 바라보는 마음
공허감이라는 종점
두 번째 화살
세 가지 고난
그 어떤 노력도 무용해진 자리에서

6장. 작은 용기가 모든 것을 바꾼다
- 다시 마주한 나

한 단어로 정의하기
블랙홀 같은 감정
수치와 분노
왜 해결이 어려울까
나아짐의 시작
미안함과 고마움
나를 지키는 용기

나가며 | 나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후기 | 이 책을 쓰기까지

저자소개

설경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가산숲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되었다. 세브란스병원 우수전공의상, 연구활동 우수논문상,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미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마음챙김 명상에 관심이 많아 MBSR(Mindfulness Based Stress Reduction) 프로그램과 마음챙김 명상 지도자 과정을 이수했고 현재 대한심신치유의학회 학술이사로 활동 중이다. 주된 관심 주제는 무력감, 무기력감, 공허감으로 이 책에서 상세히 다루었다. 초등학교 때 따돌림과 학교 폭력을 경험했다. 바보라고 놀림받으며 괴롭힘을 당했다. 사실은 활자에 대한 과몰입을 보이는 복합형 ADHD 아동이었지만, 어릴 때는 이 사실을 몰랐다. 성인이 되고 난 뒤에도 심한 무력감과 무기력에 시달렸다. 이 경험이 정신과 의사가 되어 환자들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에 입학했으나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다. 군 입대 후에는 관심 사병이 되어 심한 우울증을 경험했다. 전역 후 의과대학에 입학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되었다. 의사가 된 이후에도 무력감과 무기력감을 안고 살았다. 병원을 개원하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비로소 내면의 무력감을 직시했다. 이 세상에 마음의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밤하늘의 별처럼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런 자신이 혼자라고 생각하는 수많은 혼자들이 있었다. 또 사랑하는 아이에게 이유 없이 분노하는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더 이상 문제에서 도망치지 않기로 결심했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의 고통과 의문에 공감하고 작지만 중요한 도움을 주고 싶어 이 책을 펴냈다. 그동안 수고했다고 이야기해 줄 따뜻한 내가 내면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비로소 삶은 안전해졌다. 세상도 나도 그대로이지만 그런 나를 만난 뒤로 삶이 한결 수월해지고 즐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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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에 ‘나를 아끼고 사랑하자.’ ‘우울하고 무기력해도 괜찮다. 나를 이해하고 존중하자.’ 같은 말은 결코 쓰지 않았다. 이 다짐들이 잘못되어서가 아니라, 억지로 노력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배고픈 사람이 배가 고프지 않다고 아무리 생각해 봐야 배고픔은 가시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나를 아끼고 사랑하자.’라고 아무리 생각해 봐도 실제로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더욱 공허해질 뿐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짐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런 감정에 닿을 수 있는가이다.
- ‘들어가며’에서


우울감은 어떤 생각에 대한 감정일까? 상실에 대한 소감이다. 가지고 있던 소중한 것을 잃어 버렸다는 생각에 대한 소감이다. 그 대상은 한정되지 않는다. 귀중한 물건일 수도 있고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 등 관계의 상실일 수도 있다. 신념이나 자기에 대한 믿음, 자신감, 자존감 등 무형의 상실도 우울감의 주요한 원인이다.
- ‘2장 이 감정은 어디서 생기는 걸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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