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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세무/재무/회계
· ISBN : 9791191122985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5-07-10
책 소개
목차
이 책에 대한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추천글
프롤로그
1부 실전 회계 토크
회계팀 신입사원도 어려운 회계
Part 1. 나만 몰랐던 회계상식
1. 다른 회사의 매출과 자산은 어디에서 확인할까?
회사 정보를 거짓말로 알려주면 혼나요!
2. 글로전자랑 글로은행의 재무재표는 모양부터 다르네?
3. 주식투자를 할 때 이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겠어?
주주들은 임원들이 받는 보너스에 민감하다
Good news와 Bad news에 반응하는 주가
손실이 아닌데 손실이다? 억울한 기업들
4. 코인은 어떻게 회계처리하고 세금을 낼까?
가상자산시장의 성장과 과제
코인을 장부에 기록하면서 생기는 문제
5. 회사도 ‘동거’와 ‘별거’를 할 수 있다
회사사업부 독립에 뿔난 개미
Part 1. 요약
Part 2. 나도 될 수 있다! 회계 전문가
1. 재무제표와 재무상태표가 다른 거였어?
2. 회사의 가계부인 재무제표, 나도 만들 수 있다
3. 회계를 기록할 때 왜 양쪽으로 나누어 적어야 하지?
4. 회사는 외상도 매출로 잡네!
이익을 일부러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5. 알쏭달쏭 계정과목
보이지 않는 자산의 가치는 어떻게 책정될까?
Part 2. 요약
Part 3. 쉿! 나만 알고 싶은 회계상식
1. 회계처리 하는 방법도 회사마다 다르네?
회계기준이 바뀌면 재무제표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2. 회계기록은 영원히 바꾸지 못하는 것일까?
3. 회계감사, 꼭 받아야 하나?
안팎으로 감사받는 회계장부
4. 횡령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회사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안전장치
5. 회계사가 말하는 우리 회사의 자산과 매출 상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외에서는 우리나라 회사를 어떻게 평가할까?
회계감사를 위한 새로운 법: 신(新)외부감사법
회사가 허위로 재무제표를 조작하다?!
6. 매출보다 환경보호와 투명성이 중요하다?
ESG는 재무제표에 어떻게 기록될까?
Part 3. 요약
2부 실전 세무 토크
Part 1. 신입사원이 된 나세목
1. 내 생애 첫 급여명세서
2.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연말정산, 토해내지 않으려면? 혹은 덜 토해내려면?
나세목과 함께 연말정산 파헤치기!
3. 누가 저 대신 소득신고 좀 해주세요
4. 퇴직금마저도 세금으로 내야 한다니!
5. 퇴직소득, 연금으로 받을 수도 있다고?
개인형퇴직연금(IRP)
6. 프리랜서는 직장인보다 세금을 적게 낸다고?
억울한 프리랜서?
7. 내가 쓴 사보 원고료와 유명작가 강연료는 세금이 왜 다를까?
8. 세무서에 내는 세금, 구청에 내는 세금 따로 있다?
지방세의 탈루, 신고포상금제도
9. 잘못 신고하면 더 내야 한다고?
10. 작년에 못 받은 월세액 세액공제까지 올해 다 받을 수 있을까?
Part 1. 요약
Part 2. 우리는 어디서나 세금을 내고 있다
1. 차 살 때 취득세, 타고 다니면서 자동차세, 그럼 팔때는?
자동차세 연납제
2. 세금 종류가 이렇게 많다고?
3. 해외명품은 왜 면세점에서 사야 할까?
4. 우리는 매일, 세금을 내고 있다
5. 흰 우유에는 없고, 초코우유에는 있다
Part 2. 요약
Part 3. 결혼을 앞둔 나경영
1. 결혼식 축의금이나 혼수도 세금을 낼까?
2. 아이가 태어났다면 적금통장부터 만들자
3. 우리집 건물인데 증여세를 내라고?
4. 돈 받고 팔았는데 왜 또 증여야?
5. 증여받은 건물, 10년은 가만히 두어야 한다?
편법증여
Part 3. 요약
Part 4.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나세목
1. 내 집 한 채로 세금폭탄?
2. 9억 원? 12억 원? 고가주택 기준이 다르다?
3. 집은 똘똘한 한 채만 가져야 한다?
양도세 중과
4. 입주권, 분양권도 세금을 내야 한다고?
5. 오피스텔은 집이 아니다?
Part 4. 요약
에필로그
회계․세무 업무에 도움이 될 만한 사이트
리뷰
책속에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회계를 배울 때는 제조업을 기초로 작성된 재무제표를 배운다. 이 말의 의미는 금융업 재무제표는 금융업을 하지 않은 회계사도 처음 보는 순간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뜻이다. 금융업은 우리가 소위 말하는 은행, 보험, 증권회사 등일 것이고, 우리 개인은 은행에 돈을 적금하거나 돈을 빌리는 자인데, 은행의 자산과 부채는 나의 부채와 자산과 반대로 대응되므로, 금융업 재무제표를 처음 딱 보는 순간 혼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의 매출액과 재무상태는 양호하나, 지금 당장 지급해야 할 현금(Cash)이 없어서 부도가 나는 것을 말한다. 흑자도산이 되는 회사는, 외상으로 제품을 팔아서 회계상의 숫자는 발생주의 회계처리로 인해 매출액은 많았지만, 지금 현금은 바닥난 상태이고, 회사가 사들인 원자재 대금 및 급여 등을 지급해주어야 하는 시점에 현금이 고갈되어, 딱 바로 그 순간 부도가 나는 것이다.
우리 개인의 삶에도 ‘흑자도산’이 있다. 나의 월급은 적지 않지만, 카드결제일과 월급수령일 사이에 그 며칠 동안 정말 현금이 없어서 잔고가 아슬아슬한 상태, 그러다 현금 잔고가 (-)로 바뀌는 순간이 바로 개인의 ‘흑자도산’ 상태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