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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한의학
· ISBN : 9791191136340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03-14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들어가며
역자의 말
이 책의 사용법
한방 15분류 차트
허실룰
한열룰
기혈수(氣血水)룰
기역(氣逆), 기울(氣鬱), 기허(氣虛) 혈허(血虛), 어혈(瘀血), 수독(水毒)룰
육병위룰
설진룰
맥진룰
처방 방향성
한방용어 현대해석
128 처방
1 갈근탕
2 갈근탕가천궁신이
3 을자탕
── 4 결번 ──
5 안중산
6 십미패독탕
7 팔미지황환
8 대시호탕
9 소시호탕
10 시호계지탕
11 시호계지건강탕
12 시호가용골모려탕
── 13 결번 ──
14 반하사심탕
15 황련해독탕
16 반하후박탕
17 오령산
18 계지가출부탕
19 소청룡탕
20 방기황기탕
21 소반하가복령탕
22 소풍산
23 당귀작약산
24 가미소요산
부인과 3대 처방
25 계지복령환
26 계지가용골모려탕
27 마황탕
28 월비가출탕
29 맥문동탕
30 진무탕
31 오수유탕
32 인삼탕
33 대황목단피탕
34 백호가인삼탕
35 사역산
36 목방기탕
37 반하백출천마탕
38 당귀사역가오수유생강탕
39 영계출감탕
40 저령탕
41 보중익기탕
── 42 결번 ──
43 육군자탕
── 44 결번 ──
45 계지탕
46 칠물강하탕
47 조등산
48 십전대보탕
── 49 결번 ──
50 형개연교탕
51 윤장탕
52 의이인탕
53 소경활혈탕
54 억간산
55 마행감석탕
56 오림산
57 온청음
58 청상방풍탕
59 치두창일방
60 계지가작약탕
61 도핵승기탕
62 방풍통성산
63 오적산
64 자감초탕
65 귀비탕
66 삼소음
67 여신산
68 작약감초탕
69 복령음
70 향소산
71 사물탕
72 감맥대조탕
73 시함탕
74 조위승기탕
75 사군자탕
76 용담사간탕
77 궁귀교애탕
78 마행의감탕
79 평위산
80 시호청간탕
81 이진탕
82 계지인삼탕
83 억간산가진피반하
84 대황감초탕
85 신비탕
86 당귀음자
87 육미환
88 이출탕
89 치타박일방
90 청폐탕
91 죽여온담탕
92 자음지보탕
93 자음강화탕
── 94 결번 ──
95 오호탕
96 시박탕
97 대방풍탕
98 황기건중탕
99 소건중탕
100 대건중탕
101 승마갈근탕
102 당귀탕
103 산조인탕
104 신이청폐탕
105 통도산
106 온경탕
107 우차신기환
108 인삼양영탕
109 소시호탕가길경석고
110 입효산
111 청심연자음
112 저령탕합사물탕
113 삼황사심탕
114 시령탕
115 위령탕
116 복령음합반하후박탕
117 인진오령산
118 영강출감탕
119 영감강미신하인탕
120 황련탕
121 삼물황금탕
122 배농산급탕
123 당귀건중탕
124 천궁다조산
125 계지복령환가의이인
126 마자인환
127 마황부자세신탕
128 계비탕
─ 129~132 결번 ─
133 대승기탕
134 계지가작약대황탕
135 인진호탕
136 청서익기탕
137 가미귀비탕
138 길경탕
부록
맺으며
참고문헌
보험적용질환 증후별 색인
책속에서
갈근탕을 외인성 질환(외감)의 항배부 결림이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은 오척동자도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 고방의 사용법은 매우 다양하다. 장년층이 어깨결림이 있으면서 명치부가 쿡쿡 찌르듯 아프거나 하는 경우, 이 처방으로 땀을 내게 되면 그 증상을 잊게 된다. 또한 독활과 지황을 가하여 산후 파상풍의 가벼운 상태(산후유중풍)를 치료한다. 또한 창출과 부자를 가하여 견비통을 치료한다. 천궁과 대황을 가하여 부비동염 유사 증상이나 눈과 코의 통증을 치료한다. 또한, 형개와 연교를 가하면 성감염증이나 매독으로 인한 습진을 치료하는 등도 가능하여, 그 치료 범위가 매우 넓다.
식욕이 없고, 구토, 또한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음(이롱)이다. 대체로 이런 증상이 있으면 배가 불러 양명병이라 생각이 들더라도(위실의 증후), 시호를 사용해야만 한다. 노의의 설에 ‘협하와 손발바닥 양쪽에 땀이 나지 않는다면, 위실증이 있더라도 시호를 사용해야만 한다’라고 한 것이 바로 이 의미이다. 대개 이 처방은 양측 옆구리의 위화감과 압통, 연급을 목표로 삼아 치료한다. 흉복부가 아프며, 연급할 때는 소건중탕을 사용하지만, 그래도 낫지 않을 때는 이 처방을 사용한다. 최근 사람들은 병이 체내에 울적(적기)이 있으면서 풍사에 감촉되고, 열이 리에 가둬지게 되면 반드시 복통이 있다. 이때 침이나 다른 약으로 치료되지 않는다면, 이 처방을 빠르게 사용하여 치료한다. 장중경의 말은 하나도 무시할 수가 없다. 또한 소아가 음식을 먹다 체하고, 외사도 가해진 경우, 또는 말라리아에 걸린 것 같을 때도 이 처방으로 치료한다. 또한 장기간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는 이 처방으로 어느 정도 배변이 가능하게 할 수 있으며 질환도 호전된다. 횡격막 보다 윗부분(상초)이 화해지면 진액이 통하게 된다는 이치이다. 후세에 소시호탕을 삼금탕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했는데, 이는 발한, 토하를 금하는 경우에 이 처방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