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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안녕, 우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1197426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5-02-28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1197426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5-02-28
책 소개
심아진 소설의 진정한 매력은 인물들을 관찰하고 묘사하는 작가의 역량에 있다. 작가의 섬세한 시선은 어딘가에 실제로 존재하고 있을 법한 인물들을 따라가고, 불완전한 그들을 통해 인간 존재를 드러낸다. 『안녕, 우리』의 인물들은 하나같이 흠결을 지니고 있지만, 그렇기에 우리 삶에 깊숙이 스며든다.
목차
안내
커피와 하루
안녕, 우리
혹돔을 모십니다
절정의 이유
불안은 없다
작가의 말
추천의 말
저자소개
리뷰
ani*****
★★★★★(10)
([100자평]감성적입니다. 단편집 모음이라 지루하지 않아요)
자세히
이지*
★★★★★(10)
([마이리뷰]기대 이상이네요)
자세히
you****
★★★★★(10)
([마이리뷰]안녕, 우리)
자세히
은*
★★★★★(10)
([마이리뷰]사회를 돌아보늘 사랑의 시선이..)
자세히
kih****
★★★★★(10)
([100자평]오랫만에 만난 입담 좋기로 소문난 친구가 들려주는 사람...)
자세히
jin**
★★★★★(10)
([100자평]단편이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언어들...)
자세히
로*
★★★★★(10)
([마이리뷰]하마르티아 그물코에 갇히다)
자세히
yjy**
★★★★★(10)
([마이리뷰]인간내면의 불완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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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8)
([마이리뷰]안녕,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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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애정운을 상승시키는 선물, 가구 배치, 태도……. 그러나 실망스럽게도 차휘랑의 안내에는 좋은 내용만 나와 있었다. 연인을 떠나가게 하는 비법 같은 건, 하다못해 항간에 떠도는 닭 날개나 신발 선물에 관한 것마저도 일절 나와 있지 않았다.
--- 「안내」 중에서
여자가 잔을 들어 올려 거의 경건해 보이는 태도로 향을 맡는다. 흩어진 여자의 조각들이 커피 향과 함께 밤의 장막 사이사이로 스며든다. 엷은 색채만을 간직한 채 보이지 않는 곳으로 가라앉는다.
--- 「커피와 하루」 중에서
안녕, 우리…….
그러나 아름답고 푸른 나, 청춘은 그걸 작별 인사로 받을 생각이 없다. 스러질 생각이 없다. 언제든 다시 인사할 것이다.
--- 「안녕, 우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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