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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길

길 위의 길

(삶의 길이 막혔을 때 열어보는 지혜의 서)

송석구 (지은이)
한스컨텐츠(Hantz)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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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길 위의 길 (삶의 길이 막혔을 때 열어보는 지혜의 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1250060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2-03-24

책 소개

이 시대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노철학자의 지혜의 서신. 불교와 전통 철학의 심오한 교훈 그리고 동서고금 현자들의 주옥같은 통찰을 쉽게 풀어서 들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길이 없는 것이 아니라, 길을 모르는 것이다

1부 치열한 현실을 이겨내는 지혜의 길
삶이 어두울수록 자기 자신을 살펴라
돈을 벌고 싶다면 자비의 마음을 가져라
도전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이유
삶의 균형을 위한 절실함
강태공에게서 배우는 지도자의 길
위험을 대비하는 기록
지도자의 네 가지 바른 태도
더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구분하는 기술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상을 꿈꾸며
화를 내는 것이 가장 큰 번뇌다
탐욕과 사랑의 차이
충고하지 않는 지혜
수성과 개혁의 갈림길에서
작은 도전의 힘
어려웠던 시절을 잊으면 고독해진다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
과거의 한계에서 벗어나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

2부 일상을 누리며 사는 행복의 길
내일에 속지 말라
행복의 두 가지 요건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행복은 성취가 아니라 일상에 있는 것
친절이라는 미덕이 가꾸는 인생
행복은 지금 이 순간에 있는 것
행복한 삶을 위한 네 가지 방법
오늘이 만드는 기적
일상의 희열
마음의 평화를 얻는 길
오른손으로 벌을 주고 왼손으로 안아준다
평온을 위한 기도
문화적 질을 추구하여 스스로 만족하는 삶
지금 이 순간을 자각하는 것
마음을 전하는 것을 미루지 말라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이다

3부 생사의 두려움을 넘어서는 초월의 길
끝이 없는 경지
치우치지도 의지하지도 말라
자신의 뜻대로 살아가기
괴로움과 무상함을 자각하는 것
혼자서 간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
죽음에 대한 소고
죽음과 목적의식
고통은 대립으로부터 나온다
전생과 미래를 알 수 있는 방법
마음을 다스리는 세 가지 지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질문을 던져라
천당은 내 마음속에 있다
몸의 욕망, 마음의 욕망을 내려놓기
삶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기
눈먼 자들의 분별심에서 벗어나라
운명을 만드는 사람

4부 가치 있는 인생을 만드는 수행의 길
명상의 두 얼굴, 멈추고 들여다보기
집중의 힘
천사의 씨앗을 싹틔우는 법
평등이라는 진리에 이르는 길
마음의 눈으로 본다
마음의 도둑을 잡는 법
깨달음의 첩경
마음의 중심과 올바른 관점
서양의 자각, 동양의 자각
질문하고 의심해야 발전한다
나를 찾는 시간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법
화를 내지도, 참지도 않는 방법
진리의 열쇠는 가까운 곳에 있다
나의 세계는 내가 창조하는 것이다
인생은 낭비하기 때문에 짧다

에필로그 나의 삶, 나의 종교

저자소개

송석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전 동국대 총장. 충남 대전 출생으로 동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국립대만대학 철학연구소에서 수학했다. 동국대학교·동덕여자대학교·가천의과대학교 총장, 한국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동국대학교에서 철학교수로 재직했으며, 평생 교육계에 종사했다. 교단에서는 한국철학을 주로 강의했다. 퇴임 후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장, 삼성꿈장학재단 이사장, 삼성경제연구소 고문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노철학자의 인생수업』, 『한국의 유불사상』, 『송석구 교수의 율곡철학 강의』, 『송석구 교수의 불교와 유교 강의』, 『바람이 움직이는가 깃발이 움직이는가』, 『대통합』, 『율곡의 공부』 등이 있다. 유교와 불교를 회통하는 동양철학으로 일가를 이루고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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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항상 마음의 안정을 갖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고, 내 마음이 조용하다면 화를 참아낼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포용을 실천하는 것은 어렵다. 사랑은 이렇게 어려운 것이다. 하루하루 내가 얼마만큼의 포용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반성을 하다보면 조금씩 사랑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탐욕이라는 것은 나에게 잘하고 못하고를 따지는 이해관계를 말한다. 그러나 이해관계를 초월해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을 때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고,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다.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객관화시키라는 의미이다. 나에게 일어난 일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옛 불교 『원시경전』에 위와 같은 의미의 내용이 있다. 어떤 사람이 애지중지하던 아들을 잃었다. 그는 부처님을 찾아가 “내 아들이 죽었는데 내 아들을 살릴 수 없을까요? 살릴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다 하겠습니다.”라며 부탁했다. 그러자 부처님이 아랫마을에 가서 사람이 한 명도 죽지 않은 집에서 겨자씨 하나를 얻어 오라는 주문을 했다. 그 사람은 이 집 저 집을 다 돌아다녀보았지만, 사람이 한 명도 죽지 않은 집은 하나도 없었다.


우리 모두는 죽으면 자연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러므로 누군가의 몸만 깨끗하거나 더럽게 여기는 것은 어리석다. 이 이치는 비단 몸에만 적용됨이 아니다. 사회는 부, 명예, 외모 등 외적인 기준에 따라 분별한다. 나와 비슷한 집단인가 다른 집단인가로 구분하여 태도를 달리한다. 이러한 눈먼 자들이 차별과 집단 이기주의를 야기한다. 하지만 이러한 외적인 기준과는 상관없이 우리 모두는 같은 사람으로 평등하다. 분별하는 마음을 없애고 본질을 바라보는 혜안을 가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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