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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오스트레일리아

있는 그대로 오스트레일리아

김하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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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오스트레일리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있는 그대로 오스트레일리아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91266306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2-03-20

책 소개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한 기본 정보는 물론 역사, 문화, 사회 그리고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민족인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의 이야기까지 관광지로서의 오스트레일리아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오스트레일리아를 살펴보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될 내용을 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 여러 가지 이면과 색깔이 있는 나라
퀴즈로 만나는 오스트레일리아

1부 굿데이! 오스트레일리아
남극 다음으로 강수량이 적은 나라
오스트레일리아의 상징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 캔버라
여섯 개의 주와 세 개의 준주
자국민에게도 생소한 특별 영토 지역
오스트레일리아의 다양한 언어

2부 오스트레일리아 사람들의 이모저모
개인의 개성과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교육 제도
오스트레일리아의 학교생활
오스트레일리아 사람들의 여가 활동
문화와 국가 가치관이 담긴 공휴일
스포츠에 진심인 사람들
워라밸을 중시하는 회사 생활
중산층이 두터운 나라
오스트레일리아의 정치 체제

3부 역사로 보는 오스트레일리아
꿈의 시대
쿡의 발견
누구에게도 속하지 않은 땅
골드러시
오스트레일리아 연방 탄생
도둑맞은 세대
마보 판결

4부 문화로 보는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문화의 특성
이민자 덕분에 다양해진 식생활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표 음식
오스트레일리아 문화가 된 와인과 커피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문화
원주민 음악과 현대 음악
오스트레일리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

5부 여기를 가면 오스트레일리아가 보인다
오페라하우스
자연이 이루어낸 명소
원주민 문화를 볼 수 있는 유적지
이민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유적지
오스트레일리아 고유의 동물

에필로그 | 오스트레일리아 속 한국 문화
참고 자료

저자소개

김하늘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1년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민 간 후 약 20년 동안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거주하며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그리고 첫 직장까지 모두 브리즈번에서 경험했다. 재채기를 하면 사과하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문화적 정체성과 떡볶이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한국의 문화적 정체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뼛속까지 문과 성향으로 로스쿨 진학 후 복수 전공으로 국제관계학을 공부하여 국제 시스템 및 다문화 사회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탐구했는데 이때 기른 자료 수집 및 분석 능력은 이번 책을 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졸업 후 금융계 대기업 법무팀 소속 변호사로 근무했고, 후에 시드니에 위치한 대형 로펌으로 이직했다. 현재 런던 소재 대형 로펌에서 사모펀드, 핀테크 그리고 보험 관련 금융규제법 자문을 맡고 있다. 한국에서는 tvN 〈소사이어티 게임〉과 JTBC 〈내 이름을 불러줘-한名회〉에 출연하며 소소하게 이름을 알렸다. 마음속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자연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며 더욱더 친환경적이고 사회적 약자를 소외시키지 않는 미래의 오스트레일리아의 앞길을 응원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오스트레일리아는 ‘남쪽’을 뜻하는 라틴어인 ‘(오스트랄리스)’에서 유래되었다. 한국에서는 통상적으로 ‘호주’라고 불리는데 이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한자 표기 때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를 중국에서는 ‘澳大利亞’로 표기하며 ‘아우다리아’라고 읽는다. 아우다리아의 ‘아우’에 해당되는 ‘澳’를 한국식으로 읽으면 ‘호’가 되며, 넓은 지역을 의미하는 ‘주(州)’를 붙여서 ‘호주(濠州)’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국이나 미국 혹은 영국은 지역별로 억양이 다르지만 오스트레일리아는 어느 지역을 가도 억양이 비슷하다. 미국의 경우 이민자들이 육로로 느리게 움직여서 지역별로 다른 억양을 구사하지만 오스트레일리아는 뉴사우스웨일즈를 기점으로 해로를 통해 이민자들이 빠르게 흩어졌기 때문에 지역별로 억양 차이가 없다고 한다. (…) 오스트레일리아는 지역별로 억양이 다르지 않지만 사람에 따라 발음의 차이는 있다. 언어학자들은 오스트레일리아 영어의 발음을 ‘교양 있는 발음’과 ‘일반적인 발음’, ‘사투리 발음’으로 나누고 있다. 이는 사람들의 교육 수준, 성별, 거주 지역 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오스트레일리아 교육 체계의 장점은 개개인의 개성과 장단점을 존중하고, 최대한 장점을 살리는 교육을 한다는 것이다. 물론 오스트레일리아 교육 체계가 완벽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학업 성취도와 국제 대회 수상 기록은 다른 나라에 비해 떨어질 수 있지만 모든 학생에게 같은 기대치를 요구하기보다 학생 개개인이 잘하는 것을 더 잘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공부에 뜻이 없거나 다른 이유로 일찍 사회 경험을 쌓고 싶은 아이들은 고등학교 교육 대신 전기공, 미용사, 목공, 공인 중개사 등이 되기 위한 직업 교육을 받고 견습을 시작한다. (…) 직업에 대한 편견이 비교적 없는 사회 특성상 학교를 그만두고 일찍 직업을 갖게 된 아이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부모 또한 자녀가 학교를 자퇴하고 일찍 기술을 배운 것에 대해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일찍 적성을 찾아 어린 나이에 본인이 하고 싶은 기술을 배운 아이 또한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한 아이와 다르다고 느끼지 않는다. 오히려 일찍 경제 활동을 시작한 만큼 경제적으로 훨씬 더 풍요로운 경우도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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