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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주인이신 아버지께 드리는 손편지)

조양희 (지은이)
상생출판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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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광채 (우주의 주인이신 아버지께 드리는 손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문학
· ISBN : 9791191329186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1-10-11

목차

서문
시간의 열쇠
1. 푸른 멍 자국
2. 태을주로 마음을 열어
3. 태을주는 거대한 복주머니
4. 물 되고 꽃이 되어, 천지와 하나되는 숨
5. 태을주로 바꾸는 하루
6. 모악산 청도제 호수 순례
7. 시천주주와 태을주
8. 시간의 열쇠
9. 진솔한 마음 안에 일꾼의 역할로
10. 발효된 딸로
11. 친히 약을 달여 병자들을 고치심(9:187)
12. 빈 깡통
13. 쭉정이 신세
14. 손가락 마디마디는 비밀의 시간
15. 소원사명
16. 우주의 일 년 농사
17. 공부하여라(2:34)
18. 알음귀(2:30)를 열어 주시어요.
19. 우주항해
20. 끝없이 사랑합니다
21. 영원한 생명의 길로
22. 태을주 모유를 먹고 무장하여
23. 『도전』 속의 이름을 가진 의미
24. 어른의 신발(10:51)
25. 거룩한 생활
26. 꿈에는
27. 고목에 꽃이 피리라(6:64)
28. 태을랑의 옷자락
29. 모든 일은 신들과 같이 한다
30. 천지의 일은 때가 있다(2:33)
31. 별 하나 나 하나
32. 포옹
33. 창공에 바람처럼 구름처럼
34. 오늘도 감나무로 오신 아버지

안방같은 도장道場
1. 안방 같은 도장道場
2. 사배심고四拜心告
3. 청수를 모시는 의미(10:99)
4. 기쁜 승리의 선물
5. 비밀노트
6. 제 주둥아리가(9:196)
7. 벌은 규모 있는 벌레(3:180)
8. 나의 일은 고목에서 움이 돋고(6:65)
9. 깔다구니와 하루살이들아(6:65)
10. 칠성별 복주머니

오신 손님
1. 오신 손님
2. 그 비밀의 문
3. 태을주의 음파
4. 태을주로 바꾸는 세상
5. 신장님들과 함께
6. 손님 마중
7. 포구에 서서(5:66)
8. 안내성安乃成 성도님께 드리는 편지

황홀한 틀
1. 성지를 향한 설레는 출발
2. 하느님이 오신다는 전설의 마을이름, 객망리客望里
3. 상제님의 외가 서산리書山里
4. 모든 것을 이루는 일꾼, 그 상징 숙구지宿狗地
5. 거룩한 전쟁 터
6. 일꾼으로 만드는 씨앗수첩
7. 『도전』은 새 문명의 비밀정원
8. 신의 갑옷을 입고
9. 일심이라는 결의
10. 생각이 깊어야
11. 내 몸에게 칭찬을
12.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
13. 낡은 삶을 새 삶으로

저자소개

조양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대학 국문학과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에는 대한항공 여승무원으로 9년간 근무하다 조선호텔 매니저로 일했다. 1988년에 《동아일보》에서 주최하는 여성동아 장편 공모에서 상을 받은 이후부터 꾸준히 문단활동을 하고 있다. 작품으로 장편 《겨울외출》, 《이브의 섬》, 《유혹》등과 중편 〈훈풍〉, 6편의 단편과 8편의 수필집이 있다. 영국 런던의 친환경 의식과 프로젝트 등을 조사한 《런던 하늘 맑음》(시공사)과 《부부일기》(해냄)는 2012년에 프랑스 문화원에서 프랑스어 번역 희곡으로 연극공연을 했다. 매일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는 부부의 섬세한 언어와 감성표현에 파리 사람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일으켰다. 한국에서도 공연 준비를 하다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되었다. 또 엄마가 자녀 도시락에 날마다 손 편지를 써 넣어 주었던 편지글을 모은 《도시락편지》(디자인하우스)는 100만 부 이상 판매되어 베스트셀러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켜 2002년부터 15년간 초등학교 교과서 5학년 1학기 읽기 국어책에 12쪽 이상 수록되었다. 바쁜 일상의 부모와 자녀 사이를 좁히는 도구로 편지쓰기 문화 분위기를 만들었다. 여성의 해 프랑스 언론계에서 환경 부분 ‘세계를 움직인 여성 30명’에 선정된 이후, 첨단기계발달로 비대해진 우리 관계를 매일 수행으로 인간의 순수한 참모습을 찾아내는 내적 정신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에 사색하여 2021년에 편지글인 《광채》를 출간했다. 여성동아 문우회 소설가들은 두 해마다 동인지를 출간한다. 2022년 7월에는 단편모음집 《별 사이를 산책하기》(숨쉬는책공장)를 출간했고 쉼터가 될 〈단편소설모음집〉을 투명하고 맑은 문체로 엮어 나갈 예정이다. 매주 한 번 대한항공 후배들과 KASA Sewing(바느질) 회원으로 프랑스 자수를 수놓아 작품들을 만든다. 승무원 시절 초기에 여객기 대형사고가 내 스케줄이 아니었던 그 행운 때문에 기적으로 다시 만난 특별한 모임인 데다 희비극의 비행체험을 함께 체험한 끈끈한 관계인 터라 동료애로 서로를 늘 지켜 준다. 초기 민항공 근무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 《1969년 KAL납북 그해 겨울》(가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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