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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91334463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2-01-26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마이데이터 시대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잡아라(안철경, 보험연구원장)
프롤로그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1부 마이데이터 시대의 변화
1장 어서와~ 마이데이터 시대는 처음이지?
마이데이터 시대가 활짝 열렸다
데이터가 세상을 바꿀 것이다 / 데이터의 주인은 누구인가 / 개인 데이터와 마이데이터는 다르다 / 데이터 3법이 트리거가 됐다
마이데이터 시대에 라이프는 어떻게 바뀔까
금융과 비금융정보가 마이데이터로 결합한다 / 금융 마이데이터가 독점의 장벽을 무너뜨린다 / 공공 마이데이터로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누린다 / 의료 마이데이터로 건강정보를 한눈에 본다
이미 글로벌에서는 마이데이터가 시작됐다
유럽연합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데이터 주권을 강화했다 / 영국은 은행권 중심의 마이데이터 사업을 시행했다 / 미국은 민관협력 차원의 데이터를 공시했다 / 일본은 정보은행을 통해 마이데이터를 장려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 FAQ
소비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
2장 마이데이터 비즈니스의 미래는 무엇인가
금융의 생태계가 확 바뀐다
은행과 카드사는 마이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를 한다 / 보험은 맞춤형 보장설계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한다 / 금융투자 회사는 다양한 계층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 빅테크 기업은 종합생활 금융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핀테크 기업은 마이데이터 특화영역 구축에 나서고 있다
금융 DX 전쟁이 시작된다
마이데이터로 업종 간의 경계가 사라진다 / 마이페이먼트로 또 한 번의 파도가 밀려온다 / 종합지급결제업은 금융시장 개방의 완성이다 / 금융 회사와 빅테크 기업 간의 본격 경쟁이 펼쳐진다
빅테크 기업의 금융 진출은 어디까지 왔는가
왜 빅테크 기업은 금융에 진출하는 걸까 / 전 세계 빅테크 기업이 금융에 뛰어들었다 / 빅테크 기업이 금융 비즈니스의 판을 더욱 키운다 / 금융에 이어 헬스케어 영역까지 진출한다
기업은 마이데이터 시대에서 무엇을 해야 할까
고객경험 혁신에 기반한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전략을 세우자 / 금융과 생활을 아우르는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하자 / 각자의 강점을 기반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하자 / 마이데이터 시대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 플랫폼, 인공지능, 조직문화이다
2부 마이데이터 시대의 강자들
3장 핑안, 마이데이터의 선순환과 금융 생태계를 보여주다
전통 기업도 테크 기업으로 변신할 수 있다
축적된 생태계 데이터로 교차판매의 명수가 되다 / 금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선언하다 / 금융시장을 재정의하고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다 / 과학기술로 금융을 리드한다
핑안은 보험 회사가 아니라 데이터 회사이다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로 데이터 회사로 거듭나다 / 고객경험 데이터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교차판매하다 / 일상생활의 비금융 데이터로 신용평가 모델을 구축하다 /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하여 고객경험을 확 바꾸다
금융에 비금융 생태계를 더해야 한다
모바일 플랫폼으로 금융 서비스 슈퍼마켓을 만든다 / 중국 최대의 자동차 거래와 온라인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만든다 / 핑안의 미래 캐시카우는 의료 서비스 플랫폼으로 만든다 / 기술 플랫폼을 개방하여 모바일 금융 서비스 시장을 석권한다
기술력으로 비즈니스를 혁신해야 한다
핑안은 금융을 넘어 거대한 기술 기업이다 / 기술을 입혀 고객경험을 혁신한다 / 디지털 운영 중심으로 통합 금융을 강화한다 / 인공지능 기술로 세일즈와 업무 혁신을 꾀한다
4장 아마존, 마이데이터 확장성과 종합 생태계를 보여주다
고객경험을 통해 거대 생태계를 구축하다
마이데이터 생태계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다 / 데이터 인프라가 핵심 경쟁력이다 / 데이터 확장성이 산업의 경계를 무너뜨리다
온·오프라인 유통에 금융을 접목하다
방대한 고객과 빅데이터로 금융을 노리다 / 아마존페이, 음성결제, 아마존고로 편리함에서 앞서 나가다 / 비금융 데이터 기반으로 대출 방식을 혁신하다 / 금융시장에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 되고 있다
온·오프라인 유통에 헬스케어를 접목하다
혁신적 기술로 헬스케어와 의료 혁신을 꾀하다 / 건강관리 구독 서비스를 론칭하다 / 병원 방문이 필요 없는 온라인 약국을 운영하다 / 원격의료, 배송, 방문 진료까지 아우르는 종합 헬스케어 생태계를 꿈꾸다
금융과 헬스케어에 인공지능 기술을 더하다
인공지능의 세계 최강자로 우뚝 서다 / 아마존 알렉사가 금융과 헬스케어에도 파고든다 / 아마존 웹 서비스로 마이데이터 기술 플랫폼이 되다 / 데이터 생태계 강화로 금융과 헬스케어까지 확장하다
5장 핀테크 기업, 다양한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로 성공을 만든다
특화된 기술로 마이데이터 공략에 나서다
다양한 마이데이터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 민트, 마이데이터 분석 비즈니스의 최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 인튜이트, 핀테크 강자 크레딧카르마를 인수하다
데이터 저장소와 플랫폼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을 하다
디지미, 개인 의지에 따라 데이터 관리와 활용을 한다 / 요들리, 데이터 플랫폼과 인에이블러 사업으로 성공한다
데이터 신탁은 또다른 마이데이터의 대안이다
일본정보은행, 데이터 신탁과 리워드 사업으로 차별화하다
에필로그
출처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2008년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는 앞으로 10년 이내 세상을 바꿀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라고 언급하였다. 이제 데이터는 ‘제2의 석유’에 비유될 정도로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떠올랐다. 데이터는 우리의 모든 일상으로 확대되고 실시간으로 축적된다. 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기회들을 모색하는 것은 중요한 비즈니스 활동이 되었다. 바야흐로 데이터 유통에 기초한 새로운 경제 시대, 즉 ‘데이터 경제’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유럽연합EU의 정의에 따르면 데이터 경제는 데이터의 생산, 인프라 제공, 데이터 소비, 연구 조사 등 서로 다른 역할을 담당하는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생태계를 의미한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마이데이터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는 것 일까? 국제 사회운동 기구인 마이데이터글로벌에서 발행한 『2018년 마이데이터 백서』를 보면 마이데이터는 개인이 접근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개인 데이터를 의미하며 개인의 관리에 있지 못한 개인 데이터는 ‘마이데이터’라고 할 수 없다고 하였다. 또한 ‘마이데이터 는 개인 데이터의 관리에서 조직 중심적 시스템을 사람 중심적 시 스템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새로운 실천적 운동이다.’라고 규정하였다.
『2018년 마이데이터 백서』는 개인들이 자신의 데이터에 자유롭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나에 관한 어떤 정보가 있는지 알 권리, 나에 관한 정보를 실제 열람할 권리, 잘못된 나의 정보를 수 정할 수 있는 권리, 나에 관한 정보를 누가 왜 접근하고 처리하였는지 면밀하게 알아볼 권리, 나에 관한 정보를 자유롭게 획득하여 사용할 권리, 나에 관한 정보를 제삼자에게 공유하거나 판매할 권리, 나에 관한 정보를 삭제할 권리 등 7가지 권리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란 무엇일까? 소비자가 각종 기업과 기관에 흩어져 있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특정 마이데이터 사업자 등에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동의한 뒤 이들 업체에서 자신에게 유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금융, 쇼핑, 통신, 의료, 공공기관 등의 개인 데이터 활용 동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의 마이데이터 사업은 고객의 전송요구권 행사에 따라 분산된 개인정보를 제공받아 해당 고객에게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