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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세계사를 바꾼 문명의 생성과 문화인류 이야기)

홍익희 (지은이)
체인지업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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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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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세계사를 바꾼 문명의 생성과 문화인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역사
· ISBN : 9791191378993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6-07-17

책 소개

32년이나 무역에 종사한 국내 최고의 경제 스토리텔러이자 베스트셀러 《유대인 이야기》의 저자 홍익희 교수가 다양한 물질로 살펴본 경제사 이야기로 다시 우리 곁을 찾아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소금에서 석유까지 우리에게 친숙한 다섯 가지 물질과 여기에 얽힌 이야기들로 가난과 부, 성장과 몰락, 야만과 문명, 세계화와 전쟁, 무역과 독점, 통화와 패권 등 우리에게 밀접한 경제사 이야기들을 흥미로우면서도 영양가 만점인 지식과 통찰로 풀어낸다.

목차

머리말

1장. 인류를 움직인 하얀 결정 소금
1. 귀하고 신성한 소금이 상징하는 것들
2. 인류 문명의 시작을 함께한 소금
3. 모든 길이 소금으로 통하는 로마
4. ‘샤일록’과 무역의 도시, 베네치아5. 동인도회사를 만든 소금과 청어
6. 사느냐, 마느냐, 소금이 문제로다
7. 한눈에 보는 한국 소금의 역사

2장. 부와 권력을 두른 가죽 모피
1. 세상을 뒤흔든 부드러운 욕망
2. 추위도 막을 수 없는 러시아의 사냥꾼들
3. 모피 사냥으로 시작된 신대륙 개척
4. 동양 모피 사업을 정복한 고조선의 비밀 무기
5. 생존과 욕망의 모피 무역사

3장. 인류가 탐낸 작은 돌 보석
1. 관심받지 못하면 사그라드는 보석의 삶
2. 추방이 만든 유럽 최대의 보석 시장
3. 보석에 가치를 더한 세공
4. 욕망이 낳은 제국주의
5.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드비어스 제국
6. 무너진 독점과 강력한 라이벌의 등장
7. 피로 물든 하얀 관채, 블러드 다이아몬드
8. 실험실에서 태어난 땅속의 보석

4장. 대항해 시대를 연 향신료
1. 내게 후추를 달라, 아니면 죽음을!
2. 향신료를 찾아 경쟁적으로 떠나는 유럽인들
3. 전 세계의 바다를 지배한 동인도회사
4. 신앙심도 막지 못한 묘약, 커피

5장. 풍요와 갈등을 함께 낳은 석유
1. 세상을 바꾼 액체, 석유의 발견
2. 세계의 동력을 발전한 석유
3. 달러와 석유로 일어난 패권 전쟁
4. 삼위일체, 석유·패권·통화
5. 무너지는 질서와 독점의 균열

저자소개

홍익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8년 KOTRA에 입사해 뉴욕, 상파울루, 밀라노 등 세계 경제의 격전지 6개국의 무역관장을 역임했다. 수출 현장과 글로벌 기업의 흥망성쇠를 최전선에서 목격한 생생한 경험은 오늘날 세계 금융의 흐름을 역사적 맥락에서 읽어내고 미래의 변화를 통찰하는 밑바탕이 되었다. 은퇴 후 세종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2017년 정년퇴직했다. 주요 베스트셀러로는 《유대인 이야기》와 《유대인 경제사》(전 10권)이 있다. 그밖에도 《세 종교 이야기》 《단짠단짠 세계사》 《모든 돈의 미래 비트코인》 등을 썼으며, 역사와 경제, 종교와 철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제 인문학자로 독자들과 소통 중이다. 현재 매경이코노미에서 〈홍익희의 비트코인 이야기〉 칼럼을 연재 중이며, 유튜브 채널 〈홍익희의 경제산책〉을 통해 복잡하고 딱딱한 세계 경제와 금융의 역사를 누구나 흥미롭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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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소금이 중요한 이유는 영양소나 맛뿐만이 아닙니다. 더 먼 곳과 거래할 수 있도록 화폐의 역할도 맡았다는 점, 그리고 다양한 지역의 특산품이 전 세계로 퍼지게 도왔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 〈인류 문명의 시작을 함께한 소금〉 중에서


이런 상품을 거래하기 위해 다닌 길들이 바로 위에서 설명한 ‘모피길Fur Road’과 ‘비단길Silk Road’입니다. 두 길 모두 중세의 국제 무역로로써 무수한 상인과 상품, 돈이 움직였습니다. 특히 비단길을 오간 상인들은 9세기부터 13세기 사이 이슬람 문화권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세상을 뒤흔든 부드러운 욕망〉 중에서


기술이 부족한 과거에는 제련에 엄청난 비용이 필요해 ‘찰흙 속의 은’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사실 색상이 비슷해서 그렇게 불렸을 뿐, 알루미늄은 금보다도 더 비싼 몸이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국제 박람회마다 동상들의 창끝에 알루미늄박을 씌워 국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프랑스의 나폴레옹 3세는 알루미늄 사랑으로 유명했는데, 왕관과 식기를 금이나 은 대신 알루미늄으로 썼다고 합니다.
― 〈관심받지 못하면 사그라드는 보석의 삶〉 중에서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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