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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세계관

유대인의 세계관

(유대인은 세계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극복하고 만들어가는가)

홍익희 (지은이)
  |  
클라우드나인
2024-03-19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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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세계관

책 정보

· 제목 : 유대인의 세계관 (유대인은 세계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극복하고 만들어가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92966625
· 쪽수 : 288쪽

책 소개

유대인의 세계관을 종교관, 경제관, 자녀교육관, 개척관, 국가관으로 나누어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다. 세계관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고 삶의 태도와 방식을 결정한다.

목차

서문 유대민족이 위대한 성취를 이룰 수 있었던 근본적인 힘 세계관을 읽다!

1장 [종교관] 하느님 자녀로서의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아담과 이브가 태어난 인류 창조의 날을 기념한다
유대인 인류 창조의 날은 월스트리트 공휴일이다 | 매년 새해에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고 화해한다
[더 읽을거리] 제4차 중동전쟁: 대속죄일에 공격을 받아 파멸 직전까지 가다

유대교 때문에 7일 중 쉬는 날인 안식일이 생겼다
유대교는 토요일, 이슬람교는 금요일, 기독교는 일요일이 안식일이다 | 사제는 유대교와 이슬람교에는 없고 기독교만 있다 | 천사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조로아스터교에도 있다 | 유대인, 기독교, 이슬람교가 포용해야 인류가 융성한다
[더 읽을거리] 십계명도 유대교와 기독교와 가톨릭이 약간 다르다

하느님의 형상을 찾아 자신을 발전시킨다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는 구원관이 다르다 | 유대교는 율법 준수, 기독교는 믿음, 이슬람교는 행위로 구원받는다 | 원죄는 유대교와 이슬람에는 없고 기독교에만 있다
[더 읽을거리] 구세주는 유대교와 기독교에 있고 이슬람교에는 없다

출애굽 때 광야에서의 고난을 되새기고 감사한다
초막절은 한민족 최대 명절 추석과 비슷하다 | 한민족처럼 함께 춤추는 것을 좋아한다 | 이웃을 위한 나눔 전통이 곳곳에 남아 있다
[더 읽을거리] 초막절 마지막 날에는 『토라』 완독을 기념한다

예루살렘 성전을 되찾은 날을 잊지 않는다
백악관에서 하누카 기념일 행사를 한다 | 헬레니즘에 맞서 히브리즘을 지키다 | 유대인의 크리스마스라고 부른다
[더 읽을거리] 한국계 이민자가 뉴욕의 수석 랍비가 되다

유일신 신앙을 지키기 위해 반란을 일으키다
성지와 성전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다 | 바리새파만 남고 다 전멸하고 사제 계급도 없어지다 | 960명이 1만 5,000명에 맞서 2년을 버티다 | 나라 잃은 자신들의 처지를 슬퍼하며 통곡하다
[더 읽을거리] 로마군의 대량 학살로 사제 계급이 사라지다

유대교에서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갈라져 나왔다
같은 신을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는 다르게 부른다 | 창조, 종말, 최후의 심판, 영원한 내세가 공통된다 | 부활과 최후의 심판 사상은 어떻게 정립됐는가 | 유대교와 이슬람교는 예수를 선지자로 본다
[더 읽을거리] 왜 기독교는 유대교에서 갈라져 나와 독자 종단이 됐는가

2장 [경제관] 하느님의 자녀로서 축복은 부의 축적이다

환차익 거래로 돈을 벌었다
서양의 은을 중국의 금과 바꿔 100퍼센트 수익을 내다 | 서양의 은 대신 일본의 은으로 더 큰 수익을 내다 | 일본은 조선이 개발한 연은분리법으로 은을 생산했다 | 일본은 조선의 은 제련술과 도자기 제조 기술로 경제 강국이 됐다
[더 읽을거리] 은 제련술을 활용해 임진왜란을 일으키다

유럽에 동양 자기 열풍을 이끌었다
동인도회사는 조선의 도자기를 수입하고 싶어했다 | 하멜의 『표류기』 이후 다시 조선과 교역하고자 했다 | 유럽 자기의 뿌리는 조선의 청화백자이다
[더 읽을거리] 도자기가 유럽에서 집 한 채 가격에 팔리다

중계무역으로 자본주의 싹을 틔웠다
네덜란드는 중계무역 중심지가 됐고 금융업과 보험업도 발전했다 | 네덜란드 유대인들이 영국으로 이주하다
[더 읽을거리] 유대인 안식일 음식 바칼랴우 튀김이 피시앤드칩스가 됐다

철학자로 독일 경제를 성장시켰다 (모제스 멘델스존 이야기)
계몽주의 철학으로 유대인을 해방시키다 | 유대교 사상과 계몽주의 사상을 융합하다 | 노력하여 가난의 고리를 끊고 금융 가문을 일구다
[더 읽을거리] 소설보다 더 극적인 청혼으로 사랑을 쟁취하다

페트로 달러 체제 구축으로 달러 패권을 지켰다 (헨리 키신저 이야기)
피해자로 쫓겨났다가 점령군으로 복귀하다 | 닉슨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성사시키다 | 베트남 전쟁으로 수렁에 빠진 미국 경제를 살리다 | 추락하던 달러의 위상을 회복시키다
[더 읽을거리] 왕성한 호기심과 탐구욕으로 100세까지 장수하다

거물 두 명이 미국 현대 금융사를 만들어나갔다 (샌디 웨일과 제이미 다이먼 이야기)
샌디 웨일, 시티그룹을 일구다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를 일구다
[더 읽을거리] 경제 허리케인이 몰려오고 있는가

경제적 합리성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 (래리 서머스 이야기)
IMF 사태를 막후에서 다루고 조종하다 | 미국 외 중국, 오펙+, 브릭스 등의 다른 권력들이 연합한다 | 미국은 다시 세계적 리더로 거듭나야 한다
[더 읽을거리] ‘경제 우선’의 실용 노선을 택하다

『성경』대로 파봤더니 석유와 가스가 나왔다 (토비아 러스킨 이야기)
석유 수입국에서 산유국이 되다 | 이스라엘에 석유탐사 붐이 일다 | 석유를 이용해 평화협정을 맺다
[더 읽을거리] 『성경』을 토대로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유적을 발견하다

3장 [자녀교육관] 하느님의 자녀로서 각자 다른 달란트를 받았다

험담하는 것을 살인 이상의 죄로 여긴다
험담은 공동체 사슬을 끊어버리기 때문에 하면 안 된다 | 의인의 기본 덕목은 혀를 지키는 것이다
[더 읽을거리] 왜 유대인들은 토론에 강한가?

구전 율법과 성문 율법에 따라 살아간다
『토라』는 세상을 지탱하는 3가지 기둥 중 하나다 | 『탈무드』는 삶의 바른 길을 찾는 학문이다
[더 읽을거리] 세 종교는 모두 『구약』을 경전으로 삼는다

외톨이는 어떻게 세계적인 영화감독이 되었는가 (스티븐 스필버그 이야기)
열두 살 때까지 자녀 교육에 혼신을 다한다 | 유대인 부모는 아이의 재능에 맞는 교육을 한다 | 성전 중심의 종교에서 배움 중심의 종교로 탈바꿈했다
[더 읽을거리] 인간에게는 하느님의 외모가 아닌 영혼이 깃들어 있다

지진아는 어떻게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었는가 (아인슈타인 이야기)
베스트가 아닌 유니크를 추구하다 | 혼자서 깨닫는 것이야말로 중요하다 | 학교 주입식 대신 책과 토론을 통해 배우다 | 상상력을 통해 우주의 비밀을 풀다
[더 읽을거리] 꿈은 당신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최고의 옷이다

빈털터리는 어떻게 선박왕이 되었는가 (마커스 새뮤얼 이야기)
5파운드를 가지고 장사를 시작하다 | 석유 산업을 석권해 선박왕으로 불리다 | 역경에 어떤 자세로 대처하느냐가 중요하다

말더듬이 소년은 어떻게 색채의 마술사가 되었는가 (마르크 샤갈 이야기)
초정통파 출신으로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가 되다 | 주제와 색채의 원천은 하시디즘과 고향이다 | 독실한 유대교도가 예수와 마리아를 그리다
[더 읽을거리] 러시아에서 반 유대주의 폭동이 있었다

4장 [개척관] 하느님의 자녀로서 받은 가능성에 최선을 다해 산다

라스베이거스를 카지노와 컨벤션 도시로 만들다 (벅시 시겔, 커크 커코리언, 셸던 애덜슨 이야기)
벅시 시겔, 사막 한가운데에 오아시스를 설계하다 | 커크 커코리언, 라스베이거스 쇼를 시작하다 | 셸던 애덜슨, 카지노에서 전시·컨벤션 도시로 바꾸다
[더 읽을거리] 서울도 라스베이거스처럼 될 수 있을까?

컴퓨터 알고리즘 투자 기법을 개발하다 (제임스 사이먼스 이야기)
수학으로 시장을 풀어내 헤지펀드의 대가가 되다 | 직감이나 경험이 아닌 데이터로 패턴을 찾는다 | 보너스를 활용해서 동료와의 협업을 이끌어낸다
[더 읽을거리] 30년간 130조 원을 번 역대 최강의 헤지펀드를 만들다

페이팔을 만들어 핀테크 시대를 열다 (맥스 레브친 이야기)
돈을 암호화해서 송금하다 | 일론 머스크와 함께 페이팔을 탄생시키다 | 완벽하게 준비하려고 하면 늦기 때문에 일단 시작하라
[더 읽을거리] 중국이 미국의 페이팔을 모방하다

미중 패권 전쟁 뒤에 유대 금융 세력이 있다
중국은 유대 금융 세력을 경계한다 | 유대인들이 중국으로 몰려가기 시작하다 | 동양 영사들이 유대인들의 탈출을 도왔다
[더 읽을거리] 『성경』의 예언에 중국이 나오다

인공지능 혁명 뒤에는 유대인 천재들의 숨은 노력이 있다
유대인 과학자들이 인공지능 혁명을 이끌다 | 샘 올트먼이 챗GPT 개발을 주도하다
[더 읽을거리] 인공지능 대전이 시작되다

5장 [국가관] 하느님의 자녀로서 약속받은 땅으로 돌아간다

이스라엘 건국의 토대를 마련하다 (하임 바이츠만 이야기)
아세톤 개발로 제1차 세계대전 때 영국을 구하다 | 바이츠만 공정으로 합성 생물학 시대를 열다 | 박테리아를 이용해서 생명공학을 발전시키다
[더 읽을거리] 유대인 박해가 시온주의로 이어지다

이스라엘을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 국가로 변신시키다 (시몬 페레스 이야기)
유대교를 기초로 유대 정치 체제의 국가를 건설하다 | 자주국방과 위성 강국의 기틀을 마련하다 | 전쟁에서 이기는 것보다 막는 것이 중요하다 | 이스라엘의 경제 체제와 체질을 전면적으로 개혁하다 | 이스라엘을 창업 천국으로 만들다
[더 읽을거리] 오늘날의 이스라엘을 만들다 | 아라파트와 오슬로 평화협정을 체결하다

대학이 아닌 군대에서 컴퓨터를 가르친다
대박해 때문에 시오니즘 운동이 시작되다 | 2,011년 만의 건국 후 결사항전에 나서다 | 물 때문에 3차 중동전쟁이 일어나다
[더 읽을거리] 세파르디와 아슈케나지는 상이한 역사만큼 전통도 다르다

대기업 없이 스타트업으로 경제 기적을 이루다
군사용 정보통신기술 발전에서 출발하다 | 100만 명의 고학력 러시아 유대인을 받아들이다 | 세계 약품의 25퍼센트가 이스라엘의 기술에 기반한다
[더 읽을거리] 실리콘밸리의 선배들이 이스라엘의 벤처 기업들을 발굴한다

저자소개

홍익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나와 1978년 코트라KOTRA에 입사했다. 이후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무역관 관원을 거쳐 경남무역관장, 뉴욕무역관부관장, 파나마무역관장, 멕시코무역관장, 마드리드무역관장, 밀라노무역관장을 끝으로 2010년 정년퇴직했다. 32년간의 코트라 생활 중 18년을 해외 7개국에서 근무했다. 인생 2막은 대학교수로 탈바꿈해 학생들을 가르치다 2017년 8월 세종대학교에서 정년퇴직함으로써 인생에서 두 번의 정년퇴직을 맞는 행운을 맛보았다. 세종대학교로부터 대우교수 제의를 받아 3년 더 봉직한 후, 인생 3막인 지금은 자유로운 글쓰기를 하고 있다. 코트라 근무 중 수출 전선 곳곳에서 유대인을 접하며 그들의 장단점을 눈여겨보았다. 그는 우리나라의 앞날도 제조업보다는 유대인들이 주도하는 금융산업 등 서비스산업에 있다고 보고 10년 전부터 유대인 경제사에 천착해 아브라함에서부터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의 궤적을 추적했다. 이를 정리한 내용을 2013년 『유대인 이야기』로 출간하여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예스24 연말 네티즌 투표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연이어 출간한 『세 종교 이야기』 역시 많은 독자의 호응을 얻어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잡았다. 이후 ‘화폐 경제학’ 시리즈 『달러 이야기』『환율전쟁 이야기』『월가 이야기』와 10권의 『유대인 경제사』시리즈는 그의 작가 인생에서 기념비적인 작품이 되었다. 특히 『유대인 경제사』10권은 44개 출판사 대표들이 투표로 선정한 2017년 ‘올해의 책’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그 외 지은 책으로 『유대인 창의성의 비밀』『세상을 바꾼 다섯 가지 상품 이야기』『13세에 완성되는 유대인 자녀교육』『세상을 바꾼 음식 이야기』 등이 있다. 2018년에는 아들과 함께 『화폐혁명』을 썼고 2019년에는 『문명으로 읽는 종교 이야기』, 2020년에는 『돈의 인문학』, 2021년에는 『코리안 탈무드(공저)』『로스차일드 이야기』, 2022년에는 『단짠단짠 세계사』를 펴냈다. 30권의 종이책 이외에도 『한민족 이야기』 등 60여 권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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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장 [종교관] 하느님 자녀로서의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유대교 신년 로쉬 하샤나는 인류 창조를 기념하는 날이자 인간이 죄를 씻어 새로워질 수 있는 시간이다. 로쉬 하샤나와 욤 키푸르가 함께 연결되는 이유다. 매년 회개와 용서로 시작되는 새해는 유대인의 결속력을 더욱 강하게 하고 거듭나게 한다. 로쉬 하샤나 전날과 대속죄일 전날에 몸을 깨끗이 씻는 것은 유대인이 꼭 지켜야 하는 종교적 의무다. 깨끗이 몸단장하고 새해를 시작하는 로쉬 하샤나에 유대인은 자신들의 삶 속에도 새로운 세상이 다시 창조되기를 원한다.


인간은 하느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기에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거는 기대가 있다. 그래서 유대교는 하느님의 자녀로서 합당한 삶을 살지 않는 것이 죄다. 주어진 가능성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게으름’과 ‘무능력’이 죄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믿지 않고 자기계발을 게을리하는 사람은 하느님께 죄를 짓는 것이다. 하느님이 주신 자기 안의 달란트(재능)를 찾아내 힘을 다해 이를 키워나가지 않아 무능력한 사람이 되는 것이 하느님께 죄를 짓는 것이다. 따라서 유대인에게 신앙이란 자신에게 내재한 하느님의 형상을 찾아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는 노력이다.


2장 [경제관] 하느님의 자녀로서 축복은 부의 축적이다

생선튀김과 감자튀김의 운명적 결합은 조지프 말린Joseph Malin이라는 유대인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는 두 음식을 결합해 1860년경에 세계 최초의 피시앤드칩스Fish & Chips 가게 ‘말린스Malin’s’를 방직 공장이 몰려 있던 런던 동부에 열었다. 피시앤드칩스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최초의 영국식 패스트푸드로 신문지에 둘둘 말아 팔았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했다. 피시앤드칩스를 싼 가격에 팔 수 있었던 이유는 산업혁명이 낳은 철도로 수산물 수송 속도가 빨라졌고, 면직물의 발달로 면화씨를 이용한 저렴한 면실유가 풍부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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