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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91199327825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25-12-1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돈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사라지는가
: 지금, 인류가 마주한 가장 오래된 질문에 답하다
1부. 달러의 시대는 끝났다신뢰가 무너진 화폐의 민낯
1. 케인즈의 경고, 80년 만에 현실이 되다
2. 미국이 금 보관소를 잠가버린 진짜 이유
3. 닉슨 쇼크, 미국이 전 세계를 배신한 날
4. 당신의 월급만 녹아내리는 비밀
5. 왜 열심히 일해도 자산 격차는 벌어지는가
6. 암호화폐는 냉전의 산물이었다
7. 사토시 나카모토가 빚진 천재들
8. 2008년, 탐욕이 부른 예고된 파멸
9. 반(反)인플레이션 화폐, 비트코인의 탄생
10. 비트코인이 못하는 것: 리플과 이더리움의 반격
2부. 스테이블코인, 새로운 제국의 야망누가 다음 돈의 주인이 될 것인가: 디지털 화폐 대전
1. 디지털 화폐로의 대이동: 돈의 주인이 바뀌고 있다
2. 중국의 반격, 세계 최강 양자암호망으로 달러에 도전하다
3. 한국은행, 하이브리드형 CBDC, 화폐의 미래를 실험하다
4. 브릭스, “달러는 필요 없다” 금 기반 무역통화 도입 논의
5. 비트코인, 마침내 무역 통화의 무대에 서다
6. 사우디가 달러를 손절하는 징후들: 50년 페트로달러 균열
7. 미국의 선택 '스테이블코인', 달러 패권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승부수
8. 달러 다음은 이것, 스테이블코인의 무서운 미래
9. 돈의 미래를 결정할 3가지 거대 흐름
10. 통화혁명의 변곡점에서
3부. 신화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돈의 기원우리는 왜 돈을 믿었는가?
1. 시간 여행자의 이상한 모험과 돈의 미래 이야기
2. 최초의 화폐는 무엇이었나: 바닷가의 형제 신화
3. 셰에라자드의 하루 일당과 자본 축적
4. 스파르타, 예언을 지배한 자가 돈을 가진다
5. 스타워즈 속 제국의 경제학
6. <듄>의 스파이스는 어떻게 권력이 되었나
4부. 돈은 어떻게 인간을 조종하는가욕망, 신념, 권력을 지배해 온 화폐의 역사
1. 신(神)도 돈 앞에서는 달라졌다
2. 드라큘라와 프랑켄슈타인, 자본주의의 괴물
3. 스위니 토드, 화폐가 도시를 타락시킬 때
4. 권력은 지갑에서 나온다: 제나라 관중의 통찰
5. "시는 금융이다": 문학마저 돈이 된 시대
6. 파우스트의 계약, 욕망은 어떻게 빚이 되는가
7. 게오르크 짐멜이 간파한 돈의 이중성
8. 계급을 무너뜨린 화폐의 힘
9. 농사, 장사, 금융: 생존 모드의 긴장 관계
10. 오이코노미아: 가정에서 제국으로 번진 경제
11. 운명은 돈이 결정했다: 잔혹한 생존 공식
12. 돈이라는 최면, 가장 오래된 마법
13. 하이에크의 예언: "화폐를 민간에 돌려줘라"
14. 프리드먼, 50년 전 암호화폐를 예견하다
15. 닉 재보, 비트코인의 철학적 뿌리
5부. 승자 뒤에는 항상 돈이 있었다권력과 전쟁의 승패를 가른 유일한 변수
1. 로마는 왜 무너졌나: 화폐가 제국을 죽였다
2. 성전을 뒤엎은 예수의 분노와 '돈'
3. 르네상스: 예술이 아닌 금융의 승리
4. 프랑스혁명을 일으킨 진짜 주범, '돈'
5. 지갑이 총보다 강하다: 전쟁의 제1원칙
6. 히틀러, 돈으로 민족주의에 불을 붙이다
7. 간디의 물레: 제국에 맞선 경제적 저항
8. 세계 최초의 주식회사, 동인도회사의 비밀
9. 아편전쟁, 중국이 패배한 진짜 이유
10. '오즈의 마법사'에 숨겨진 정치경제학
11. 악화가 양화를? 지금은 정반대다
6부. 기축통화의 황혼, 새로운 질서달러의 몰락은 이미 과거에 예고되었다
1. 달러는 지고 있다: 기축통화의 황혼
2. '선물' 경제와 자본주의가 잃은 신뢰
3. 스크루지는 왜 돈에 집착했을까
4. 칼이 아닌 화폐로 근대를 연 료마
5. 상평통보, 불완전한 화폐의 운명
6. 대원군의 패착, 당백전: 신뢰가 무너진 화폐
7. 케냐는 어떻게 핀테크 성지가 되었나
8. "비트코인은 마법이다": 사토시가 연 미래
9. 러브크래프트의 공포와 통화 불안
10. 화폐 개혁: 무너진 신뢰를 다시 세우는 법
11. 미국 vs 중국, 최후의 금융 패권 전쟁
7부. 돈이 사라진 시대, 돈보다 중요한 것알고리즘 시대, 우리는 무엇으로 살아남는가
1. 탈중앙화의 함정과 인간의 책임
2. 알고리즘의 시대, '생각하는 인간'의 가치
3. 자유라는 환상과 보이지 않는 강제
4. 블록체인 이후, 권력은 재구성된다
5. "신뢰는 이제 알고리즘이 만든다"
6. DAO는 윤리적인가? 코드의 딜레마
7. '사람 없는 금융', 인간은 어디에 설까
8. 기후 위기와 화폐: 가치를 시험하는 시대
9. 플랫폼 제국, 국가의 권력을 넘보다
10. 비트코인 시대의 새로운 윤리
11. 인간, AI, 그리고 디지털 자산의 공존
12. 익명성의 종말: 모든 거래는 추적된다
에필로그
기술보다 오래가는 것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오늘날 우리는 세 번째 화폐 혁명의 문턱에 서 있다. 그리고 그 문 너머에서, 돈은 더 이상 국가의 명령이 아니라 인류의 합의로 쓰인 새로운 언어가 되려 하고 있다. “당신은 무엇을 믿는가?”, “그 믿음은 앞으로도 계속 돈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물음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그 물음이 향하는 곳에는, 돈의 미래보다 더 근원적인 질문 — 인간의 자유와 문명의 신뢰가 서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오늘날 세계 경제는 80년 전 케인즈가 경고했던 그 구조적 모순, 즉 달러 의존의 불균형에 여전히 시달리고 있다. 미국 금리 인상 한 번에 신흥국 전체가 금융위기를 맞는 현상이 이를 증명한다. 그는 말했다. “세계 경제는 공동의 화폐를 통해서만 평화를 얻을 수 있다.” 전쟁 없는 세계를 꿈꾸었던 그의 염원은, 21세기인 지금도 여전히 우리 앞의 과제로 남아 있다.
- 1부 중에서
CBDC는 종이화폐를 디지털로 바꾸는 기술일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의 신뢰를 누가 정의할 것인가”라는 훨씬 큰 질문에 대한 국가의 답변이기도 하다. 민간 암호화폐는 ‘암호가 지배하는 돈’을 꿈꿨지만, 중앙은행의 CBDC는 ‘암호 위에서 국가가 다시 통제하는 돈’을 그린다. 결국 미래의 화폐는 어떤 알고리즘을 쓰느냐보다, 그 알고리즘을 작동시키는 권한이 누구에게 있는가가 더 중요한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 2부 중에서




















